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코스피, 강보합 흐름…정·화·조 '상승'

코스피지수가 주요 이벤트들에 대한 관망심리로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18포인트(0.11%) 오른 2049.21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미국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 공개를 하루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FOMC 내용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4월 옵션만기 등을 기다리는 이날 코스피는 강보합세로 시작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37억원과 31억원의 순매수다. 기관은 77억원의 ...

한국경제 | 2015.04.08 09:18 | 한민수

코스피, 강보합 출발…개인만 '사자'

코스피지수가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8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72포인트(0.08%) 오른 2048.7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21억원의 순매수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14억원과 10억원의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현대차 현대모비스 포스코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세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4.08 09:03 | 한민수

"단기 관망심리 구간, 화학·증권·건설 등 관심"-NH

NH투자증권은 8일 국내 증시가 단기 관망세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진영 연구원은 "최근 들어 코스피지수의 탄력적인 상승세를 이끌어왔던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강도가 약화되고 있다"며 "실적개선에 대한 신뢰도가 좀 더 강화되기 전까지는 실적 가시성이 확보된 종목군을 중심으로 수익률 차별화 양상이 심화될 개연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분산투자 차원에서는 코스피지수 2050선 안착 과정에서의 ...

한국경제 | 2015.04.08 08:11 | 한민수

[한민수의 시황레이더]"확인하고 가실게요"…FOMC·실적 관망장세 예상

... 중심의 종목 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김정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대형주가 주도하는 강세장은 대형주지수의 전고점 돌파와 삼성전자의 150만원 안착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는 단기적으로 쉽지 않아, 중소형주 중심의 수익률 게임이 좀 더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피지수 2050선 안착 과정을 중장기 실적개선 업종의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하라는 주문도 나온다. 김진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개선에 ...

한국경제 | 2015.04.08 07:33 | 한민수

야간선물 0.08%↓…"코스피 약보합 출발 예상"

... 7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글로벌 연계 코스피 200선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8% 내린 257.4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를 코스피로 환산할 경우 2045포인트에 해당한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9계약, 49계약을 순매수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야간 선물 거래와 미국 증시 상황을 고려해 "코스피 지수는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4.08 07:27 | 박희진

[배당·인컴형펀드 투자법] 배당株펀드, 연금 계좌 편입 땐 절세 효과…은퇴 눈앞이라면 月지급식펀드 고려할 만

... 주자, 배당주펀드 대표적인 인컴형 상품으로 배당주펀드를 꼽을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당 투자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정부가 세제 개편 등을 통해 배당 촉진 방안을 내놓으면서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가 증폭된 덕분이다. 코스피지수도 2000선을 넘어서며 배당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은퇴 설계 관점에서 볼 때 배당주에 투자할 땐 단기 시세 차익보다는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맞다. 배당 친화적인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국내 기업의 ...

한국경제 | 2015.04.08 07:00

새로 만든 대표 펀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 스팍스자산운용의 밸류파워펀드는 비교적 최근 출시됐습니다. 올 1월 중순 선보였는데 지금까지 수익률이 9.8%이죠. 매우 좋습니다. 올 3월9일 처음 나온 대신자산운용의 UBP아시아컨슈머펀드 수익률은 8.4%를 기록 중입니다. 벤치마크인 코스피지수 상승률보다 훨씬 높지요. 몇 개 펀드만 예로 들었습니다만, 이들 펀드의 공통점은 ‘신규 펀드’라는 점 외에 또 있습니다. 각 운용사가 ‘전략적으로 미는’ 상품이라는 겁니다. 운용 전략은 제각각이지만 ...

모바일한경 | 2015.04.08 01:00 | 조재길

[증시 '4년 박스권' 벗어난다] 장기투자자 등에 업은 강소주(强小株) 증시 2100시대 이끈다

지난 4년간 코스피지수가 1800~2050선을 주기적으로 오르내리는 ‘박스권 장세’를 보이면서 많은 장기 투자자가 증시를 떠났다. 최근 2~3년 사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회자된 ‘사물놀이(사면 물리고 놀면 이긴다)’라는 말이 시장에 대한 불신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하지만 장기투자에 나설 만한 종목이 여전히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국내외 경기여건에 따라 부침을 겪는 대형주보다는 &lsqu...

한국경제 | 2015.04.07 22:37 | 송형석

'27억9000만원' ETN 하루 거래대금 사상 최대

상장지수증권(ETN) 시장의 하루 거래대금이 27억9000만원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하루 ETN 거래량이 작년 11월17일 개장 이후 가장 많았다. 지난달 16일 20억원을 돌파한 지 ... 파생결합증권으로 주식처럼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다. 한국거래소는 “한국투자증권이 발행한 트루(TRUE) 코스피 선물매수 콜매도 ETN과 트루 코스피 선물매도 풋매도 ETN 등의 인기에 힘입어 거래대금이 증가했다”며 ...

한국경제 | 2015.04.07 21:20 | 민지혜

5% 수익 연금저축펀드로 갈아탈까

... 기대수익률이 높은 연금저축펀드가 주목받으면서 증권사 연금저축계좌로 이동하려는 투자자도 늘어날 전망이다. 펀드평가업체 에프앤가이드 집계에 따르면 올 들어서도 연금저축펀드로는 3312억원이 순유입돼 전체 설정액이 6조원대로 불어났다. 코스피지수가 오를수록 자금(연초 이후 5조1967억원)이 빠지는 일반 주식형 펀드와 달리 연금저축펀드는 최근 1년간 1조548억원이 들어오는 등 매년 자금유입이 지속되면서 몸집이 커지고 있다. 연금저축펀드는 연금저축계좌 내에서 시황에 따라 국내외 ...

한국경제 | 2015.04.07 21:19 | 안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