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멘토링] 선배가 벤처회사로 오라는데‥

... 가집니다. 이들과의 관계가 어려워진다면 원래 있던 기업으로 돌아가기도 힘든 상황에서 소규모 회사를 기약없이 전전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봉또한 이직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점입니다. 보통 작은 회사는 대기업에 비해 연봉이 높더라도 복리후생 수준이 낮아 실질적인 경제적 이득을 보기는 어려운 점이 있으며 본인과 회사의 실적에 따라 급여가 훗날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김현정 커리어디시즌 대표 hjkim@careerdecision.co.kr

한국경제 | 2005.09.14 17:58

취업시즌 맞아 채용박람회 풍성

본격적인 하반기 채용시즌을 맞아 각종 채용박람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노동부가 주최하는 `2005 서울 잡 페스티벌'이 내달 11-1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서울지방노동청과 채용포털 커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졸업예정자와 중장년층 실직자 등 모든 구직자를 위한 것으로 100여개 기업이 참여해 300여명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관할고용안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4일에는 ...

연합뉴스 | 2005.09.07 00:00

미국 적십자사 본사 방문한 부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왼쪽)이 4일 워싱턴에 있는 미국 적십자사 본사를 방문,앨런 맥커리 부총재로부터 지역 사무소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부시 대통령은 이날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자를 돕고 있는 적십자사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각계 각층의 지원을 호소했다.

한국경제 | 2005.09.05 00:00 | pinky

[창업…해외 벤치마킹] 日 오사카 카레점‥카레를 이용한 마사지 서비스

일본 요코하마에 가면 카레 테마 파크가 있다. 이곳은 카레에 관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 풍미의 카레는 더 말할 것도 없고 인도,타이풍의 카레도 맛볼 수 있다. 재미있는 장식은 물론 카레 한 가지로만으로도 종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다. 요코하마역에서 게힌도호쿠선으로 갈아탄 후 간나이역 북쪽 출구에서 걸어서 2분이면 갈 수 있다. 카레가 먹는 음식에 국한하지 않는 곳도 있다. 오사카의 한 카레점에서는 ...

한국경제 | 2005.09.01 00:00 | 이동우

포르셰, 카이맨S 예약판매 실시

포르셰 공식 수입판매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12월 국내에 공식 출시되는 카이맨S의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카이맨S는 911 카레라와 박스터 중간급의 2인승 쿠페로 최고출력 295마력의 3.4ℓ 6기통 박서 엔진을 장착, 중.저속에서도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시간이 5.4초에 불과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알루미늄 섀시에 18인치 타이어, 포르셰 주행 안정장치(PSM) 등이 기본사양으로 ...

연합뉴스 | 2005.09.01 00:00

강원도 정선 5일장터 경제체험 "조금만 싸게 주세요" 흥정하는 재미 가득

...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일단 장터로 향했다. 평소 보던 시장의 모습과 많이 다르진 않았지만 장이 서지 않는 날에는 이곳이 모두 텅 빈다는 생각을 하니 신기했다. 이곳은 산골이기 때문에 생선이 약간 비쌌다. 그래서 주제를 카레라이스로 선택하고 채소를 사기로 했다. 장터의 묘미라고나 할까? 흥정을 했다. 1500원짜리 호박을 사면서 고구마도 하나 얻고,오이도 하나 얻었다. 한 바구니 단위로 파는 물건을 조금씩 덜어서 사기도 하고,안 된다고 하시는 아주머니께 ...

한국경제 | 2005.08.29 10:43 | 현승윤

이보다 더 짜릿할 순 없다!..자동차경주 메카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 2001년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3~10월 7차례의 경기가 열린다. 국내 모터스포츠 분야 최고의 라이벌전을 펼치는 황진우(킥스 렉서스 소속)와 이재우(인디고 소속) 간의 불꽃 튀는 열전과 '번개 아가씨'란 별명으로 알려진 여성 카레이서 강윤수 (타키온 소속)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연예인 레이싱팀 'R-Stars'의 시합도 관람객들에게 인기다. 100여대의 레이싱 차량이 참가하는 '2005 BAT GT 챔피언십 시리즈'는 참가 ...

한국경제 | 2005.08.22 00:00 | 이건호

골드만삭스 "내년 국제유가 평균 68달러"

... 내다봤다. 골드만 삭스의 이같은 국제유가 전망치는 '내년도 유가는 배럴당 평균 55 달러, 장기적 국제유가는 배럴당 평균 45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이전의 예상치를 대폭 상향조정한 것이다. 보고서를 작성한 골드만삭스의 제프리 커리 애널리스트는 "석유업계에 현금은 쏟아져 들어오고 있지만 재투자 비율은 낮아지고 있다"면서 높은 세금과 장비 및 인력의 부족, 향후 석유 공급에 대한 불안감이 유가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

연합뉴스 | 2005.08.19 00:00

"골드만삭스, 향후 5년간 고유가 지속 전망"

... 전세계 금융시장에 파장을 불러온 바 있다. 골드만삭스가 전날 제시한 향후 5년간 미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 평균치 60달러는 바클레이스 캐피털의 50달러나 메릴린치의 45달러보다 높은 값이다. 골드만삭스의 제프리 커리 국제투자분석담당 이사는 석유 수요 확대로 인해 석유회사들이 가격 충격을 흡수할 여지가 줄어들었으며 신규 유전 등에 대한 대규모 설비 투자에 대한 필요성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커리 이사는 최근의 고유가가 석유회사들에 수익 ...

연합뉴스 | 2005.08.19 00:00

유가 5년간 60달러이상 유지 .. 골드만삭스 전망

... 상향조정했다. 또 내년 유가 전망치도 당초 배럴당 42달러에서 52달러로 24% 높게 수정 전망했다. 메릴린치는 "추가 생산 설비가 부족한 데다 원유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유가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의 제프리 커리 애널리스트도 "업계의 만성적인 투자 부족이 지속적인 유가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유가가 올 들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석유업계는 여전히 새로운 사업에 투자하기 보다는 막대한 현금을 쌓아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

한국경제 | 2005.08.19 00:00 | 김남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