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골프클럽 '실속구매' 찬스..아이언 세트·드라이버 최대 40% 인하

... ㈜기가골프(02-794-3669)는 브랜드 및 구입연도와 상관없이 구형 클럽을 가져오면 12만5천원을 보상하면서 신제품 우드로 교환해 주는 '보상판매'를 실시중이다. 브랜드에 상관없이 중고클럽을 가져오면 42만원 상당의 기가 XF 페어웨이우드를 29만5천원에 살 수 있다. MGT골프(02-3486-2807)도 어떤 브랜드 클럽을 가져와도 25만원을 보상하면서 자사 클럽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또 10일간 클럽을 무상으로 임대해 주면서 자신에게 맞는 ...

한국경제 | 2004.07.20 00:00

"반도체 성장엔진 멈추지 않는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령탑 황창규사장

... 처음이다. ◆제2의 '황의 법칙' 나온다 황 사장은 최근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의 눈부신 약진으로 지난 2002년 자신이 제기했던 '메모리 신성장론'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당시 이 이론은 인텔의 공동 창업자인 고든 무어가 1965년 페어차일드 세미컨덕트의 수석엔지니어로 일하던 시절 주창했던 '무어의 법칙'과 비교해 '황의 법칙'으로 불려왔다. 반도체 칩 하나에 집적될 수 있는 트래지스터 수가 1.5년에 두배로 늘어난다는 것이 무어의 법칙이었다면 황의 법칙은 디지털기기의 ...

한국경제 | 2004.07.20 00:00

[아마고수들의 '골프이야기'] "벙커정리 세계 1인자 되고 싶어"

정종길 골프용품 업계에서 페어웨이우드의 대명사로 통하는 (주)기가골프의 정종길 사장(59)은 네 차례나 클럽챔피언에 오른 아마추어 고수다. 테니스 선수를 지냈을 정도로 운동에 남달리 소질이 뛰어났던 정 사장은 78년 7월 골프에 입문한 뒤 79년 11월 수원CC 클럽챔피언 대회에 나가 챔피언티에서 78타로 첫 "싱글 스코어"를 냈다. 테니스에서 익힌 볼 다루는 능력과 강인한 기초체력이 골프에서도 발휘됐던 것. 정 사장의 구력은 올해로 26년째. ...

한국경제 | 2004.07.20 00:00

[名車 이야기] '도요타 닷선' ‥ 日 스포츠카 세계무대 주목 계기

1960년대 일본의 자동차 시장은 스포츠카가 약진하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에 놓여 있었다. 도요타의 2000GT는 불과 3백여대의 소량 생산에 그쳤으며, 닛산의 페어레이디는 일본과 해외 일부 지역에만 알려진 상황이었다. 1969년 도쿄모터쇼에 등장한 페어레이디 Z는 세계 스포츠카 무대에서 일본차가 주목받는 계기가 된 차다. 수출용 브랜드인 '닷선(DATSUN)'으로 출시됐는데 2.4ℓ 엔진을 장착해 '240Z'라는 차명이 붙여졌다. 당시 미국에 ...

한국경제 | 2004.07.20 00:00

동양전람 '웨딩페어' .. 여의도 63빌딩 15일부터

동양전람이 주관하는 제14회 웨딩페어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15∼19일 열린다. 웨딩드레스 등 결혼 관련 모든 상품을 선보인다. 예비 신랑·신부가 한지로 만든 드레스를 입고 연출하는 특별 행사도 마련된다.

한국경제 | 2004.07.15 00:00

'서울캐릭터페어 2004' 개막

'서울캐릭터페어 2004'가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오늘 오전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막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캐릭터 라이선스 산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캐릭터 전시행사로 캐릭터 개발 및 제조, 유통업체와 캐릭터 에이전트사 등 총 110여 업체가 참여합니다. 특히 올해는 150명의 해외바이어를 공식 초청하고, 바이어 1인당 최소 3개 이상의 국내업체와 미팅을 주선하는 등 행사의 비즈니스 성격을 ...

한국경제TV | 2004.07.15 00:00

'서울캐릭터페어 2004' 개막

국내 각종 캐릭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캐릭터페어 2004"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막됐다. 1백10개 업체와 5백여명의 개인작가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된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7.15 00:00 | milkyway

새영화 '인형사' 주연 임은경

오는 30일 개봉 예정인 공포영화 '인형사'의 주연배우 임은경이 15일 '2004 서울캐릭터페어'를 찾아 자신을 모델로 한 인형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경제 | 2004.07.15 00:00 | amiss

하승진, 다리 부상으로 팀훈련 불참

... 하씨는 "승진이가 NBA 진출을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무리한 훈련을 해왔고 귀국해서도 빡빡한 일정 탓에 쉬지 못해 다리에 무리가 왔다"며 "웨이트트레이닝과 수영등을 해가면서 피로를 풀어주면 곧 나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승진은 지난달 신인 드래프트에서 함께 지명된 가드 세바스찬 텔페어를 포함해 젊은 동료 16명과 함께 지난 7일 로키마운틴리뷰 서머리그 출전 엔트리에 이름을올렸었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기자 jangje@yna.co.kr

연합뉴스 | 2004.07.14 00:00

[아마고수들의 '골프이야기'] "스윙때 피니시 포지션 일정하게"

... 연습장을 가더라도 결코 한 방향으로 10개이상 치지 않는다고 한다. 좌-우-중앙으로 5개씩 번갈아 친다. 그가 스윙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피니시 포지션을 일정하게 해주는 것'이다. 우 사장은 "클럽은 비싼 것만 있지 좋은 것은 없다"며 "자기에게 맞는 클럽은 마누라를 만나는 것처럼 팔자소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5만원짜리 국산 페어웨이우드와 20년째 쓰고 있는 핑 퍼터를 보여주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7.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