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美 골프 선수 앨런, 친오빠에 신장 이식

... 인터넷판은 "앨런이 1일(현지시간) 친오빠인 댄에게 신장을 이식해 주는 수술을 받았다"고 2일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출신인 앨런은 뛰어난 골프 선수는 아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LPGA 투어 45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컷을 통과한 것이 겨우 10번밖에 되지 않는다. 최고 성적은 23위, 4년간 벌어들인 상금은 4만2천501달러 뿐이다. 2008년 LET에서도 활약하기 시작한 앨런은 지난해까지 40개 대회에 출전해 10위 안에 네 차례 들어 3년간 ...

연합뉴스 | 2011.03.02 00:00

-PGA- 나상욱, 첫 우승 향해 또 전진

... 힘입어 1언더파 70타를 적어내며 공동 14위(4언더파 209타)에 올라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힘겹게 컷을 통과했던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은 3라운드 도중에 기권했다. 앤서니 김은 매니지먼트사인 IMG를 통해 "지난밤 ... 열리는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는 출전하겠다"고 전했다. 일몰로 경기 순연돼 2라운드가 오전에 끝나면서 컷 기준 3오버파를 넘지 못한 양용은(39)과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 김비오(21.넥슨) ...

연합뉴스 | 2011.02.20 00:00

-PGA- 나상욱, 상위권으로 껑충

...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14위에 올랐다. 전날 부진했던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은 공동 46위(1오버파 143타)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다른 한국선수들은 컷 통과가 힘들어졌다. 2라운드에서도 일몰 탓에 선수들이 경기를 다 마치지 못했지만 컷 기준은 3오버파 145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용은(39)과 시즌 처음 미국대회에 나온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는 각각 5오버파 147타, ...

연합뉴스 | 2011.02.19 00:00

[PGA] 김비오 공동 21위…포인츠 첫 우승

... 김비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천81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에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전 3개 대회에서 한 번도 컷을 통과하지 못했던 김비오는 이번 대회에서 합계 5언더파 281타를 적어내며 공동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3라운드까지 공동 53위로 처져 있던 김비오는 첫 번째 홀인 10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했지만, 어프로치샷을 ...

연합뉴스 | 2011.02.14 00:00

[PGA] 위창수, 공동 53위…가까스로 컷 통과

...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과 김비오(21.넥슨)는 위창수와 나란히 53위에 올라 마지막 라운드까지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은 이날 2타를 줄였지만 이전 라운드의 부진을 만회하지 못하고 1언더파 213타를 적어내 한 타 차로 컷 탈락했다. 이번 대회는 3라운드가 끝나고 컷을 통과하는 선수를 결정했는데, 컷 통과 기준은 2언더파 212타였다.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주요선수 순위(3라운드) 1. 스티브 마리노 -12 202(65 66 ...

연합뉴스 | 2011.02.13 00:00

-PGA- 위창수, 공동 14위로 급상승

...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한 최경주는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과 공동 43위(2언더파 142타)로 둘째 날을 마쳤다. 김비오(21.넥슨)는 공동 75위(이븐파 142타),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은 공동 89위(1오버파 143타)에 머물러 컷 통과를 걱정하게 됐다. 이 대회는 3라운드를 치른 뒤 컷을 통과하는 선수를 결정한다.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주요선수 순위(2라운드) 1.스티브 마리노 -13 131(65 66) 2.D.A 포인츠 -9 133(63 ...

연합뉴스 | 2011.02.12 00:00

[PGA] 최경주 첫날 중위권 포진

...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를 3개나 범해 1언더파 71타의 성적표를 제출했다. 최경주는 소니오픈에서 컷탈락하고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공동 29위에 머물면서 올 시즌 두차례 출전한 대회에서 완전한 샷 감각을 찾지 ... 8번홀(파4)에서 3타를 잃어버려 순위가 크게 떨어졌다. 이 대회는 각기 다른 3개의 코스를 돌며 3라운드를 치르고, 컷을 통과한 선수들이 마지막날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열린다. 스티브 마리노(미국)가 스파이힐 ...

연합뉴스 | 2011.02.11 00:00

최경주 '부진 탈출 도전' … PGA 페블비치 출격

... 코스(파72.6천858야드), 몬테레이 페닌술라 쇼어코스(파70.6천838야드) 등 3개 코스에서 대회가 나뉘어 열린다. 3개 코스를 돌며 3라운드를 치러 컷을 통과한 선수들이 마지막 라운드가 열리는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최경주는 올해 두 차례 대회에 나왔지만 첫 대회였던 소니오픈 컷 탈락,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공동 29위 등 만족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내용도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두 차례 대회에서 드라이브샷 정확도가 ...

연합뉴스 | 2011.02.09 00:00

[PGA] 양용은, 6타 줄이며 상위권 도약 준비

... 곳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치며 공동 5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위창수(29.테일러메이드)는 3라운드 두번째 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해 중간합계 6언더파를 유지하며 중위권에 머물렀다. 한편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은 2언더파 140타,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은 1언더파 142타를 적어내 컷 통과에 실패했다. 컷 기준은 3언더파 139타였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11.02.06 00:00

[PGA] 앤서니 김, 역전 우승 희망…선두와 2타차

... 211타를 적어내 공동 17위를 달렸다.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는 공동 46위(2언더파 214타)까지 순위를 끌어올렸고, 최경주(41.SK텔레콤)는 공동 56위(1언더파 215타)에 자리했다. PGA 데뷔 이후 처음으로 컷을 통과한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은 무려 6타를 잃어 하위권인 공동 73위(2오버파 218타)로 떨어졌다. 첫 날에는 공동 선두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던 강성훈은 이날 16번홀에서 쿼드러플 보기까지 기록하는 등 파3홀에서 ...

연합뉴스 | 2011.01.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