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PGA] 최경주.나상욱 1-2위 '첫 승 가자'

... 2번 홀(파4) 버디와 7번 홀(파3) 보기로 제자리 걸음을 하던 양용은은 9번과 18번 홀(이상 파5)에서 버디를 뽑아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재미교포 박진(30)은 5타를 잃어 5오버파 145타로 공동 125위가 돼 컷 통과에 실패했다. 한편 지난 시즌 아시안투어 상금랭킹 1위 량웬총(중국)은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4언더파 136타,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챔피언십 우승자 다니엘 ...

연합뉴스 | 2008.01.12 00:00

[PGA] 최경주, 개막전 부진은 잊자 … 첫날 단독 선두

...골프)은 3언더파 67타로 공동 14위에 자리했고 PGA 투어 정식 멤버가 된 양용은(36.테일러메이드)은 1언더파 69타, 공동 52위로 첫날을 마쳤다. 재미교포 박진(30)은 이븐파 70타로 공동 74위. 한편 작년 이 대회에서 PGA 투어 역대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컷을 통과하는 기록을 세웠던 태드 후지카와(17)는 4오버파 74타로 공동 136위에 머물러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08.01.11 00:00

"지난주의 고통 이번주 보상받을 것"

...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증권 성진경 시장전략팀장은 "조만간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최고조에 달하는 매도 클라이막스를 통과한 후 주식시장이 기술적 반등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 규모를 합산한 5일 이동평균이 매도 클라이막스를 파악하는데 유용한 지표라고 설명. 성 팀장은 "지수 저점이 출현하기 전에 개인 투자자들의 로스컷 물량이 출회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지수 하락 초기에는 순매수로 대응하는 개인들이 낙폭 심화시 순매도로 전환하는 경향이 ...

한국경제 | 2007.11.26 00:00 | ramus

한국자매 4명 LPGA 1차관문 통과

김미현(30.KTF)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ADT챔피언십에서 1위로 1차 관문을 통과하는 등 모두 4명의 한국자매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김미현은 17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인... 및 한국계 선수 중 이선화(21.CJ)가 11위(이븐파 144타), 이정연(28)이 13위(1오버파 145타)로 컷을 통과했다.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공동 4위(4언더파 140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공동 6위(3언더파 ...

연합뉴스 | 2007.11.17 00:00

[일본골프] 김경태 "쉬어가죠"…3타차 공동9위

... 도널드(잉글랜드)도 5언더파 135타로 공동 6위에 올라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구름 관중을 끌어 들인 고교생 골프 천재 이시카와 료(16)는 2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30위(이븐파 140타)에 올라 컷을 거뜬히 통과했다. 이날 김경태와 함께 경기를 펼친 이시카와에게는 2천여명에 육박하는 갤러리가 몰린 반면 브리티시오픈 챔피언인 해링턴과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일본 골프의 간판 마루야마 시게키의 경기는 100명도 안 되는 ...

연합뉴스 | 2007.11.16 00:00

최경주.김경태 "중국에서 명예회복"

... '슈퍼루키' 김경태(21.신한은행)도 구겨질 대로 구겨진 '한국 상금왕'의 체면을 되찾겠다는 다짐이다. 싱가포르오픈에서 컷조차 통과하지 못한 김경태는 중국에서 열렸던 삼능 애플시티오픈 우승이라는 달콤한 추억을 안고 상하이에 발을 디뎠다. ... 하루 아침에 '월드스타'로 떠올랐지만 이후 1년 동안 추락을 거듭했다.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뛰었지만 거듭되는 컷 탈락에 한때 30위권까지 올라갔던 세계랭킹은 93위까지 하락했다. 양용은은 제2의 골프 인생을 열어줘 '고향'이나 ...

연합뉴스 | 2007.11.06 00:00

[PGA] 위창수, 공동47위

... 위창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비에나비스타 매그놀리아 골프코스(파72.7천51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47위(5언더파 211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2라운드에서 가까스로 컷을 통과해 공동67위에 머물렀던 위창수는 20위권 이내 진입 가능성을 만들어냈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스콧 버플랭크(미국)는 1타 밖에 줄이지 못해 2언더파 70타를 친 스피브 에임스(캐나다)에 공동 선두(13언더파 203타)를 허용했다. ...

연합뉴스 | 2007.11.04 00:00

[PGA] 위창수, 힘겹게 컷 통과

위창수(35.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칠드런스 미러클 네트워크클래식에서 간신히 컷을 통과했다. 위창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비에나비스타 팜 골프코스(파72.6천95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를 쳤다. 컷 기준에 턱걸이한 위창수는 공동 67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하지만 나상욱(23.코브라골프)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컷오프됐다.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2언더파 ...

연합뉴스 | 2007.11.03 00:00

위성미, 일본남자골프대회 불참

... 보도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손목 부상에서 회복 중인 미셸이 이번 대회에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것으로 보여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프로 데뷔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냈던 위성미는 지난 2년 동안 이 대회에 출전해 컷 통과를 노렸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대회조직위는 18세 소녀와 남자프로골퍼들이 대결하는 이벤트를 만들기 위해 2005년에는 100만달러, 2006년에는 87만달러를 위성미에게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

연합뉴스 | 2007.10.30 00:00

여자프로골프 지은희 `이번에는'…신지애 `이번에도'

... 진출을 노리는 최나연(20.SK텔레콤)과 박희영(20.이수건설)도 12월 열리는 LPGA 퀄리파잉스쿨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가다듬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해외 주니어 무대에서 눈부신 성적을 내고 있는 12세 소녀 양자령이 초청을 받아 국내 프로무대 데뷔전을 치르게 돼 컷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 전문 케이블 Xports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전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07.10.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