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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행정부.군부간 이견 심각"

    ... 연합군 특수부대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영국이 아프가니스탄 공격에 동원할 수 있는 특수부대 병력은 1천명 미만이며 1번에 투입될 수 있는 병력은 미국 특수부대인 텔타포스와 영국의 SAS 부대병력중 일부에 불과하다고 이들은 말했다. 특히 연합군은 아직도 오사마 빈 라덴과 알-카에다 조직의 핵심 지도자들의 소재지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다고 이들은 지적했다. (런던=연합뉴스) 김창회특파원 chkim@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10.16 07:28

  • "탄저병 테러 빈 라덴 조직 연루"..獨방송

    ... 발생하는등 탄저병 테러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 공영 ZDF 방송은 15일 탄저병 테러에 오사마 빈 라덴의 조직이 연루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집트 경찰이 빈 라덴이 이끄는 테러 단체 `알 카에다' 조직원으로추정되는 2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히고 이들은 체코를 통해 탄저병 포자가 든유리병을 입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지난달 11일 발생한 미국 테러의 실제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모하메드 아타(33)가 ...

    연합뉴스 | 2001.10.16 07:27

  • "미 국방부 1차 특공작전 목표 선정"...WT

    미국 국방부는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정권과오사마 빈 라덴의 테러조직 알 카에다에 대한 제1차 특공작전의 목표를 선정했으며" 곧" 공격을 개시할 것이라고 워싱턴 타임스지가 15일 보도했다. 타임스는 행정부의 한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 부시 행정부가 지난 7일 이후 계속된 아프간에 대한 해군 및 공군기의 공습 후 탈레반측에 이제는 미군이 지상공격도 할 수 있는 융통성을 갖게됐음을 과시하려 하고 있다면서 그같이 전했다. 이 신문은 또 부시 행정부가 ...

    연합뉴스 | 2001.10.15 22:28

  • 라이스 "미 당분간 고도 경계태세 유지"

    ... 연방수사국(FBI)의 추가 테러위협 경고와 일련의 탄저균 감염사건에 따른 생화학무기 테러가능성에 언급, 미국민들에게 공포를 갖지 말라고 당부하면서 그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이번 테러의 배후인물로 지목된 오사마 빈 라덴의 테러조직 알 카에다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그러한 종류의 온갖 보도가나오고 있으나 일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하고 "현재로서는 미국민들이 그런 구체적인 위협에 대해 두려워할 까닭이 없으며, 우리는 그 위협을 뒷받침할 신뢰할 ...

    연합뉴스 | 2001.10.15 22:21

  • "알-카에다, 핵물질 구입 시도"...獨TV

    미국 동시다발 테러사건의 유력한 배후인물로 지목된 오사마 빈 라덴의 테러조직 알-카에다가 러시아 마피아의 도움으로 핵무기로 제조가 가능한 농축우라늄의 구입을 시도했었다고 독일 ARD텔레비전이 15일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스탠퍼드 대학의 군축전문가인 프리드리히 슈타인호이슬러는 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알-카에다가 프라하에서 농축 우라늄의 구입을 시도했었다고 말했다. 슈타인호이슬러는 "알-카에다가 러시아의 중개상이나 범죄조직의 대리인을 통해핵물질을 ...

    연합뉴스 | 2001.10.15 21:33

  • 탄저병 첫발견 신문 간부부인 테러범에 아파트 소개

    ... 신문들 가운데 하나인 타블로이드판`선(SUN)'의 편집국장 부인이 9·11 테러리스트 2명에게 지난 여름 아파트 임대를소개해준 사실이 드러났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5일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 사실이 오사마 빈 라덴의 알 카에다 테러 조직이 비행기 테러에 이어 탄저 테러도 함께 저지르고 있는지 여부에 대한 수사에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포스트에 따르면 부동산 소개업자로 일하는 선의 편집국장 부인 글로리아 아이리시는 뉴욕 세계무역센터에 충돌한 ...

    연합뉴스 | 2001.10.15 21:23

  • 무샤라프, "오마르부터 제거해야"

    미국이 9.11 테러의 배후로 지목하고 있는 오사마 빈라덴과 그의 알-카에다 조직을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최고지도자인 모하메드 오마르를 "제거"해야한다고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이 15일 지적했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의 자국 방문에 앞서 미국 USA 투데이및 CBS 방송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오마르를 잡으면 오사마가 작전을 벌일 수 없게 돼 쫓기게될 것"이라면서, "중력의 중심을 제거해야만 한다"고 ...

    연합뉴스 | 2001.10.15 19:08

  • 미, 카불.잘랄라바드 등 공습..최소 12명 사망

    ... 폭탄을 투하했고 10여 차례 폭발음이 들린 것으로 전했다. 폭발음은 잘랄라바드 서쪽 지역에서 들렸으며 탈레반 군사 시설이 서쪽 지역에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잘랄라바드 서쪽 산악지대는 테러 용의자 오사마 빈 라덴의 테러 조직 알 카에다의 훈련 캠프 몇 곳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불과 잘랄라바드에 대한 주간 공습은 3일 만에 재개된 것이며 이날 공습은 아프간 공격 개시 후 주간 공습으로는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습은 조지 W. 부시 미국 ...

    연합뉴스 | 2001.10.15 17:38

  • 美, 알-카에다 세포조직 10개 분쇄

    미국 수사 당국이 그동안 적극적인 테러 수사를 통해 미국 내에서 활동 중인 오사마 빈 라덴 휘하 알-카에다의 세포조직 10여개를 적발, 분쇄했다고 뉴욕 타임스가 15일 수사 관계자들을 인용, 보도했다. 수사 당국의 고위 관계자들은 타임스 회견에서 지금까지 테러 수사에서 모두 700여 명이 체포됐으며 이 중에 적어도 10명은 알-카에다와 관련이 있는 세포조직의소속원들이라고 밝혔다. 이 관리들은 수사 당국이 현재 이들 10명이 지난 9월 11일 뉴욕 ...

    연합뉴스 | 2001.10.15 17:08

  • 미 카불.잘랄라바드 등 공습..최소12명 사망

    ... 투하했고 10여 차례 폭발음이 들린 것으로 목격자들은 전했다. 폭발음은 잘랄라바드 서쪽 지역에서 들렸으며 탈레반 군사 시설이 서쪽 지역에있는지는 알려지지않았으나 잘라라바드 서쪽 산악지대는 테러 용의자 오사마 빈 라덴의 테러 조직 알 카에다의 훈련 캠프 몇 곳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불과 잘랄라바드에 대한 주간 공습은 3일 만에 재개된 것이다. 동부 바드기스 주에서도 미군의 오전 공습으로 적어도 12명이 숨지고 32명이 부상했다고 탈레반이 밝혔다. 한편 탈레반측은 ...

    연합뉴스 | 2001.10.15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