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제1·2차 '인사규제 혁신 종합계획' 성과 공개…"유연하고 생산적 공직문화 조성" 3차 종합계획도 조만간 발표…"인사규제 개선 지속" 정부가 우수한 민간 인재 유치를 위해 공무원 연봉 상한을 폐지하자 국립병원에서 의사 구인난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인사혁신처가 밝혔다. 이는 제1·2차 '인사규제 혁신 종합계획'에 따라 지난 2년간 이행된 70여개 개선 과제 중 하나다. 인사처는 우주·항공 전문가, 국제통상·국제법 전문 변호사, 의사 ...

한국경제 | 2024.04.26 12:00 | YONHAP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서울시의회 인권·권익향상특별위원회는 26일 오전 11시 전체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오후 2시에 이어지는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9월 ‘인권과 권익 신장을 통해 사회적 갈등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로 출범한 특위는 국민의힘 의원 10명으로 ...

한국경제 | 2024.04.26 11:52 | 최해련

... 없다" 입석 금지는 2014년 7월부터 국토부 훈령에 따라 수도권 광역 버스 등을 포함한 버스들에서 입석 승객을 태우지 못하게 한 정책이다. 시민 불편을 고려하지 않은 ‘탁상 행정’ 비판에 시행 한 달 새 폐지됐지만, 2022년 경기도 공공버스 제도 시행과 이태원 압사 사고를 계기로 부활했다. 지난해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개정돼 현재 입석 금지는 법적으로 강제되고 있다. 입석이 법적으로 금지되자 출퇴근 시간엔 입석 승객을 받던 버스들도 더 ...

한국경제 | 2024.04.26 11:46 | 안정훈

... 행안부에 종속시켜 치안 사무 고유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해 결국 수사기관을 쥐락펴락하겠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 행안부의 연구용역 발주 중단과 독립성·중립성 보장을 위한 경찰제도 개선 ▲ 행안부 경찰국 폐지와 국가경찰위원회 실질화 방안 마련 ▲ 시도경찰청장 직선제 시행 ▲ 미국·프랑스 등 선진국과 같은 경찰노조 허용 등을 촉구했다. 앞서 행안부 경찰국은 지난 18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경찰행정의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

한국경제 | 2024.04.26 11:30 | YONHAP

... 세척한다. 소형 수도관도 기계를 활용하고 공기 주입 등으로 충격파를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이물질을 씻어낸다. 시는 가장 역량 있는 업체가 수도관 세척 사업을 맡도록 서울 지역 등록업체에 부여했던 '지역 가점'을 폐지하고, 전국 7개 환경청에 등록된 상수도관망 관리 대행 업체라면 지역과 무관하게 모두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세척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평가매뉴얼을 제작하고 수도관 세척 전담 건설사업관리인을 배치해 ...

한국경제 | 2024.04.26 11:15 | 최해련

... 밀고…하이닉스, 역대급 실적 ▶인도 간 정의선 "내년 생산능력 150만대…글로벌 수출허브로 육성" ▶LG전자 1분기 사상 최대 매출…경쟁 심화로 영업익 10%↓ ▶LG엔솔·포스코퓨처엠…'보릿고개'에 투자 축소 ▶美, 항공사 '정크 수수료' 폐지…연착 땐 자동 전액환불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4.26 08:54 | 임현우

... 우신구 의원실, '간도문화체험마을' 개관 6주년 전시 및 세미나(14:30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 소통관 기자회견 이원욱 의원,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09:20) 남인순 의원, [서울시의회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지조례안 규탄 기자회견](15:20) 허영 의원, ['강릉 급발진 의심사고' 관련 제조물책임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13:40) 진선희 복지위 수석전문위원,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 결과 발표 브리핑](14:00)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6 07:00 | YONHAP

... 755㎞ 구간을 세척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형 수도관과 소형 수도관 세척에는 각각 81억5천만원과 65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가장 역량 있는 업체가 수도관 세척 사업을 맡도록 서울 지역 등록업체에 부여했던 '지역 가점'을 폐지하고, 전국 7개 환경청에 등록된 상수도관망 관리 대행 업체라면 지역과 무관하게 모두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세척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평가매뉴얼을 제작하고 수도관 세척 전담 건설사업관리인을 배치해 ...

한국경제 | 2024.04.26 06:00 | YONHAP

... “사망한 사람의 배우자가 생존권을 보호받아야 할 필요성은 자녀보다 더 절실하다”며 “자녀와 배우자의 유류분을 동일하게 취급하고 있는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2) 형제자매 유류분은 폐지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제1112조 4호는 위헌으로 결정했다. 사망한 사람의 형제자매는 상속재산 형성에 기여한 부분이 거의 인정되지 않음에도 유류분권을 부여한 것은 불합리하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독일·오...

한국경제 | 2024.04.25 18:40 | 민경진/허란

... 없다”고 말했다. ○이복현 “금투세, 전향적 검토해야” 이날 이 원장은 내년 도입이 예정된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해선 “유예는 비겁한 일”이라며 “금투세는 22대 국회에서 쟁점화해 (폐지를)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경 발언을 내놨다. 금투세는 국내 주식·공모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으로 연간 5000만원 초과 양도차익을 거둔 투자자에게 차익의 20~25%를 양도소득세로 부과하는 제도다. 정부가 그간 ...

한국경제 | 2024.04.25 18:24 | 선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