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김인경, US여자골프 출전권 놓칠 뻔

... 그렇듯 당당했다. 미셸 위는 "다친 손목은 많이 나아졌다"면서 "남자대회 출전을 포기한 것은 긴 코스에서 충분한 비거리를 내기에는 아직 손목 상태가 완전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셸 위는 또 "이번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기를 바라지만 안된다면 실망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오는 9월 스탠퍼드대학에 진학하는 위성미는 "타이거 우즈처럼 중퇴하고 프로 무대에 뛰어드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대학은 끝까지 마칠 생각이고 따라서 LPGA투어 멤버가 ...

연합뉴스 | 2007.06.27 00:00

범여 대선후보 '벌써 15명' ... "대선 아닌 총선겨냥 출마도…컷 오프 도입을"

... 예상되는 인사만도 줄잡아 15명 선이다. '범여권'이라는 용어에 걸맞게 한나라당 출신부터 열린우리당 탈당파,열린우리당 내 친노파,민주당,정치권 밖 인사 등이 망라돼 있다. 후보 난립으로 토론회 자체가 불가능한 만큼 일정 기준을 통과한 사람만 본선에 오르게 하는 '컷오프'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다. 7월 말 대통합신당 창당을 완료한 뒤 8월에 선관위에 경선을 위탁,9월에 완전국민경선을 치른다는 범여권의 구상대로라면 10월 초 범여권의 단일후보가 ...

한국경제 | 2007.06.26 00:00 | 이재창

미셸 위, 남자대회 존디어클래식 출전 포기

... 덧붙였다. 지난 2년간 스폰서 초청으로 존디어클래식에 참가한 미셸 위는 2005년 1타차로 컷을 통과하지 못했고 2006년에는 첫날 77타를 친 뒤 다음날 일사병 증세로 기권했다. 이후에도 남자대회에 도전했지만 목표로 세웠던 `컷 통과'를 달성하지 못했고 올해에는 손목 부상까지 겹치면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클레어 피터슨 존디어클래식 경기위원장은 "미셸의 결정을 지지한다. 우리는 미셸이 계속해서 자신의 목표를 향해 가기를 ...

연합뉴스 | 2007.06.20 00:00

[US오픈골프] 최경주, 컷오프…언더파 '소멸'

... 통과하는데 실패했다. 컷 기준 타수 10오버파 150타에 2타가 모자란 최경주는 전날 하나도 없었던 버디를 4개나 뽑아냈으나 보기 3개와 더블보기 3개가 뼈아팠다. 특히 최경주는 16번(파3), 17번홀(파4)에서 줄 버디를 잡아내 컷 통과에 기대를 걸었으나 18번홀(파4) 보기로 희망을 잃었고 기준 타수가 1타 더 높아지면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로써 최경주는 일곱차례 US오픈에서 세번 밖에 상금을 받지 못하는 악연을 이어갔다. 최악의 난코스로 꼽히는 오크몬트골프장은 ...

연합뉴스 | 2007.06.16 00:00

[에이스저축은행오픈골프] 무명 박성국, 코스레코드

... 지난해 하나투어몽베르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박영수(38.동아회원권)가 세웠던 코스레코드(65타)를 경신한 것이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박성국은 지난해 퀼리파잉스쿨을 통과했지만 50위에 그치면서 대기순번 5번을 받아 대회마다 빈 자리를 기다려야 하는 신세. 어렵사리 3차례 대회에 출전했지만 한번도 컷을 통과한 적이 없어 상금도 한푼도 벌지 못했던 박성국은 난생 처음 컷을 통과하면서 코스레코드 수립과 리더보드 맨 윗줄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박성국은 ...

연합뉴스 | 2007.06.15 00:00

[US오픈골프 이모저모] 교포 이태훈, 최연소 출전자

... 주니어대회에서 우승하며 재능을 드러냈고 2005년 미국 애리조나주로 이사한 뒤 고교대회에서 두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예선을 통해 올해 US오픈에 출전하게 된 이태훈은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의 목표를 컷 통과로 잡았지만 그의 더 큰 목표는 "타이거 우즈보다 더 위대한 선수가 되는 것"이라며 주저없이 말했다. 아버지와 친분이 있는 최경주(37.나이키골프)와 이틀간 연습 라운드를 했던 이태훈은 이번 대회가 끝나면 프로로 전향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 2007.06.14 00:00

21오버파 위성미 "US 여자오픈에서 잘 치겠다"

... 21오버파 309타로 끝냈다. 위성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메릴랜드주 하브드그레이스의 불록 골프장(파72.6천59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최종 라운드에서 7오버파 79타를 쳐 최종합계 21오버파 309타에 그쳤다. 컷을 통과한 84명의 선수들 중 최하위인데다 유일하게 300타 이상을 쳤다. 바로 위 순위인 공동 81위 그룹과도 무려 10타 차이가 났다. 2번 홀(파5)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보인 위성미는 4번 홀(파4)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

연합뉴스 | 2007.06.11 00:00

[LPGA] 막판 불꽃 추격 민나온, 아쉬운 3위

... 지켰다. 이정연(28)과 이지영이 나란히 공동 10위(7언더파 281타)에 이름을 올려 한국 선수 4명이 '톱 10'에 들었다. 명예의 전당 입회를 확정지은 박세리는 1언더파 71타를 때려 공동 33위(이븐파 288타)로 마무리했다. 미셸 위는 이날도 7오버파 79타라는 부진한 경기 끝에 컷을 통과한 84명 가운데 유일하게 300대 타수(21오버파 309타)로 꼴찌였다. (하브드그레이스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emailid@yna.co.kr

연합뉴스 | 2007.06.11 00:00

[PGA] 스콧, 시즌 2승 예약

...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데이비드 톰스, 브라이언 게이(이상 미국. 204타)를 3타차로 따돌린 스콧은 지난 4월 휴스턴오픈 우승 이후 2개월만에 두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공동60위로 간신히 컷을 통과한 위창수(35.테일러메이드)는 7오버파 77타를 치는 부진 끝에 77위(11오버파 221타)로 미끄럼을 탔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 기자 khoon@yna.co.kr

연합뉴스 | 2007.06.10 00:00

이번엔 11오버파 위성미 "부상 회복 과정이다"

... 골프장(파72.6천596야드)에서 열린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11오버파 83타를 쳐 합계 14오버파 230타로 컷을 통과한 선수들 가운데 최하위인 84위로 처졌다. 특히 이날 6오버파 78타를 기록해 합계 9오버파 225타로 ... 라운드였다. 'LPGA 비회원이 한 라운드에 88타 이상을 치면 그 해 잔여 대회 출전이 금지된다'는 이 규정은 컷이 결정되기 이전 라운드에서만 유효하기 때문에 이날 위성미와는 무관한 것이었지만 위성미는 아마추어 시절인 2003년 ...

연합뉴스 | 2007.06.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