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베트남서 3번째 조류독감 사망자 발생

... 파악됐다고 밝혔다. 판 반 카이 총리는 이와 관련해 설 연휴를 앞두고 닭과 오리 등 가금류 수요가급증할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 조류독감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 뒤, 관련기관들이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것을 지시했다. 카이 총리는 특히 중국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조류독감 확산 가능성이 높다면서,이에 대한 대책도 마련할 것을 아울러 지시했다.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shkim@yna.co.kr

연합뉴스 | 2005.01.10 00:00

베트남 소년 2명 조류독감 사망 확인

... "지난해 12월16일 이후 3명이 H5N1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이 중 2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숨진 소년들은 남부 출신으로 사망 당시 6살, 9살이었으며 각각 지난해 12월 30일과 지난 4일에 숨졌다. 이에 앞서 베트남 정부는 지난 6일 남부 타이 닌 지방 출신의 16세 소년 1명만이 H5N1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면서 사망한 소년들의 조류독감 바이러스 감염 사실을부인한 바 있다. (하노이 AFP=연합뉴스) zitrone@yna.co.kr

연합뉴스 | 2005.01.08 00:00

베트남 석유가스공사, 작년매출 57억弗

... 매출실적은 수출 40억달러를포함해 모두 57억달러로, 지난 2003년보다 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카잉 사장은 2010년까지 연간 2억5천만∼3억t의 원유 생산능력을 유지해 이 가운데 1억t 가량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동남아, 중동, 북아프리카 등 해외유전개발사업에도 주력하고 표류 중인중부 중퀏 지역의 제1 정유소 건설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shkim@yna.co.kr

연합뉴스 | 2005.01.07 00:00

제13차 APPF 총회 베트남서 9일부터 개최

...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들은 또 현재 APPF 회원국이 아닌 북한을 다음 총회때부터는 옵서버 자격으로라도 총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의원외교 활동을 펼치는 한편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태국과 인도네시아 대표단에 위로의 뜻을 전하고 국회 차원의 위로금을 전달할예정이다. 올해로 창설 11년째를 맞는 APPF는 아시아.태평양 국가 의회들의 회의체로 28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shkim@yna.co.kr

연합뉴스 | 2005.01.06 00:00

베트남 정부 "소년 사망자 조류독감과는 무관"

...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안 국장은 이는 날씨가 쌀쌀해진 데다 설을 앞두고 가금류 수요가 늘어나면서 감염지역도 확산되는 추세라고 전했다. 안 국장은 특히 이달부터 설 연휴인 다음달 중순까지 조류독감 감염이 확산될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 뒤, 광범위하고 철저한 방역작업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금까지 베트남에서 조류독감으로 목숨을 잃은 경우는 모두 28명으로 집계됐다.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shkim@yna.co.kr

연합뉴스 | 2005.01.06 00:00

여야 의원 APPF 총회 참석

김덕규(金德圭)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국회 대표단이 9일부터 엿새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13차 아시아.태평양의회포럼(APPF)총회 참석차 6일 출국했다. 대표단은 열린우리당 신중식(申仲植) 안병엽(安炳燁), 한나라당 홍준표(洪準杓)이계진(李季振), 민노당의 권영길(權永吉) 의원 등 여야 의원 6명으로 구성됐다. 국회 대표단은 이번 총회에서 지난해 11월 칠레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북핵 문제의 6자 회담을 통한 평화적 ...

연합뉴스 | 2005.01.06 00:00

베트남대사 "탈북자 처리 4개국 先합의 필요"

즈엉 징 특(60) 주한 베트남 대사는 6일 하노이주재 프랑스 대사관과 스웨덴 대사관에 진입해 있는 탈북자 6명 문제와 관련, "남북한, 프랑스, 스웨덴 4개국간 합의가 되면 잘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즈엉 대사는 내달 이임을 앞두고 이날 서울 삼청동 대사관저에서 가진 연합뉴스와의 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고 "(탈북자 진입) 사건이 우리 영토에서 일어났지만 순조로운 처리를 위해서는 4개국간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즈엉 대사는 "사건 발생 ...

연합뉴스 | 2005.01.06 00:00

베트남 또다른 소년 조류독감으로 사망

... 건강하며,집은 소독처리됐다고 현지 관리들은 말했다. 앞서 조류독감 사망설이 나돌았던 9세 소년은 조류독감이 아닌 간염으로 사망했다고 이 소년을 치료한 호치민시 열대병원진료원측이 6일 밝혔다. 또 H5N1 조류독감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인 동탑성의 16세 소녀가 호치민시 열대병진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현재 위독한 상태이다. 지난해 조류독감으로 베트남에서 22명, 태국에서 12명이 사망했다. (하노이 AP=연합뉴스) kjh@yna.co.kr

연합뉴스 | 2005.01.06 00:00

베트남 조류독감 의심 소년 사망

... 확인돼 중태에 빠져 호찌민에서 치료받고 있다고밝혔다. 보건당국자는 "검사결과 그녀가 H5N1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현재 급성 호흡 곤란 상태로 입원 후 증세가 호전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 하노이 사무실도 소녀의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는 11개 지방에서 조류 독감이 새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으며 발생지역은 대부분 메콩강 삼각주 유역이며 북부 지방도 한 곳이 포함됐다. (하노이 AFP=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5.01.05 00:00

[유통 글로벌 시대] 식품 : (오리온) 50개 제품 60여國 수출

... 들어갈 계획이다. 러시아의 지난해 수출은 3천만달러 규모로 전년 대비 20% 늘어났다. 특히 오리온 초코파이는 러시아 파이류 시장에서 무려 40% 점유율을 기록하는 초히트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또 지난해 1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사무소를 개설,호치민사무소와 함께 베트남 시장 확대를 위한 전초기지를 마련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한국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에 4각 거점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라며 "특히 해외 사업에서는 시장과 제품의 ...

한국경제 | 2005.0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