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류현진, 9일 디트로이트전에서 10승 재도전

... 4일 쉬고 등판한 경기에서 8승 8패 평균자책점 3.84이었지만 5일 휴식 후 등판할 때는 10승 1패 평균자책점 1.95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디트로이트는 껄끄러운 상대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 디트로이트는 4일까지 팀 타율 0.278로 리그 1위, 메이저리그 전체 2위에 올라 있다. 82경기에서 90홈런(메이저리그 6위)을 치고 56도루(10위)를 성공할 만큼 장타력과 빠른 발을 겸비한 팀이다. 타율 0.327·21홈런을 기록 중인 빅터 마르티네스와 ...

연합뉴스 | 2014.07.05 10:56

추신수, 볼티모어 천웨인 상대로 시즌 8호 '홈런포'

... 홈런이다. 추신수는 볼 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에 가운데 높은 직구(148㎞)가 들어오자 매섭게 방망이를 돌렸고 타구는 좌중간 담장을 살짝 넘겼다.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0.253에서 0.254로 약간 올랐다. 출루율은 0.373에 머물렀다. 시즌 타점과 득점은 각각 30개, 44개로 불어났다. 추신수의 역전 홈런포에도 텍사스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5회말 라이언 플래허티, 닉 헌들리, 스티브 ...

한국경제 | 2014.07.04 14:38 | 이민하

추신수, 시즌 8호 홈런 `쾅`··팀은 5연패

... 볼넷을 얻어낸 추신수는 천웨인이 내려간 뒤인 7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는 볼티모어의 두 번째 투수 브라이언 매터스를 상대로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출루했다.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0.253에서 0.254로 약간 올랐다. 출루율은 0.373에 머물렀고 시즌 타점과 득점은 각각 30개, 44개로 불어났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으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5로 패했다. 볼티모어와의 4연전을 ...

한국경제TV | 2014.07.04 14:28

추신수, 안타 1개 포함 4차례 출루··2득점 맹활약

... 위기에서는 고의4구로 1루를 밟았다. 그러나 4회와 6회의 출루는 후속타가 없어 추신수의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추신수는 비로 경기가 중단됐다가 재개된 9회초 공격에는 선두타자로 나섰다가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추신수의 타율은 0.251에서 0.253으로 약간 올랐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으로 초반 4-0으로 앞섰음에도 6∼7회 집중 실점한 탓에 4-6으로 역전패했다.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티파니, ...

한국경제TV | 2014.07.03 14:52

조쉬벨 방출, LG트윈스 KBO에 웨이버 공시 요청…계약 해지

... LG는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조쉬벨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속 선수와의 계약을 해제하는 방법으로 방출을 의미한다. 조쉬벨은 미국 출신의 내야수, 스위치 타자로 국내 프로야구에서 뛴 지 63경기 만에 타율 0.267의 기록을 남기고 팀을 떠나게 됐다. 조쉬벨은 3, 4월 총 10개의 홈런 중 8개를 쳤지만 이후 4월 28안타·18타점, 5월 17안타·13타점 등을 기록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팬들은 안타깝게 했다. 이에 LG는 ...

한국경제 | 2014.07.02 23:15

추신수 연속안타 '끝'…4타수 무안타 침묵

... 3연전에서 12타수 6안타와 함께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날 추신수는 1회초와 3회초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초에는 2루수 땅볼에 그쳤고, 8회초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시즌 타율은 0.255에서 0.251로 하락했고, 출루율은 0.372에서 0.368로 내려갔다. 텍사스는 이날 홈런 4개를 몰아친 볼티모어에 1 대 7로 완패했다. 볼티모어는 1회말 스티브 피어스와 애덤 존스가 각각 2점, 1점 홈런을 날리면서 ...

한국경제 | 2014.07.01 14:23 | 김민성

MLB 추신수, 2경기 연속 멀티히트…팀 승리 견인

...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쳤다. 전날 21일 만에 선두타자로 나서 3안타를 터트리고 팀의 8연패 탈출에 앞장섰던 추신수는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추신수가 한 경기에서 2안타 이상 기록한 것은 올 시즌 19번째다. 시즌 타율은 0.251에서 0.255로 올랐다. 출루율도 0.374로 높아졌다. 텍사스는 이날 미네소타를 5-0으로 누르고 8연패 뒤 2연승을 거뒀다. 추신수는 5회 2사 후 주자 없는 가운데 들어선 세번째 타석에서 이날 첫 안타를 때리고 ...

한국경제 | 2014.06.29 10:51 | 노정동

[프로야구] 나바로 6월 9홈런·4할 타율 '불꽃타'

... 우승 4연패를 노리는 삼성의 6월 상승세 선봉장은 외국인타자 나바로다. 나바로는 이날 경기에서도 4회말 승리를 굳히는 2점홈런을 치는 등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나바로는 6월 20경기에서 77타수 31안타로 타율 0.403, 9홈런, 23타점, 23득점의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날 삼성은 1회말 2사 후 박석민의 선제 솔로홈런과 채태인의 적시타로 먼저 2점을 뽑았다. 3회에는 김헌곤의 3점홈런 등으로 4점을 추가해 6-0으로 앞섰다 ...

연합뉴스 | 2014.06.28 20:47

이대호, 6경기 연속 안타…경기 중후반 타점기회 놓쳐

... 4-6으로 뒤진 5회초 1사 1·2루 타점 기회에서는 상대 사이드암 후지하라 료헤이의 137㎞짜리 직구를 공략했으나 유격수 앞 병살타로 물러났다. 8회초 1사 1루 마지막 타석에서도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312(종전 0.313)로 소폭 하락했다. 소프트뱅크는 이날 6-8로 패했다. 한편, 한신 타이거스 마무리 오승환은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 홈경기에서 팀이 1-2로 패해 등판하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

연합뉴스 | 2014.06.28 17:39

류현진의 견고함…퀄리티스타트·삼진/볼넷 비율

... '볼넷'이다. 류현진은 올해 단 한 번도 네 개 이상의 볼넷을 허용한 적이 없다. 4월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는 12경기 연속 2볼넷 이하로 막았다. 무사사구 경기를 펼친 것도 세 차례나 된다. 피안타율 0.256으로 내셔널리그 30위에 머무는 류현진이 피출루율 부문에서는 0.295로 14위에 위치한 것도 볼넷을 억제한 덕이다. 최근 삼진 수를 늘리면서 삼진/볼넷 비율도 3.84(73삼진/19볼넷) 내셔널리그 14위까지 올라섰다. ...

연합뉴스 | 2014.06.28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