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리포트] 베트남펀드, 아직 기회는 있다

앞서 들으신바와 같이 베트남 경제는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우리 투자자들의 관심사는 "그렇다면 베트남 펀드는 어떻게 될 것인가" 입니다. 김덕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국내 자산운용사 중 7개의 회사가 13개의 베트남 펀드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6개월 수익률은 평균 -40%에 달합니다. (베트남 관련 주식형 펀드) / 자료 메리츠증권 한국월드와이드 -47% GB블루오션베트남 -43% KB베트남포커스 -40% 메래에셋맵스베트남 ...

한국경제TV | 2008.06.09 00:00

베트남 경제위기설 확산…"6개월내 IMF 지원 필요할 것"

... 유동성이 줄어들고 예금이 이탈하면서 부실채권이 증가하는 은행권의 위기도 우려된다면서 따라서 "금융시장 보호 대책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금융기관이 취약해지는 것이 베트남 국내 금융시장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외국 투자자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 IMF의 베트남 담당관인 베네딕트 빙엄은 베트남이 금리를 인상하고 공공 지출을 줄임으로써 과열된 경기를 식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또 환율 규제를 풀고 국영기업 ...

연합뉴스 | 2008.06.09 00:00

부산서도 테마상가 부도…황령산 '스노우캐슬' 피해액 1200억대

... 해외로 출국을 해버려 점포 계약자와 PF(프로젝트파이낸싱) 지원업체 등은 투자금을 고스란히 날릴 위기에 처했다. 이 상가의 점포 계약자 40여명은 현재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고 법적 대응에 들어갔다. 이들을 포함해 현재 드러난 점포 투자자 피해액만 400억원에 이른다. 여기에 산은캐피탈 710억원,국민은행 7억5000만원 등의 금융기관 부채와 각종 공사비,자재비 등의 부채까지 합치면 12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분양자 중 상당수가 잔금 미지급으로 ...

한국경제 | 2008.06.09 00:00 | 김태현

한샘, 수급구조 개선 필요-HMC證

... 수익성 모두 달성 가능한 범위에 있다"며 "이를 감안하면 지난 5일 종가 8500원은 주가수익비율(PER) 7.6배 수준이어서 시장 평균 대비 저평가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 들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며 기관투자자와 외국인 비중이 지난해 말 대비 각각 3%, 4.7% 가량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하지만 120일 평균 거래량이 5만5000주 수준으로 전체 주식수의 0.2%에 머물고 있어 유동성 부족에 따른 부담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샘이 ...

한국경제 | 2008.06.09 00:00 | blooming

[시황] 코스피 '개인 저가매수' 낙폭 축소

... 코스피지수가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을 축소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10시 50분 현재 37.57포인트 하락한 1794.98포인트 기록중이며 코스닥은 10.43포인트 내린 633.66포인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IT주를 중심으로 저가매수세에 나서면서 추가하락을 제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관투자자들 역시 화학과 전기전자업종을 매수하며 코스피와 코스닥 양시장에서 순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보험업종이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4% ...

한국경제TV | 2008.06.09 00:00

대형펀드 '쏠림'…1兆클럽 30개

투자자금이 1조원이 넘는 '1조클럽' 펀드가 늘고 있다. 수익률과 지명도가 높은 펀드에 자금이 몰리는 쏠림현상이 뚜렷해 펀드 대형화가 갈수록 두드러지는 추세다. 8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올해 주식형펀드로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면서 '1조클럽' 펀드가 지난해 말 24개에서 이달 4일 현재 30개로 증가했다. 특히 슈로더브릭스펀드는 올 들어서만 1조6960억원이 새로 유입돼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처음으로 순자산 규모가 10조원을 넘었다. 총 ...

한국경제 | 2008.06.08 00:00 | 문희수

"베트남 증시대책 곧 나올것" … 은행서 '깡통계좌' 보조금 지원 등 포함될듯

... 사장은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베트남 재무부 장관을 비롯해 증권감독위원장,투자청장 등과 1시간씩 개별 면담을 갖고 베트남 증시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유 사장은 증시 안정화 대책으로 개인투자자의 '깡통계좌'에 대한 지원책을 들었다. 그는 "은행에서 돈을 빌려 주식시장에 투자한 베트남 투자자들이 최근 증시 폭락으로 8000억원 정도의 깡통계좌를 갖게 됐다"며 "베트남 정부는 이들이 깡통계좌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증시가 추가 ...

한국경제 | 2008.06.08 00:00 | 임상택

우량펀드 장기투자? 뻔한 소리가 돈 된다

... 국내 처음으로 본격적인 장기 투자를 내걸고 출범한 주식형펀드다. 가입 1년 이내에 환매하면 이익금의 70%,2년 이내에는 50%,3년 이내에는 30%를 각각 환매수수료로 떼는 '무자비한' 상품이다. 최소 3년 이상 묻어둘 장기투자자들만 가입하라는 얘기다. 하지만 2년 이상 운용한 결과 안정적인 성과가 입증되면서 당초 예상보다 많은 1조1000억원 규모의 자금이 몰렸다. 이 펀드는 가치투자의 권위자인 이 부사장이 엄선한 100여개의 가치주들을 편입한 상품이다. ...

한국경제 | 2008.06.08 00:00 | 박해영

베트남, 부동산 버블붕괴 시작됐나

... 갖게 했던 베트남 호찌민의 최고급 아파트 '사이공펄'은 불과 3개월 전 ㎡당 4천달러까지 치솟았던 매매가가 최근 3천300달러까지 20% 가량 떨어졌다. 2년 전 분양가가 3천달러였던 것을 감안하면 은행 대출을 받아 투자했던 투자자들은 최근 높아진 금리를 감안하면 금융비용도 건지기 힘든 형편이 됐다. 입지 조건이 나쁜 곳은 아파트 가격이 30~40% 가량 급락했다. 분양 중인 아파트들은 분양가를 절반 수준으로 낮춰 내놓고 있지만 거래가 거의 없다는 게 베트남 현지에서 ...

연합뉴스 | 2008.06.08 00:00

펀드 투자는 결혼 상대 정하듯 하라

... 방식은 의외로 평범하다. 펀드는 신중하게 고르고 일단 가입하면 자신을 믿고 장기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이들이 단기적으로 초과수익을 노리는 파생펀드나 섹터펀드보다 정통 주식형펀드를 선호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그러나 이들이 일반투자자와 다른 점은 시장의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반드시 이런 원칙을 고수한다는 것이다. ◆자산운용업계 스타들은 펀드마니아 이들의 펀드투자 비중은 보유자산의 20~60%나 됐다. 이들이 수억원의 연봉을 받는 고소득층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

한국경제 | 2008.06.08 00:00 | 김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