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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탈당파들 손잡았지만…제3지대 빅텐트는 여전히 '험로'

    '원샷 통합' 노렸지만 사실상 양자 협의구도 압축…3지대 통합에 약일까 독일까 양측 이질성 뚜렷해져 통합 더 어려워질 수도…이준석 "너무 정치 측면만" 불만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의 '새로운미래'와 역시 민주당 탈당파가 주축인 '미래대연합'이 28일 공동창당을 선언하면서 제3지대 세력이 모두 모이는 이른바 '빅텐트' 성사 여부가 다시금 주목된다. 애초 5곳에 달하던 제3지대 세력은 이날 운을 띄운 가칭 '개혁미래당', 이준석 대표의 ...

    한국경제 | 2024.01.28 18:0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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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개혁미래당'에 "옆집 이름 알려져간다고 그대로 차용"(종합)

    '개혁' 단어 내세운 데 '불쾌감'…"무임승차는 지하철이든, 당명이든 곤란" "개혁신당 방향성엔 동의한다면서 바로 합류할 수 없다는 건 이질적…설명해줬으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28일 더불어민주당 탈당파가 주축이 된 미래대연합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가 가칭 '개혁미래당'을 공동 창당하기로 한 데 대해 "중국집에 전화기가 두 대 있는 정도가 아니라, 옆에 신장개업한 중국집 이름 조금 알려져 간다고 그대로 차용하겠다는 것 ...

    한국경제 | 2024.01.28 16:1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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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이낙연·비명계 신당 '개혁미래당' 당명에 '발끈'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8일 더불어민주당 탈당파가 주축이 된 미래대연합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가 가칭 '개혁미래당'을 공동 창당하기로 한 데 대해 당명 지적에 나섰다. 이날 이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생각이 비슷한 분들끼리 모이는 것은 언제나 축하한다"면서도 "중국집에 전화기가 두 대 있는 정도가 아니라, 옆에 신장개업한 중국집 이름 조금 알려져 간다고 그대로 ...

    한국경제 | 2024.01.28 15:17 | 김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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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개혁미래당'에 "옆집 이름 알려져 간다고 그대로 차용"

    '개혁' 단어 내세운 데 대한 비판인듯…"무임승차는 지하철이든, 당명이든 곤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28일 더불어민주당 탈당파가 주축이 된 미래대연합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가 가칭 '개혁미래당'을 공동 창당하기로 한 데 대해 "중국집에 전화기가 두 대 있는 정도가 아니라, 옆에 신장개업한 중국집 이름 조금 알려져 간다고 그대로 차용하겠다는 것 아니겠느냐"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생각이 비슷한 분들끼리 ...

    한국경제 | 2024.01.28 11:3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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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당파 신당-이낙연 신당 통합…"'개혁미래당' 공동 창당"

    내달 4일 중앙당 창당대회 더불어민주당 탈당 의원들이 주축이 된 신당 추진 세력인 '미래대연합'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신당 추진 연합 '새로운미래'가 단일 정당으로 통합한다. 양측은 공동 창당에 합의하고 다음 달 4일 가칭 '개혁미래당'이란 이름으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28일 발표했다. 미래대연합 박원석 공동대표와 새로운미래 신경민 국민소통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득권 혁파와 정치혁신, 사회 개혁...

    한국경제 | 2024.01.28 10:3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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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민주당, 대통령사진관 전락"…새로운미래 광주시당 창당

    ... 민주당이 더는 나쁜 길로 가지 않도록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지금의) 민주당으로서는 3년 뒤 정권 교체도 가능성이 없다"며 "이제는 새로운 대안을 광주에서부터 찾아야겠다고 믿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탈당파 출신이 주축이 된 '미래대연합'도 이날 새로운미래 행사에 함께하며 합당에 긍정적인 신호를 내비쳤다. 미래대연합 김종민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희 미래대연합 의원들이든 이 (전) 대표님이든 기득권을 내려놨기 때문에 ...

    한국경제 | 2024.01.27 17:5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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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지대 빅텐트 난기류…'한뿌리' 새미래-미래연 협의도 험로

    ... 형성했지만, 협의 과정에서 잇따라 이견이 노출되면서 5개 세력이 동시에 손잡는 그림은 이제 어려워졌고 총선 전 단계적 합당도 불투명해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와 민주당 탈당파 출신이 주축이 된 '미래대연합'은 같은 뿌리에서 나온 만큼 가장 먼저 손을 잡을 세력으로 거론됐음에도 초반부터 불협화음을 노출하고 있다. 양측은 애초 '공동 창당'을 염두에 두고 협의를 진행해왔지만, 미래대연합 쪽에서 내부 이견 조율에 ...

    한국경제 | 2024.01.25 17:1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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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제3지대 대화하지만, 공통 가치 형성엔 이르지 못해"

    ...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25일 제3지대 '빅텐트'와 관련해 "공통의 가치를 형성하는 데까지는 아직 완벽하게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SBS라디오에 나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 민주당 탈당파가 주축인 미래대연합과의 통합에 대해 "열어놓고 봐야 한다. 대화는 계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산술 합으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연대라면 당연히 추진하겠지만, 산술 합만큼도 안 나오는 경우가 있다"며 "그런 ...

    한국경제 | 2024.01.25 12:2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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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민주당 탈당파 호남 상륙 안돼…민주벨트 형성해 대응"

    전주시갑 신원식 후보는 민주당 탈당 "신당·무소속 등 고려" 22대 총선에서 전북 전주시병에 출마를 선언한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24일 "민주당을 분열시키고 검찰 독재 정권에 복무하려는 이낙연 신당의 민주당 탈당파의 호남권 상륙을 결코 용인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정 전 장관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신당은) 민주 정권 회복의 명백한 장애물"이라며 "'호남 민주 세력 벨트'를 형성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경제 | 2024.01.24 11:5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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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미래·미래연, 통합 '군불'…"공동 창당대회 방안 논의중"

    "민주당서 시작해 통합 어려움 없어"…개혁신당까지 '원샷 통합' 추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신당 '새로운미래'와 민주당 탈당파 의원들이 주축이 된 '미래대연합'이 통합에 군불을 때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선 양당이 이달 말 통합 실무작업에 돌입하고 내달 합당을 선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새로운미래 최운열 미래비전위원장은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양당의 생각에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며 "가능하면 창당대회를 ...

    한국경제 | 2024.01.23 16:1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