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재무부의 핵심부서였던 이재 국제금융 증권등을 두루 거친 정통재무관료 출신. 지난해 UR(우과이라운드)금융협상과 대러시아차관협상등 어려운 협상때마다 큰 역할을 하는등 "크레믈린"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치밀하고 뚝심있는 협상전문가라는 평을 듣고 있다. 부인 주혜란여사(46)와 3녀. 서울(50) 서울대 상대.취미는 등산.미 윌리엄스대(경제학석사) 행시7회 재무부 이재.경협국장 IMF.IBRD파견 재무부 1,2차관보 (한국경제...

한국경제 | 1994.12.26 00:00

지난68년 행정고시6기로 관계에 발을 디딘후 26년동안 노동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노동관료. 지난해12월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으로 취임하기전까지 노동부 노사정책실장자리에 있으면서 이인제전장관과 개혁노동정책을 펼쳤던 장본인. 업무처리에 있어서 남달리 꼼꼼하고 추진력이 있지만 대인관계에서는 융통성이 부족하다는 평. 부인 김재옥여사와의 사이에 2남. 54세(경북 영주) 서울대사회학과 대통령경제비서관 노동부 노사정책실장 한국산업...

한국경제 | 1994.12.26 00:00

경제기획원 과장 시절인 84년초 해외여행중인 전두환 전대통령에게 기상브리핑을 잘해 전격 발탁된뒤 한때 "전두환교"의 신봉자로 불린 인물. 6공 말기 예산실장으로 "욕먹기"를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일욕심이 많고 추진력에선 타의추종을 불허한다는 평. 부인 문경제여사(47)와 2남.취미는 독서. 경북 성주(49) 서울대상대.미보스턴대(경제학박사) 행시 7회 청와대 경제비서관 예산실장 농림수산부 차관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

한국경제 | 1994.12.26 00:00

68년 행시(6회)합격한후 줄곧 건설부에서만 근무하면서 주택국장 도시국장 국토계획국장 신도시기획실장 기획관리실장과 제1차관보 차관등 건설부 요직을 모두 섭렵한 건설행정통. KS(경기고 서울법대)출신답게 업무에 대한 빠른 이해와 날카로운 판단력, 조직적인 추진력까지 겸비했다는 평을 들어왔다. 그동안 그린벨트규제완화,분당.일산신도시건설등 과거 건설부의 힘든 일들을 처리하면서 능력을 발휘해 건설부와 교통부의 통합발표가 나왔을때부터 초대 ...

한국경제 | 1994.12.26 00:00

지난61년 국토건설본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34년동안 내무부와 경기도를 오가며 경력을 쌓은 정통 내무관료. 경기 수원,의정부,송탄시장등 6개시장 재임경력과 내무부 지방세제국장등 오랜 행정경험으로 경기도를 이끌어 가는데 적격이라는 평. 고려대 법대출신으로 취미는 등산과 독서. 부인 김용순여사(57)사이에 2남2녀. 용인(58) 고려대 법학과 내무부시설과장 85년 송탄.수원시장 인천직할시부 경기도부지사 (한국경제신문 1994년...

한국경제 | 1994.12.26 00:00

강력한 추진력이 돋보이는 병무행정의 전문가. 지난 63년 병무청 창설이래 내부 승진으로 청장이 임명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3년 주사로 출발,줄곧 병무행정을 담당했으며 포용력과 친화력이 강해부하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부인 서병조씨(57)와 2남1녀. 경북 경산(59) 경북고.고대 법대 감사관 부산지방병무청장 병무청 기획관리관 병무청 차장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4.12.26 00:00

문민정부출범을 전후해 개혁홍보역할을 해온 신문로포럼의 공동대표로 활약. 고려대학생회장출신으로 3선개헌반대운동에 참여했으며 92년 김영삼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신한국창조를 위한 시민연합을 결성,운영위원장을 맡았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포용력이 있다는 평. 부인 송옥태여사(43)와 1남1녀. 경남 통영(50) 고려대 정외과 (주)금복주 상무 민주평통자문회 의상임위원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4.12.26 00:00

고시 10회 행정과를 합격한 경찰내 엘리트로 서울경찰청장으로 부임한 지 5개월여만에 "조기영전"하게 됐다. 총경시절 일본 오사카와 후쿠오카 총영사관 영사로 3년 6개월,경무관 시절 일본대사관 주재관으로 2년 8개월등 모두 6년여를 일본에서 근무,경찰내 일본통으로도 통한다. 부산경찰청장 재직중이던 92년 대통령선거당시 "부산 복집"사건 때문에 인사때마다 번번이 불운을 겪기도. 배짱과 뚝심이 뛰어나며 5개월여의 서울청장 재직기간중 방범...

한국경제 | 1994.12.26 00:00

보사부를 거쳐 80년 환경청독립이후 환경처의 주요실무국장을 두루 역임한 환경전문가. 내유외강형의 원만한 성격으로 특히 일처리가 꼼꼼하다는 평을 듣고있다. 지난91년 폐놀사고당시 수질국장을 맡았으나 재빠르게 사고를 수습,능력을 인정받았다. 부인 윤선희씨(47)와 3남. 경북성주(52) 서울대농대 미 유타주립대학(경제학박사) 환경청 대전.대구지방청장 환경처 수질.대기.폐기물관리국장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4.12.26 00:00

행정고시(제5회)출신으로 체신부에서 27년간 잔뼈가 굵은 정통 정보통신 관료. 규제위주의 전파정책을 이용 활성화쪽으로 전환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일처리가 매끄럽고 침착한 성격에 소탈해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 부인 계혜영여사(49)와 2남1녀.취미는 낚시. 경기 평택(54) 고대 법학과 경북체신청장 체신공무원교육원장 전파관리국장 체신금융국장 기획관리실장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4.12.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