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현대캐피탈, 링기트화 채권발행 추진

현대캐피탈이 수출입은행에 이어 말레이시아 링기트화 채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링기트화 채권 발행을 위해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로드쇼를 벌였다.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시장 조사와 투자자 모집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어서 현재로서는 채권 발행 규모와 조건 등을 확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현대캐피탈이 링기트화 채권 발행에 성공하면 국내 금융사 중 두 번째로 링기트화 채권을 발행하게 된다.앞서 지난달 말 수출입은행은 ...

한국경제 | 2008.03.06 00:00 | 정인설

케이앤웨이브, 주권매매거래 정지..'자본잠식'

코스닥시장본부는 6일 공시를 통해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이날 정규시장 매매거래개시시점부터 60분 경과시점까지 보통주에 대한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케이앤웨이브는 최근 3사업연도 중에서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45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고, 당기순손실도 16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

한국경제 | 2008.03.06 00:00 | jhy

CJ그룹, CJ투자증권·자산운용 매각검토

... 오는 9월5일까지 다시 공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5일 주식시장에서 CJ투자증권과 CJ자산운용이 M&A시장에 매물로 나왔다는 소문이 돌면서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CJ측이 매각주관사로 모건스탠리 선정하고 모건스탠리가 잠재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인수의향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J증권에 대한 인수의사 타진한 곳은 ING, 롯데, 한화, 유진, NH, 외국계 금융회사 등 모두 6곳인데 ING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

한국경제TV | 2008.03.06 00:00

외환銀 후순위채 3천억 발행키로

외환은행이 이달 중 3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새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이 올 1분기부터 적용됨에 따라 BIS 비율을 적정 수준에서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외환은행은 최근 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투자자 동향을 점검했으며 조만간 발행 여부를 확정지을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자금 조달원을 다양화하고 바젤Ⅱ(신 BIS제도)의 시행에도 대비하는 차원에서 후순위채 발행을 모색하고 있다"며 "규모는 3000억원 정도이며 ...

한국경제 | 2008.03.06 00:00 | 박준동

전광우 금융위장 "금산분리 점진적 완화"

... 부합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과거에도 우리금융지주 등 공기업 민영화 문제에 대해 언급할 때 현재의 금융 시스템하에서는 외국자본만이 참여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며 "특히 민영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라도 참여하는 투자자 폭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금산분리 완화 과정에서 10년전 외환위기의 불러왔던 대기업들의 무분별한 투자가 재현되는 등의 잠재적 부작용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감독시스템 기능 ...

한국경제TV | 2008.03.06 00:00

[한경포럼] 한국영화가 살 길

... 안 되는가 했더니 아니라고 한다.철저한 시장 조사와 시나리오 모니터링,촬영 뒤 편집본 시사회 뒤 재편집 등 과학적 방법을 총동원한다는 것이다.그렇다면 뭔가 잘못된 게 틀림없다.그들만의 조사와 검증에 문제가 있거나 검증은 시늉일 뿐 투자자 혹은 몇몇 힘있는 사람 마음대로 하는 것일지 모른다.정보의 유통속도는 무섭고 관객의 눈은 높다.'누가 나오고 누가 만들면 된다'거나 '요즘 트렌드는 이렇다'에 맞춰 대강 만든 뒤 스크린만 많이 확보하면 된다는 식은 더이상 통하기 ...

한국경제 | 2008.03.06 00:00 | 박성희

두산 강세 .. “유압기기업체 인수 긍정적”

... 현대증권은 “동명코트롤 인수로 두산이 사업구조 재편과 장기성장성 확보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와 수직계열화가 가능해 항후 성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정성훈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해도 인수가액이 적정 수준”이라는시각이다. 재무적 투자자로부터 841억원을 조달하고 두산이 200억원 부담할 예정이라 재무 부담도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3.06 00:00 | vixen

용인토지 115,000/㎡ 최종마감 선착순분양

... 지산과 양지리조트 6Km인접, 아시아나C.C 등 26개의 주변 골프장 산재등 사계절 휴양지 및 주거지로써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한다. 소액투자와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수 있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제외지역으로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모든 조건을 갖추었다. 에스크로우제도(법무사를 통한 제3자 안전거래 보장제) 접수방식으로 신청금 100만원을 (농협 100162-52-007584 손세운법무사) 입금하면 필지 배정우선권을 부여받아 답사 전까지 토지를 확보할 ...

한국경제 | 2008.03.06 00:00 | crispy

[베스트 애널 추천종목] 新車효과ㆍ中판매 회복 … 자동차 올해는 '씽씽'

... 자동차기업의 경영실적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제자리에 머물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자동차기업의 대표주자인 현대차의 경우 달러약세,경쟁심화,일본업체의 견제,중국업체의 빠른 추격 등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현대차에 대해 비관적인 투자자들은 원화약세 및 내수판매 회복 지속성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비관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현대차는 매력적이다.향상된 원가절감 능력,공장 재배치에 따른 국내공장 ...

한국경제 | 2008.03.06 00:00 | 김용준

[Briefing] 베트남펀드 손실 심각

베트남펀드 수익률이 추락해 투자자들이 한숨을 쉬고 있다.호찌민 증시의 VN지수가 연초 이후 37%나 빠져 손실이 막대하기 때문이다.베트남 주가는 지난해 3월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한 이후 정부의 긴축 정책으로 곤두박질해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현재 거의 반토막이 났다.국내 9개 베트남펀드의 최근 1년간 수익률은 평균 26.8% 떨어져 개별 국가 펀드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앞으로의 전망도 그다지 밝지 않아 투자자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한국경제 | 2008.03.06 00:00 | 문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