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박 사장은 또 주택사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실버주택과 부동산개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이지리아 수주 계약에 나선 박세흠 사장을 유은길 기자가 현지에서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연초부터 베트남 하노이 신도시개발 확정에 9억달러 규모의 나이지리아 사상 최대 공사 수주로 겹경사를 맞았지만 잔치를 열 분위기가 아닙니다. 불합리한 기준의 회사 매각으로 혹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쌓아온 위상이 무너지지 않을까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창사 ...

한국경제TV | 2006.02.13 00:00

... 원유수출설비공사와 두산중공업이 계약한 8억4천900만달러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쇼와이바 담수발전 프로젝트 등이 대표적인 예다. 경남기업, 대우건설, 동일하이빌, 대원, 코오롱건설 등 5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5억4천만달러 규모의 하노이 신도시 사업 계약을 성사시켰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국내 건설경기가 어려워지면서 해외 진출로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업체가 늘고 있다"면서 "고유가로 인해 중동지역에서 발주 공사가 많아진 것과 맞물려 해외 수주 실적이 좋아지고 ...

연합뉴스 | 2006.02.13 00:00

우리은행은 13일 베트남 호찌민에 지점을 낸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의 베트남 지점 개설은 수도인 하노이에 이어 두 번째다. 호찌민 교민 수는 약 3만명으로 국내 기업들은 아파트 단지와 쇼핑몰 개발 등 건설 분야에 많이 진출해 있다. 우리은행 국제팀 관계자는 "호찌민 지점은 교민과 진출 기업에 일반적인 금융서비스는 물론 재테크 상담,기업 투자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2006.02.13 00:00 | 유병연

우리은행은 지난 1997년 9월 국내은행 최초로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에 지점을 개설한 데 오늘 호치민시에 지점을 개점했습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양대 도시를 연결하는 네트웍을 갖추게 돼 고객 기반과 현지 영업망 확대를 통한 금융서비스 영업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호치민 지점은 교민과 베트남 진출 기업에게 일반적인 금융서비스는 물론 재테크상담과 기업 투자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6.02.13 00:00

... 보도했다. 소식통은 "이 단어는 베트남어 성조 표시가 없을 경우 통상적으로 남성의 성기로 사용되기 때문에 음란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승인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익명을 요구한 정보통신 관계자는 "이 웹사이트가 개설 신청을 할 당시부터 승인 여부를 놓고 관심을 끌었다"면서 "신청업체가 다른 단어를 사용하는 사이트명을 준비해 다시 신청을 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shkim@yna.co.kr

연합뉴스 | 2006.02.12 00:00

... 'S-Fone'이 선보인 10초 단위의 요금제 등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서도 만족스러움을 표시했다고 이 전문지는 보도했다. 한편 현재 39만명의 가입자를 가진 'S-Fone'은 연내로 이를 100만명 이상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을 수립하고 현재 하노이와 호찌민 시 등 일부 대도시와 인근 지역에 국한된 통화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작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또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작년 11월 베트남사업을 위해 모두 2억8천만달러의 추가투자를 결정했다. 현재 베트남의 이동통신서비스 ...

연합뉴스 | 2006.02.12 00:00

... 내다봤다. 베트남 정부는 오는 2010년까지 외국관광객 6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계획투자부(MPI)가 마련한 청사진에는 목표 달성을 위해 우선 호텔과 리조트, 골프장, 항공노선 등 관광인프라 확충작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또 현재 한국, 일본,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북유럽 4개국 등에 불과한 관광 비자 면제국을 다른 국가에도 확대하기로 했다.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shkim@yna.co.kr

연합뉴스 | 2006.02.06 00:00

... 20%는 MPT가, 나머지는 차관 등으로 충당될 것이라고 이 통신은 설명했다. 한편 통신위성은 수명이 15년으로 각각 6개의 TV채널과 전화선 500회선을 가진 30개의 통신모듈을 적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입찰에 참여 의사를 밝힌 업체는 미국의 록히드 마틴, 프랑스 알카텔, 일본의 NEC-도시바-수미모토 컨소시엄, 러시아의 국영 NPO PM사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shkim@yna.co.kr

연합뉴스 | 2006.02.05 00:00

... 참사를 방조했다는 주장이다. 부상자들을 포함한 대다수 목격자들이 행사장으로 통하는 철제 출입문 부근에 당국에서 파견된 통제요원들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고 일관되게 주장하는 것이 이를 잘 증명한다. 결국 이번 참극은 지극한 상술에서 행사를 주관한 방송사, '경품 노다지'를 노린 참석자들, 무책임한 행정당국 등이 빚어낸 대표적인 '후진국형 인재'라는 게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지적이다.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shkim@yna.co.kr

연합뉴스 | 2006.02.05 00:00

... 적극 협조할 의사를 밝혔다. 한편 글로리아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은 사고 직후 200여명의 부상자들이 입원 가료 중인 리잘 메디컬 센터를 방문해 이들을 위로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를 위한 철저한 수사와 함께 보상대책 등을 지시했다. 또 놀리 데 카스트로 부통령도 사고 현장을 방문, 구조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교통통제 등을 경찰에 지시했다고 현지 관리들은 덧붙였다.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shkim@yna.co.kr

연합뉴스 | 2006.0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