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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KBS스페셜 '세계 각국의 석유확보 경쟁'

... 해양 안보 전문가들로부터 중국과 일본 인도 싱가포르 등 주변 국가가 원유 수송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을 알아보고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무엇인지 함께 짚어본다. 2부 '누가 남은 광구를 차지할 것인가'에서는 페루 밀림 속 석유채굴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카스피해 연안국 카자흐스탄으로 달려간 한국 오일맨들의 숨은 노력,그 속에서 벌어지는 세계 열강들의 석유 확보 암투 등을 담았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1.14 00:00

KBS스페셜 '2005 한국 석유 보고서' 2부작 방송

... 다뤘다. 석유고갈의 우려 속에 `석유의 바다'라고 불리는 카스피 해는 물론, 아마존 밀림에서까지 석유에 대한 인간의 욕망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현재 배럴당 50달러의 고유가 시대가 눈앞에 있다. `KBS스페셜'팀은 페루 아마존 밀림 속 석유 채굴현장의 모습과 카자흐스탄에서 석유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한국 오일맨들의 숨은 땀방울, 그 속에서 벌어지는 열강들의 암투 등을 통해 석유확보를 위해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

연합뉴스 | 2005.01.13 00:00

[공기업이 국가경쟁력] 한국석유공사‥1본부 1혁신 프로젝트 육성

... 참여와 더불어 생산유전 매입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부의 자주원유개발 목표달성 뿐만 아니라 원유공급선 다변화를 통한 원유 안정공급 확보를 위해 아시아의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카스피해 지역의 카자흐스탄,아프리카의 리비아와 베냉,남미의 페루 및 동북아 지역의 동부 시베리아 등을 전략 진출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들 지역의 자원개발에 적극 참여해 생산ㆍ개발ㆍ탐사단계의 사업이 균형 있게 추진되도록 힘쓸 계획이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1.13 00:00

인도 '매력적인 여행지'서 5위 차지‥PTI 통신보도

... 차지했다고 PTI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시카고에 본사가 있는 온라인 여행사인 i익스플로어닷컴은 모험과 실험적 방학용 여행상품의 판매 순위에서 인도가 지난 2003년의 36위에서 지난해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고 밝혔다. 페루와 이집트, 중국이 각각 1-3위를 차지한 가운데 전년도에 1위였던 갈라파고스는 4위로 밀렸다. 이밖에 6-10위는 알래스카와 이탈리아, 칠레, 코스타리카, 프랑스 등이 각각 차지한 반면 남극(11)과 호주(20), 벨리즈(17), ...

연합뉴스 | 2005.01.13 00:00

프랑스 여성 탐험가, 노 저어 태평양 횡단 도전

프랑스 여성 탐험가 모 퐁뜨노아가 여성 최초로 혼자 노를 저어 태평양 횡단에 나선다. 퐁뜨노아는 14일(한국시간)부터 다섯달 동안 페루에서 타히티까지 이르는 5천㎞를 작은 보트에 의지해 노를 저어 횡단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올해 27세의 퐁뜨노아는 지난 2003년 여성 최초로 대서양을 노를 저어 횡단한탐험가. 남아메리카의 고대인들이 해로로 남아시아의 섬들에 이주했을 가능성을 증명하는 것이 이번 탐험의 목적이다. 퐁뜨노아는 ...

연합뉴스 | 2005.01.12 00:00

세계 FTA 체결 각축전 올해도 치열

... 데 이어상반기 중에 일본-멕시코, 중-아세안, 태국-뉴질랜드 간 FTA가 발효되는 등 연내에적어도 9건의 FTA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일본-말레이시아, 일본-태국, 중국-칠레, 싱가포르-파나마, 대만-니카라과,싱가포르-페루, 싱가포르-카타르 간 FTA 등 최소 13건의 협상이 연내 타결될 것으로전망됐다. 올해 협상 개시가 예상되는 FTA는 9건 이상으로 한국은 아세안,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캐나다 등 3개 국가 및 지역과 FTA 협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 2005.01.12 00:00

[에너지에 올인하는 중국] ② 에너지외교 총력전

... 노선으로 최종 결정되는 등 당초 기대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말았다. 후 주석은 이런 결과를 예감한 듯 러시아와의 정상회담 1개월 뒤 칠레에서 열린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때를 맞춰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남미 4개국 순방에 나섰다. 후 주석은 이들 국가에서 밝힌 에너지 시설에 대한 대규모 투자계획이 호응을얻으면서 원유의 안정적 확보에 청신호를 켜는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난달 23일에는 세계 석유시장 ...

연합뉴스 | 2005.01.10 00:00

[불붙는 세계 자원전쟁] <7> 환경을 지켜라

... 플랜트 건설 당시에도 건설자재는 아마존강의 지류인 우루밤바강을 통해 배로 실어 날랐다. 지금도 인력과 주요 장비는 비행기를 통해 공수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가스전에는 전용활주로가 설치됐다. 9개의 유정도 가스가 많이 나오는 곳마다 뚫은 게 아니다. 수직으로 시추공을 뚫은 뒤 지하에서 시추관이 방사형으로 퍼져나가도록 했다. 운영권자인 플루스페트롤의 로베르토 베니토 페루법인 대표는 "환경투자가 전체 투자비의 35%에 이를 정도"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2005.01.10 00:00

[불붙는 세계 자원전쟁] <7> SK(주), 남미 최대 가스田 개발

태평양을 접하고 있는 페루의 항구도시 피스코.수도인 리마에서 남쪽으로 1백70여km 떨어진 이 작은 도시는 요즘 활기로 넘쳐흐른다. 고층건물도 별로 없고 사막의 황량함 만이 가득했던 이곳에 지난해부터 1백m 높이의 가스저장탑들이 우뚝 솟아 위용을 뽐내고 있고 멀리 바다에서는 액화천연가스(LNG)선에 가스를 옮겨싣기 위한 송유시설이 착착 건설되고 있다. 피스코 가스저장소 한쪽 끝에서는 액화석유가스(LPG)를 넣으려는 차량의 행렬이 줄을 잇고있다. ...

한국경제 | 2005.01.10 00:00

SK㈜, 해외유전 운영권 확보 등 석유개발 강화

... 대한 탐사사업을 벌여왔으나 올해부터는 광권을 보유한 업체로부터 일정 지분을 인수, 사업에 참여하는 등 유전과가스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정보 수집과 해외 자원개발회사와의 협력관계 등을 위해서는 지난해 페루 카미시아 가스전사업 관리 등을 담당할 리마 지사와 올해초 카스피해 해상광구 개발에참여하기 위한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사를 각각 설립한 데 이어 휴스턴 지사 인력을확충하는 등 해외 네트워크를 보강 또는 확대키로 했다. SK㈜는 이와 ...

연합뉴스 | 2005.01.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