한국경제

[정지영 기자의 세계음식 맛보기] 쉴라 반다 영사부인 스리랑카 '코키스'

...이라는 원주민의 말을 잘못 알아들어 탄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리랑카는 영국에서 독립한 1972년에야 원래 이름을 되찾았다. 스리랑카는 '존귀한 섬'이라는 뜻이다. 스리랑카는 인도와 지리적으로 가까울 뿐 아니라 쌀과 카레가 주식인 식생활을 포함해 문화도 비슷한 점이 많다. 잠시 한국을 비운 대사 부인 대신 스리랑카 음식을 소개해 준 영사 부인 쉴라 반다는 "다른 점은 인도인의 대다수는 채식주의자이지만 우리는 고기와 생선도 즐겨 먹는다는 것"이라고 ...

한국경제 | 2006.05.19 00:00 | 정지영

[신설법인 현황] (2006년 5월11일~5월17일) 서울<2>

... 56의4 대교빌딩 305호 ▷스피드머니(조화연·50·금융기관대출모집) 상봉동 85의1 한일써너스빌 104동 1501호 ▷씨에스엠에이펙스캐티탈그룹(권상훈·200·사업무형재산권중개) 삼성동 159의1 아셈타워 3032호 ▷씨포베이커리(송명희·50·제과제빵제조) 합정동 369의14 해명빌딩 1층 ▷아르미테크(한경열·50·용역인력공급) 후암동 448의144 남산빌딩 ▷아마란스에프앤씨(이존해·50·외식프랜차이즈) 역삼동 644의11 2층 ▷아이디어라인(차희장·50·지적재산권연구) ...

한국경제 | 2006.05.19 00:00

[해외음식 창업ABC] 상권ㆍ입지따라 메뉴 차별화…한국사람 입맛에 맞춰줘야

...s.co.kr)가 선보인 '뉴욕핫도그'는 정통 뉴욕핫도그를 표방하면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다. 신선한 재료를 그대로 살린 고구마샐러드 단호박샐러드 등과 자체 개발한 자장핫도그 카레핫도그 등은 10대는 물론 직장인들로부터도 사랑받고 있다. 뉴욕핫도그는 기다란 빵 위에 뜨거운 소시지를 끼우고 양파 칠리 치즈 등의 양념을 고루 얹어서 먹는 음식이다. 뉴욕핫도그는 미국의 정통 서민 음식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한국경제 | 2006.05.18 00:00 | 강창동

[멘토링] 잦은 이직은 치명적 단점으로 남을 수도

...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은 조직에 대한 충성도도 낮고 불평이 많은 사람이라는 편견을 갖게 돼 결과적으로 한 회사나 분야에 깊이 뿌리내리지 못하고 갑자기 그 분야에서 도태되고 맙니다. 7년 경력이라면 인력시장에서 상한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시절'에 함부로 자리를 옮기다 보면 3~4년 후에는 어느 곳에서도 받아주지 않는 처지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글: 김현정 커리어디시젼 대표,<직장인 10년차> 저자

한국경제 | 2006.05.17 00:00 | 노경목

[정지영 기자의 세계음식 맛보기] 오만 라마단 전통과자 루카이… 축구즐겨 모양 동글동글

... 군대가 7세기에 이교도를 복종시키기 위해 정복 전쟁에 나섰을 때,북아프리카와 아라비아 반도에는 미망인이 넘쳤다. 여자들은 성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긴 머리카락을 꼭꼭 숨기기 시작했다. 오마니들은 아침엔 레칼,점심과 저녁엔 인도식 카레를 주식으로 먹는다. 무슬림들이 대부분 그렇듯 돼지고기와 그 부산물은 먹지 않는다. 인도식 카레가 오만의 식탁을 점령한 것은 인도와의 오랜 무역에서 기인한다. 오마니들은 돛을 세워 바람을 동력으로 이용한 최초의 뱃사람들이었고 포르투갈인에 ...

