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추신수, 무안타 볼넷 2개…타율 0.278↓

...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5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이틀 연속 안타를 뽑지 못하면서 시즌 타율은 0.280에서 0.278로 내려갔다. 추신수는 안타 대신 두 차례 볼넷으로 출루해 통산 100도루 달성을 노렸지만 아쉽게 실패하고 다음 기회를 기약했다. 추신수는 2006년 클리블랜드에서 빅리그 첫 홈런과 도루를 기록한 이래 통산 ...

한국경제 | 2013.08.25 11:38 | 김효진

[日야구] 이대호 멀티히트…4경기 연속 안타

... 파이터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를 쳤다. 이대호가 한 경기에서 2안타 이상 때린 것은 5타수 2안타를 기록한 22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전 이후 이틀 만이며 올 시즌 35번째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309에서 0.311로 약간 올랐다. 이대호는 1회말 2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아 니혼햄 선발인 오른손 투수 바비 케펠(미국)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2-2로 맞선 3회말 1사 1루에서 우전 안타를 ...

연합뉴스 | 2013.08.24 19:19

美 야구 추신수, 이틀 연속 멀티히트…팀 승리 견인

...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4안타를 휘두른 데 이어 이틀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81에서 0.283으로 끌어 올렸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트레버 케이힐과의 첫 대결에서 풀 카운트 대결을 벌인 끝에 스탠딩 삼진을 당했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바로 안타를 뽑았다. 5회 케이힐과의 3번째 대결에서 다시 풀카운트 ...

한국경제 | 2013.08.23 08:03 | 노정동

추신수 16호 쾅…'100-100 클럽' 눈앞

... 1개를 더하면 100-100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2006년 시애틀에서 클리블랜드로 이적해 첫 홈런과 도루를 기록한 지 7년여 만에 세우는 기록이다. 2008년 14홈런을 기록한 추신수는 2009년과 2010년 연속으로 3할 타율과 20홈런-20도루를 넘겼다. 2011년엔 8홈런 12도루로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지난해 16홈런과 21도루를 올렸다. 올 시즌엔 16홈런과 14도루를 기록해 통산 세 번째 20홈런-20도루를 향해 순항 중이다. 추신수는 이날 홈런 ...

한국경제 | 2013.08.22 17:02 | 서기열

추신수 2경기 연속 안타…통산 100도루 달성은 실패

...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때렸다. 볼넷도 하나 골라내 출루했지만 도루에 실패,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날 2안타에 이어 이날도 안타를 추가한 추신수의 타율은 0.277에서 0.278로 조금 올랐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애리조나의 우완 선발 랜달 델가도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을 펼쳤으나 1루수 앞 땅볼로 잡혔다.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내 처음 1루를 밟았고, ...

한국경제 | 2013.08.20 11:23 | 정현영

추신수 2안타에 3볼넷…100% 출루

... 타석에서 모두 출루했다. 득점도 하나 추가했다. 전날에는 3타수 무안타에 볼넷 하나를 얻는데 그쳤지만 하루 만에 톱타자로서 모습을 되찾았다. 2경기 만이자 시즌 40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에서 2안타 이상)를 기록한 추신수의 타율은 0.274에서 0.277로 올랐다. 출루율은 0.409에서 0.415로 껑충 뛰었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밀워키 선발 윌리 페랄타의 4구째 직구를 밀어쳐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어진 희생번트와 내야안타로 ...

연합뉴스 | 2013.08.19 07:17

[美야구] 추신수, 시즌 39번째 멀티히트…5타수 2안타

... 추신수는 수비에서도 강한 어깨를 자랑했다. 5회 2사 1, 2루의 위기에서 스쿠터 가넷이 중전 안타를 날리자 추신수는 홈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송구해 2루에서 3루를 돌아 홈으로 돌아오던 조너선 루크로이를 잡아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4에서 0.276으로 약간 올랐다. 출루율은 0.410으로 소폭 하락했다. 신시내티는 6-5로 앞서던 9회말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이 루크로이에게 좌전 2점포를 내줘 6-7로 재역전패를 당했다. 5연승 행진이 끝난 ...

연합뉴스 | 2013.08.17 13:01

조동찬, 검사 결과 전치 6주‥올시즌 사실상 아웃

...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5회말 2사 2, 3루 상황에서 조동찬은 3루 방면 타구 후 1루로 달리던 중 LG 내야수 문선재(23)와 충돌해 부상을 입었다. 조동찬은 2013 프로야구 7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 7홈런 25타점을 기록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Star1뉴스]이민정 출국 패션, `난해하다고?` 뜯어봤더니... ㆍ주다영 폭풍성장 "`대장금`의 그 어린애 어디 갔지?" ㆍ서울대생과 손잡은 배우 이인혜! 끝내… ...

한국경제TV | 2013.08.14 15:50

[美야구] 류현진 "추가 실점 막고자 집중력 있게 던졌다"

... 나쁘고를 떠나 워낙 빨라서 못 쳤다"고 말했다. 경기 초반보다 구속이 빨라진 이유에 대해 류현진은 "한국에서도 초반보다 이닝을 거듭할수록 공의 구속이 빨라졌다"며 "포수 A.J 엘리스의 사인에 따라 공을 던졌다"고 답했다. 그는 자신의 등판 때마다 타율 0.400에 가까운 불꽃타를 휘두르는 안방마님 엘리스를 향해 "감사할 따름이고 앞으로도 더 많이 쳐주면 좋겠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cany9900@yna.co.kr

연합뉴스 | 2013.08.14 15:27

[美야구] 우리베-A.J.엘리스에 힘입은 류현진의 기분좋은 승리

... 카디널스전에서도 포수 마스크를 쓰고 3점짜리 홈런포를 쏘아 올리는 등 공수에서 활약한 엘리스는 이날도 류현진과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류현진은 엘리스와 호흡을 맞춘 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2.74로 시즌 평균자책점(2.91)보다 낮다. 엘리스 또한 류현진이 선발로 뛴 경기의 타율이 0.375로 시즌 평균 타율(0.260)보다 높아 둘의 만남이 양쪽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증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kamja@yna.co.kr

연합뉴스 | 2013.08.14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