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자동차=자동차업계는 일단 물량 조절 등을 통해 당장 큰 피해는 없다는 입장이지만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수출 등의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대차의 경우 수출선적은 대부분 울산 전용부두를 이용하는데다 아산공장의물량을 선적하는 평택항은 아직 문제가 없어 현재로서는 지장을 받고 있지 않다. ◆철강=철강업계는 사전준비와 비상대책 가동으로 출하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다만 비상대책을 가동하는 데 한계가 있어 파업이 장기화되면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

한국경제 | 2003.08.22 00:00

... 자동차업계는 일단 물량 조절 등을 통해 당장은 큰 피해는 없다는 입장이지만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수출 등의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대차의 경우 수출선적은 대부분 울산 전용부두를 이용하는 데다 아산공장의 물량을 선적하는 평택항은 아직 문제가 없어 현재로서는 지장을 받고있지 않다. GM대우차는 수입부품 조달과 KD 수출 문제를 우려하고 있다. 부품의 경우 화물연대 파업에 대비, 일단 이번주 초에 물량을 미리 당겨받았고 KD수출도 물량조절을 통해 아직까지 ...

연합뉴스 | 2003.08.22 00:00

한국토지공사는 아산국가산업단지 경기 포승지구상업용지 3필지(1천74평)와 지원시설용지 6필지(2천281평)를 다음달 입찰을 통해 매각한다고 22일 밝혔다. 평택항 배후단지인 아산국가산업단지는 서해대교를 사이에 두고 포승지구 208만평과 충남부곡.고대지구 162만평이 조성돼 있으며 포승지구는 194개 업체에 분양 완료돼 인구 유입이 급증하고 있는 곳. 이번 공급하는 토지의 평당 공급예정가는 200만-300만원으로 다음달 2일 신청을 받아 3일 입찰을 ...

연합뉴스 | 2003.08.22 00:00

... 자동차업계는 일단 물량 조절 등을 통해 당장은 큰 피해는 없다는 입장이지만 사태가 장기화되면 수출 등의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의 경우 수출선적은 대부분 울산 전용부두를 이용하는 데다 아산공장의 물량을 선적하는 평택항의 경우 아직 문제가 없어 현재로서는 지장을 받고 있지 않다. 그러나 GM대우차는 수입부품 조달과 KD 수출 문제를 우려하고 있다. 부품의 경우 화물연대 파업에 대비, 일단 이번 주 초에 물량을 미리 당겨받았고 KD수출도 물량조절을 ...

연합뉴스 | 2003.08.21 00:00

경기도 용인 분당지역에서 서울 강남지역으로 연결되는 '영덕∼양재간 고속도로'와 '신 분당선 전철'이 내년 하반기중 착공돼 각각 오는 2006년과 2009년에 완공된다. 또 동북아 물류중심국가의 기반시설 가운데 하나인 평택항과 인천북항이 각각 2007년과 2008년까지 신설된다. 정부는 13일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분당선 전철과 영덕∼양재고속도로,평택항, 인천북항, 중부권 복합화물터미널 등 5개 사업을 민간투자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

한국경제 | 2003.08.13 00:00

신분당선 전철과 영덕-양재도로, 평택항, 인천북항, 중부권 복합화물터미널 등 5개 사업이 민간 주도로 내년 하반기에 착공된다. 정부는 13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신분당선 전철과 영덕-양재도로,평택항, 인천북항, 중부권 복합화물터미널 등 5개 사업을 민간 투자 대상으로 지정하고 사업자 모집 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재 48개 사업, 27조4천억원 규모의 민자 사업 협약을 체결했거나 협상중이며 이번에 확정한 민자 사업의 규모는 총 ...

연합뉴스 | 2003.08.13 00:00

... 2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무역업체들이 대중(對中) 물동량 급증을 이유로 중국으로 향하는 컨테이너선 투입을 계속 요구함에 따라 지난달부터 인천을 경유하는 항로 개설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수도권지역 무역업체들은 대부분 평택항을 통해 중국과 교역하고 있었으며 일부는 멀리 부산항이나 광양항까지 가는 경우도 있었으나, 인천-중국 항로의잇단 개설로 물류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범양상선과 한성선박이 각각 인천-칭다오(靑島) 항로와 인천-웨이하이(威海) ...

연합뉴스 | 2003.07.29 00:00

최근 지방자치단체들 사이에서 항구 명칭을 둘러싼 소모적 논쟁과 감정 대립이 잇따라 주무 부처인 해양수산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항구 이름을 둘러싼 지자체간 싸움은 지난 97년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당시 건설중이던 평택항의 이름을 아산항으로 바꿔달라며 해양부와 건설교통부에 `명칭 변경 건의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그후 상대측인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과 시민들이 대규모 궐기대회를 개최하는등 격렬히 반대해 충남도와 경기도간 갈등이 심화됐다. ...

연합뉴스 | 2003.07.27 00:00

해운물류 IT 전문기업인 싸이버로지텍 (대표 김종태)은 경기도 평택항 서부두 운영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총 5억원이 투입될 이 사업에서 싸이버로지텍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평택항 서부두 2개 선석(배가 들어오는 자리)용 터미널 운영정보시스템의 개발 및 구축 프로젝트를 맡게 된다. 싸이버로지텍이 구축하게 되는 이번 터미널 운영정보시스템은 선박좌석 배정 계획기능과 실시간 운영 기능, 취급된 컨테이너의 ...

한국경제 | 2003.07.21 11:14

해운물류 IT 전문기업인 싸이버로지텍(대표 김종태)은 21일 경기도 평택항 서부두 운영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총 5억원이 투입될 이 사업에서 싸이버로지텍은 오는 8월부터 5개월간 평택항 서부두 2개 선석용 터미널 운영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맡게 된다.

한국경제 | 2003.07.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