한국경제 | 2006.05.05 00:00 | 정지영

[신설법인 현황] (2006년 4월27일~5월3일) 서울 <2>

... ▷월러비엔터프라이즈코리아(조희연·50·학술용역) 도곡동 453의15 ▷웨스트우드인터내셔날(백성호·30·의료직취업유학) 서초동 1319의13현대타워901호 ▷유청티에스(강원주·130·부동산투자) 잠실동 197의1 ▷이노커리어(박광수·50·엠비에이전문유학컨설팅) 역삼동 648의1비와이씨빌딩804호 ▷이디위너스(강종연·50·인터넷교육방송) 서초동 1554의8행림빌딩501호 ▷이삭라이프(한규은·10·보험판매) 역삼동 734의3다영빌딩3층 ▷이소커뮤...

한국경제 | 2006.05.05 00:00

[멘토링] 아이들과 동반유학 준비 어떻게

... 맞는 대학이나 학과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상담 사례 중에 한 남성분이 온 가족과 함께 해외 대학에 진학해 본인의 자기계발은 물론 아이들도 경제적 부담 없이 현지에서 2년간 교육시켜 조기 유학 부담을 덜고,부인도 체류 기간 동안 보석세공을 배워 한국으로 돌아온 경우가 있었습니다. 상당한 준비 기간과 비용이 들었지만 가족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하더군요. 글: 김현정 커리어디시젼 대표,<직장인 10년차> 저자

한국경제 | 2006.05.03 00:00 | 노경목

[정지영 기자의 세계음식 맛보기] 남아공 토마토소스 악어고기 스튜

... 남편을 따라온 솜씨 좋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여자들은 백인 가정에 요리사로 들어가 코스모폴리탄적인 메뉴를 개발해 냈다. 남아공에는 거듭된 혼란 탓에 있는 재료를 섞어 만드는 요리가 많은데 그 중 하나가 보보티다. 간 고기에 카레와 투르메릭 가루를 섞고 치즈,계란,동남아시아식 잼소스인 처트니 등을 뿌려 오븐에 굽는다. 우리가 전쟁통에 개발한 부대 찌개가 그렇듯이 맛은 일품이다. '빌통'이나 '포이키코스'도 남아공의 역사가 만들어 낸 작품이다. 남아공식 ...

한국경제 | 2006.04.28 00:00 | 정지영

안젤리나 졸리 "임신 후 계속 킬킬거려요"

... 임신한 후 사소한 일에도 웃음을 터뜨리는 등 예정보다 자주 킬킬거리며 때로는 오랫동안 킬킬거리는 웃음을 참을 수 없다면서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졸리는 27일(현지시간) 오전 NBC-TV의 '투데이'가 방영한 앵커우먼 앤 커리와의 녹화 인터뷰에서 커리가 "요즘 킬킬 자주 웃는다고 하던데"라는 이야기를 꺼내자 "임신 때문에 그런 것 같다. 브래드도 그렇게 말한다. 그냥 히스테리컬하게 웃음이 터져 몇 시간씩 계속되기도 한다. 호르몬 때문이다"라고 말한 ...

연합뉴스 | 2006.04.28 00:00

[창업… 해외 벤치마킹] 日 나이아가라 철도카페‥장난감 열차 서빙

일본 도쿄 메구로구 유첸지(祐天寺) 역전에 있는 나이아가라는 카레라이스 전문점이다. 이곳의 내부 인테리어는 역(驛)과 철도를 테마로 했다. 벽면에는 전국 철도 역장들의 사인이 붙어 있고 카페 주인은 역장이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한다. 무엇보다 이곳 흥밋거리의 백미는 주문한 음식을 서빙하는 것이 사람이 아니라 기차라는 사실이다. 칙칙폭폭 소리를 내면서 장치된 레일을 따라 장난감 기차가 카레라이스를 비롯 주문된 음식을 배달한다. 기차에 실린 카레라이스. ...

한국경제 | 2006.04.27 00:00 | 이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