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지난72년 11회 행정고시에 합격, 지방행정 사무관으로 출발해 내무부 기획관리실장 부산시장등을 거친 정통 내무관료 출신. 최형우내무장관시절 차관보를 지내며 지방자치제를 앞두고 시.군통합과 광역시확장등 2차행정구역 개편을 주도,업무능력을 인정받았으며 부산시장 재직시에는 아시안게임 유치등 상당한 업적을 남겨 한때 민선시장 후보로 거론. 해방이후인 46년생으로 능력과 패기를 갖춘 40대라는 점이 광복50주년 행사를 주관하게 될 총무처장관...

한국경제 | 1995.08.07 00:00

부산스틸(53560 )=형강류 수요증가및 고부가가치 제품인 프로파일 매출호조에 따른 대표적인 반기실적호전주로 지목되면서 조정후 재차 상한가 진입하며 강세. 삼성증권(88230 )=삼성그룹의 국민투신 인수를 통한 투신업 진출 추진보도에 힘입어 향후 투신업 진출에 따른 성장성 부각되면서 거래 급증세속에 상한가 진입. 미원통상(78510)=북한산 생수의 국내반입및 판매계획에 따라 성장성 기대되는 가운데 대북관련주로 부각되면서 거래급증세속에 ...

한국경제 | 1995.08.07 00:00

매사를 분명하고 깔끔하게 처리하는 합리주의자. 56년 서울상대 수석졸업후 한국은행에 수석입행해 조사1부장 뉴욕사무소장등 엘리트코스를 거친뒤 부총재까지 지냈다. 88년 신설 시중은행인 신한은행장에 선임됐을때 "한은맨"의 한계가 우려되기도 했으나 은행공개를 성공적으로 매듭짓는등 뛰어난 경영 수완을 보였다는 평. 강원 철원출신으로 유정열여사와의 사이에 1남. 취미는 테니스. 63세.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일자).

한국경제 | 1995.08.02 00:00

각종 데이터를 통해 경제이론을 검증하는 국내 계량경제학계의 권위자. 한국통계학회장과 한국계량경제학회장을 역임했다. 평소 학생들의 잘못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강직한 성품으로 제자들의 존경을 받아왔다. 90년대초 APDC(아시아태평양개발센터)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중국 베트남 라오스등과 사회주의국가들과 경제관계를 맺는데 일조했다. 서울출신으로 박용기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 취미 회화와 난 키우기. 58세. (한국경제신문 1995...

한국경제 | 1995.08.02 00:00

... 29일엔 3만8천1백원으로 24.9% 올랐다. 지난26일부터 3일연속 상한가를 터뜨리기도 했다. 특히 지난5월25일 연중최저치(2만3백원)를 보인뒤 주말엔 연중최고치를 경신하며 쾌재를 불렀다. 시장점유율이 약70%에 달하는 프로파일등 고부가제품의 매출호조로 반기 실적이 대폭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승세에 불을 당겼다. 또 지난91년의 설비증설부문이 작년부터 단계적으로 투자회수기에 진입해 실적호전추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점쳐지기도 했다. 대한방직=평소거래가 ...

한국경제 | 1995.07.30 00:00

32년 경북 경주출신. 경주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뒤 60년 국민은행에 창설멤버로 입행한 국민은행의 산증인. 초량 중앙청 용산등의 지점장과 종합기획부장 자금부장 특수업무부장 인사부장등 요직을 두루 거쳐 85년 부행장보,88년 부행장,92년 은행장으로 선임됐었다. "장단기 경영합리화" "기업문화재정립""경영혁신운동"등을 주도하였으며 자산부채종합관리위원회를 설치했다. 철학있는 인사관리를 주창,공정한 인사로도 정평이 나있다. 소탈...

한국경제 | 1995.07.28 00:00

41년 경북 영일출신. 경북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한뒤 67년 국민은행 공채4기로 입행. 당산동 마포 세종로 퇴계로등 일선 점포장과 서부지역본부장 남부지역 본부장을 거친 영업통.또 중소기업 조사 여신부장등 본부 주요부서장도 거쳤다. 본부장 재직시 일선창구마케팅을 개선,훌륭한 업적을 남겼다. 합리적이고 부하직원의견을 귀담아 듣는 스타일. 김지희여사(51세)와 1남1녀. 취미는 독서와 등산.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9일자).

한국경제 | 1995.07.28 00:00

우성건설(75590) =중구 다동 빌딩 매각에 따른 자금유입이 소규모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설과 삼풍백화점붕괴관련 사법처리 가능성이 유포되며 하한가. 부산스틸(53560) =형강류 수요증가및 고부가가치 제품인 프로파일 매출호조로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외국인선호종목으로 장외프리미엄 10%에 달한다는 소문이 돌며 상한가. 거평(33550) =합성수지 공장정리,혁화부분 정리예정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기대속에 금년결산 흑자 예상으로 꾸준한 ...

한국경제 | 1995.07.28 00:00

43년 경북 안동출신. 경북고와 서울대상대를 졸업한뒤 68년 장기신용은행전신인 한국개발금융에 공채1기로 입사. 정확하고 치밀한 성격으로 매사에 신중하게 분석,검토한뒤 의사결정을 내리는 스타일. 부산지점장 업무부장 금융부장 기획담당상무이사등을 역임,기획및 영업에 해박하다. 원만한 대인관계와 강한 친화력으로 금융계 학계 관계에 발이 넓다. 슬하에 2남1녀.취미 등산.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5.07.25 00:00

43년 경남 김해출생. 경남고와 연세대공대출신으로 67년 산업은행에 입행한 특이한 케이스. 수신개발부장 심사2부장 인사부장등 비중있는 부서를 맡았으며 인사부장때 노사관계를 원만하게 이끌어 능력을 인정받았다. 선이 굵고 업무처리가 시원시원하다는 평. 직원들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주는등 보스기질이 강하다. 주은희(52세)여사와 1남1녀. 취미는 테니스 등산.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5.07.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