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다크호스 아일랜드와 대결하고 `아트사커 군단' 프랑스는 브뤼셀에서 `원조 붉은 악마' 벨기에와 맞붙는다. 이탈리아는 산뜻한 새 유니폼을 입고 팔레르모에서 동유럽 최강 체코와 A매치를갖고 `전차군단' 독일은 크로아티아와, 스페인은 페루와 각각 대결한다. 당초 이날 A매치 중에는 잉글랜드와 포르투갈의 `빅뱅'도 잡혀 있었으나 연기됐다. 18일 열리는 A매치는 월드컵 아시아 예선 14경기와 유럽, 북중미 등지에서 펼쳐지는 친선전을 포함해 줄잡아 30경기가 넘는다. ...

연합뉴스 | 2004.02.02 00:00

... 변화는 지난 97년 외환위기 이후 해외 광물자원 개발에 대한 민간기업의 신규 투자가 부진,정부의 전략광물 개발수입 목표 달성이 지연된 데 따른 것이다. 광진공은 우선 올해 6대 전략광물(유연탄 우라늄 철 동 아연 희토류)을 중심으로 캐나다 니제르 호주 인도 칠레 페루 등지에 있는 21개 광산에 대한 투자여건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중장기 전문인력 개발 계획을 수립,2007년까지 해외 자원개발을 위한 부문별 전문인력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국경제 | 2004.02.02 00:00

라울 디에스 칸세코(55) 페루 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자신의 여자 친구 부친이 운영하는 식당의 부가가치세를 면제토록 해줬다는 추문 때문에 겸직하던 대외교역관광장관에서 물러난 지 두달만에 부통령직마저 사임하겠다고발표했다. 디에스 칸세코 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1부통령직을 그만두기로 확고히결정했다"면서 자신을 겨냥한 탈세 추문에 대해 부통령직에 기대지 않고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작년 11월 페루의 일부 언론은 디에스 칸세코 부통령에 ...

연합뉴스 | 2004.01.31 00:00

... 방법을 취할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싱가포르 외무장관은 "북핵 문제는 긴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우려를자아내는 사안"이라고, 뉴질랜드 외무장관은 "북핵 문제는 범세계적 문제인 만큼 이를 해결하는데 모든 나라가 협력해야 한다"고, 페루 외무장관은 "국제 비확산체제를지키기 위한 FEALAC 회원국들의 강력한 공약이 중요하다"며 한국 정부의 입장에 지지를 표했다. 한편 반 장관은 북핵 문제외에도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15주년을 맞아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선언 ...

연합뉴스 | 2004.01.30 00:00

대한광업진흥공사는 올해 11개국 14개 광산을 대상으로 지분인수에 필요한 타당성 조사 또는 투자협의를 진행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페루 코스탈벨트 동(銅).금(金) 개발을 위한 지분확보 및 후속탐사를 비롯, 몽골 토그록 광산의 동.금, 인도네시아 상아따 광산의 유연탄, 탄자니아 칼리만자로 광산의 금 등이다. 광진공은 "올들어 비철금속의 국제가격이 급등하면서 광물수입 부담이 커지고있어 해외자원개발이 시급하다"면서 "프로젝트 파이낸스 ...

연합뉴스 | 2004.01.30 00:00

... 가이드북이 평양에 오랫동안 주재했던 외국인 3명에 의해 공동 발간됐다. `평양에서의 외식(Eating Out in Pyongyang)'이란 제목의 이 가이드북은 유엔개발계획(UNDP)의 일원으로 지난해까지 5년간 북한에 머물렀던 페루 출신의 로베르토크리스텐을 비롯해 북한에 한동안 체류했던 외국인 3명의 공저로 발간됐다. 시중에 판매는 하지 않은 채 수백명의 지인들에게만 배포된 이 가이드북에는 폐쇄된 북한에서 외국인이나 북한의 엘리트들이 출입하는 50여곳 이상의 ...

연합뉴스 | 2004.01.28 00:00

... 일본-멕시코, 일본-말레이시아, 일본-태국, 일본-필리핀, 싱가포르-요르단,인도-싱가포르, 인도-태국, 중국-아세안, 멕시코-아르헨티나, 인도-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다. 협상 개시는 한국-싱가포르, 미국-도미니카공화국, 미국-콜롬비아, 미국-페루,일본-태국, 일본-말레이시아, 일본-필리핀, 칠레-인도, 중국-싱가포르간 FTA. 나라별로 보면 미국은 현재 진행중인 호주, 남아프리카 관세동맹(SACU) 등과의협상을 계속하면서 바레인, 도미니카공화국 등과도 협상에 들어가 올해 모두 ...

연합뉴스 | 2004.01.28 00:00

페루 의회는 일본에서 망명중인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대통령에 대해 노동운동 지도자 페드로 우일카를 살해한 혐의로 21일 `헌법상 기소'결정을 내렸다. `헌법상 기소'는 형사상 면책 특권을 누려온 전직 대통령과 대법관 등 고위 공직자를 단죄하기 위한 첫번째 조치다. 의회의 우일카 살해 진상조사특위를 이끌고 있는 호세 루이스 리스코 의원은 어용 준(準) 군사조직인 콜리나의 전직 조직원 3명으로부터 우일카 살해 지시는 후지모리 전 대통령이 직접 내린 ...

연합뉴스 | 2004.01.22 00:00

... 7-12조 입방피트의 가스를 더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미얀마 A-1 광구의 지분구조는 대우인터내셔널 60%, 한국가스공사 10%, 인도 국영석유회사 20%, 인도 국영가스회사 10% 등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페루 8광구 유전에서 825만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오만액화천연가스 사업에서도 796만달러를 배당받았으며, 베트남 가스전에서도 2006년부터 배당수익을 올릴 전망이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kong@yonhapnews

연합뉴스 | 2004.01.15 00:00

... 수출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4일 KOTRA에 따르면 남미공동시장(Mercosour) 회원국인 브라질, 아르헨티나,파라과이, 우루과이 등 4개국은 이달 1일부터 수입관세를 기존 15.5%에서 14%로 내렸다. 페루도 지난 1일을 기해 유리, 철관, 엔진부품, 상자제조기계, 국수제조기계,과자제조기계, 맥주제조기계, 복사기, 요트 등 1천111개 품목에 대한 관세를 7%에서4%로 내렸다. 메르코수르는 지난 97년 아시아에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

연합뉴스 | 2004.01.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