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단축하는 고육지책을 내놓기에 이르렀다. 올해 방송은 정치방송과 스포츠방송이 강세를 보인 반면 드라마 쇼.오락프로그램은 부진했다. 지난 5월 MBC가 첫물꼬를 튼 TV토론회는 미디어 정치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일대 사건으로 고비용 ... KBS가 미국 메이저리그 박찬호선수 등판경기를 독점중계하면서 불거진 방송사간의 과당경쟁은 MBC가 프랑스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예선전을 단독중계하면서 극에 달했다. MBC는 초반부 게임을 단독중계하면서 높은 시청률을 올려 전체 ...

한국경제 | 1997.12.15 00:00

... 사은품제공이나 1회무료이용권배포 등으로 손님을 유인해야 한다. 퍼팅기계는 3~4대를 묶어 하나의 이미지를 갖는 테마존을 만든다. 예를들어 악어 기린 파도타기 외나무다리 등의 퍼팅기계로 구성된 정글탐험코너를 신설한다든지 사격 농구 축구 등을 포함한 프로5종경기를 만드는 것이다. 이 코스를 전부 돌아 40%이상의 퍼팅성공률을 보인 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면 손님유치에 훨씬 효과적이다. 홀인원됐을때 신나는 효과음을 내는 것도 분위기를 살리는 방법이다. 점포내 ...

한국경제 | 1997.12.10 00:00

... 캐릭터디자인 개발 전문업체로 지난 95년 설립돼 활동해오다 이번에 주식회사로 전환했다. 캐릭터 기획에서 개발, 라이센스 관리에 이르기까지 캐릭터에 관한 모든 것을 대행해 준다. 캐릭터플랜이 만들어낸 대표적인 캐릭터들로는 포항제철 축구팀 스틸러스, 삼성전자 미니카세트 마이마이 캐릭터인 "티니", 서울방송에 방영됐던 게임프로그램 "날아라 호킹", 한국경제신문 노사협력캠페인에 사용된 캐릭터 등이다. 또 최근에는 내년 봄 방영예정인 서울방송의 만화영화 "스피드왕 ...

한국경제 | 1997.11.25 00:00

KBS1TV와 MBCTV의 양자대결 구도가 고착화되고 있다. 지난주에도 양사가 10위안에 각각 5개 프로그램씩 진입시키며 팽팽한 싸움을 벌였다. 드라마는 MBC의 강세. 월화미니시리즈 "예감", 주말극 "그대 그리고 나", ... "예감"을 근소한 차이로 앞선 가운데, "TV는 사랑을 싣고"가 한계단 상승하며 "예감"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축구중계가 차지했던 2위 자리는 "예감"이 꿰어찼다. MBC 주말극 "그대 그리고 나"는 시청률이 다소 하락했지만 여전히 ...

한국경제 | 1997.11.24 00:00

국내에 미국 스포츠스타의 캐릭터상품들이 쏟아진다. 비스콤애드는 내달초 미국 프로야구(MLB),프로농구(NBA),미식축구(NFL) 스타의 각종 캐릭터상품을 판매하는 전문매장 "매직데블"의 국내 체인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시장에는 스포츠스타의 사진이나 스타의 등번호가 새겨진 셔츠 모자등 일부품목만이 판매됐다. 비스콤애드는 이를 위해 최근 미국의 2백여개 캐릭터상품 제조업체들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매직데블 각 매장에서 ...

한국경제 | 1997.11.23 00:00

프로골퍼들에게도 이맘때는 결실의 계절이다. 한햇동안의 성적을 근거로 재계약을 하거나 계약사를 옮겨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해 프로골퍼와 계약사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특히 남자프로골퍼들이 그렇다. 박노석이 남자로는 ... 1백%이상의 고율 신장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것. 선수들이 시장상황과 동떨어진 요구를 하고 있다는 얘기다. 계약사들은 프로골퍼들이 매년 계약금을 받기 때문에 다른 종목보다 더많은 대우를 받는 셈이라고 주장한다. 야구 축구등은 선수가 ...

한국경제 | 1997.11.18 00:00

"통일의 길" (EBSTV 오후 9시25분) = 북한에서는 김정일체제이후 외화벌이의 일환으로 권투와 축구를 프로로 출범시켰다. 권투의 경우 "93공화국 프로 권투선수 대회"를 개최했고 이번 이명훈 선수의 NBA 진출도 이 선수를 통해 부족한 달러화를 벌어들이려는 속셈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북한에서 귀순한 유도선수 이창수씨를 만나 이러한 북한의 엘리트 체육에 대해 들어본다. "미니시리즈" (KBS2TV 오후 9시45분) = 창호는 ...

한국경제 | 1997.11.18 00:00

KBS가 7개 프로그램을 순위에 올리며 다시 우위를 차지한 한주였다. 1위자리를 바짝 추격하던 MBC 월화드라마 "예감"이 결방된 가운데 KBS1 "정때문에"가 42.5%로 선두를 지켰다. 대선토론회 일정이 갑자기 변경되면서 KBS와 MBC는 월.화요일 모두 외화로 대체 편성했었다. MBC와 KBS2가 함께 중계한 "월드컵축구 예선 이란대 일본전"은 MBC가 37.5%로 2위를 차지, 축구중계방송의 우위를 고수했다. KBS2는 12.8%. 3,4위는 ...

한국경제 | 1997.11.17 00:00

강택근 동아건설(주) 부장. 태근 진흥사대표. 종근미 일리노이주립대 신문방송학과교수 부친상 = 12일 오전 3시 서울중앙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224-7916 김해운 프로축구천안일화선수 부친상 = 12일 오전 4시 경남 창원시 중앙동 장원병원 발인 14일 낮 12시 (0551) 81-3744 이봉일 한성기업회장. 관일 재미. 경일 DCAD사장. 영일 재미 모친상 = 12일 낮 12시45분 서울중앙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489-1699

한국경제 | 1997.11.13 00:00

... 스포츠.연예계인사 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FILA컵 스포츠서울자선골프대회는 이같은 사실을 또한번 입증했다. 참가자들중에는 프로 못지않은 장타력과 기량을 선보이며 "골프스타" 로서의 면모도 과시했다. 특히 스포츠스타들은 장타력에서, 연예계 스타들은 정확도에서 각각 우위를 보였다. 이 대회에는 프랑스월드컵본선진출을 이뤄낸 정몽준대한축구협회장이 참석, 의의를 더해주었다. 정회장은 즉석에서 특별자선기금도 쾌척했다. .영예의 남녀 메달리스트는 ...

한국경제 | 1997.1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