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 잠재적 수출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장류,젓갈,두부등 전통식품분야에 일 본 스위스 미국등이 특허출원하는 사례도 발생해 기술개발을 늦출경우 해외 관련시장을 빼앗길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1일 특허청이 펴낸 "전통식품 주지관용기술집"에따르면 지난 90년부터3년 간 전통식품분야에 출원된 특허기술은 1백85건이다. 이중 두부류가 43건으 로 가장 많고 주류 31건,장류 29건,김치 28건,인삼제품 26건,다류 22건,젓 갈류 ...

한국경제 | 1993.12.21 00:00

... 각계인사들을 호텔롯데크리스탈블룸으로 초청,감사의 뜻을 전하는 사은회를 가졌다. 조남조산림청장은 20일 전국의 50 이상 산림소유자 5천1백56명에게 감 사의 편지를 보내 앞으로도 나무를 잘 가꾸어 줄것을 당부. 안광 특허청장은 20일 위조상품단속에 공을 세운 경찰등 관계공무원을 특허청으로 초청,포상했다. 차종태 임업협동조합중앙회장은 21일 전남 진도군 임업협동조합의 임산 물 유통센터 신축 준공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한국경제 | 1993.12.20 00:00

... 컴퓨터 프로그램, 반도체칩보호, 영업비밀보호 등을 위한 관련법 마련에 착수, 이미 실시하고 있다. 또 대여권도입 데이터베이스보호를 위한 저작권법 개정안과 의장법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돼 내년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특허청 권영수국제협력담당관은 "그동안 국내에서 꾸준히 제도를 정비해 이번 협정안을 준수하는데는 거의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다만 업계나 정부가 새로 마련된 지적재산권제도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느냐가 문제"라고 밝혔다. ...

한국경제 | 1993.12.20 00:00

특허자료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말까지의 특허자료를 이용한 사람 은 모두 3만8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인 3만2천여명에 비해 19.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직업별로는 기업체 임직원이 전체 이용자의 34%를 차지한 1만3천여명 에 달해 기업경영에서 기술개발등과 관련한 산업재산권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료별로는 공보류의 열람자가 전체의 87%인 3만3천여명에 달해 ...

한국경제 | 1993.12.18 00:00

한일간 지적재산권협상 미타결로 지난 6년간 사실상 단절돼왔던 양국 특허 청간의 교류가 이달부터 재개됐다. 16일 특허청에 따르면 양국 특허청은 이날부터 이틀간 일본 동경에서 특허 청장회담을 갖는다. 이는 지난 87년이후 양국 특허청간 첫공식행사이어서 앞 으로 교류가 본격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양국특허청장회담은 한국이 일본의 물질특허를 보호해주기로 최종합의 함에 따라 개최되는 것이다. 한일 양국은 지난 87년이후 일본 물질특허의 ...

한국경제 | 1993.12.17 00:00

... 사업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18일 중국상해로 출국,오는21일 귀국할 예정 이다. 금형배 중진공이사장은 15일 코세 터키상공부장관의 예방을 받고 양국 중소기업간 상호협력방안에 비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해구내무부장관은 15일 오후6시 서울종로구 소재 하림각에서 역대 내무 부장관을 초청,만찬을함께하며 내무행정 현황보고를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안광 특허청장은 16일부터 이틀간 일본도쿄에서 열리는 한일특허청장회 담에 참석키위해 15일 출국했다.

한국경제 | 1993.12.16 00:00

액정표시장치(LCD)에 대한 국내기업들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등 외국기업들의 국내 LCD특허권획득이 급증,국내 기업들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13일 특허청에 따르면 샤프 히타치등 외국LCD업체들이 지난 88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에 심사청구한 LCD관련특허기술은 3백62건이다. 일본 샤 프가 60건으로 가장 많고 히타치가 33건,도시바 30건,마쓰시타 22건순이 다. 이들기업이 심사청구한 특허기술은 대부분 ...

한국경제 | 1993.12.13 00:00

일본정부소식통에 따르면 한일양국정부는 1986년의 한미통상협정수정에 따라 발생한 의약특허의 대일차별해소문제에 관해 대체로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한국의 특허청장이 16일 일본을 방문, 일본측특허책임자와 심사협력재 개등에 관해 회담한다. 이회담에서는 심사컴퓨터화에 관한 대한협력, 심 사관교류 부활, 양국제도.운영의 조화등이 의제에 오를것으로 보인다. 이번 특허분야에서의 협력재개로 양국간의 기술교류에 또다시 탄력이 붙을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 | 1993.12.11 00:00

... 자사가 특허로 등록한 이 기술을 대우전자가 로열티지급없이 89년부터 공기방울세탁기 6kg이상 11개모델에 무단으로 도용, 연 20만대 를판매해 왔다며 지난해 5월 서울민사지법에 소송을 냈던 것. 금성사는 이번 1심재판전에 특허청에 심판을 청구,"대우전자가 특허를 도용했다"는 승소판정을 받은 바 있으나 이번 패소로 겸연쩍게 된 셈. 한편 이 두회사는 또 세탁기 탈수조의 회전을 원활히 하고 소음을 줄이는"자동조심장치"를 둘러싸고 별개의 소송을 벌이고 ...

한국경제 | 1993.12.10 00:00

액정표시장치(LCD)에 대한 국내기업들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등 외국기업들의 국내 LCD특허권획득이 급증, 국내 기업들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10일 특허청에 따르면 샤프 히타치등 외국LCD업체들이 지난 88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에 심사청구한 LCD관련특허기술은 3백62건이다. 일본 샤프가 60건으로 가장 많고 히타치가 33건, 도시바 30건, 마쓰시타 22건순이다. 이들기업이 심사청구한 특허기술은 ...

한국경제 | 1993.1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