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베트남항공이 하노이-광주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베트남현지언론이 VNA통신이 하노이발로 28일 보도했다. 베트남항공은 140명의 승객을 태우고, 28일 하노이를 출발, 광주공항에 도착했다. 베트남항공이 광주공항 운항을 개시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운항은 광주시와의 협약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다음달 23일까지 여름기간 한시적으로 운항된다.올 겨울에도 운항될 예정이다. 베트남항공은 현재 서울-하노이, 호치민-서울 호치민-부산간을 운항중이다

한국경제 | 2004.07.29 00:00 | parkbw

한.베트남 양국은 오는 30일 하노이에서 제9차 한.베트남 경제공동위원회를 열고 양국간 경제.통상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외교통상부가 29일 밝혔다. 이 회의에서 한국측은 베트남 진출 한국 섬유업체에 대한 대미 수출쿼터 배정과베트남 이동통신사업 진출, 주요 플랜트공사에 대한 한국업체의 참여, 한국기업의 수출미수금 회수 등 교역.투자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베트남 정부의 협조를 요청할예정이다. 또 하노이 신도시 개발, 베트남 원자력발전소 건설, 카 ...

연합뉴스 | 2004.07.29 00:00

... 1천400마리의 오리가 지난 12일 살처분됐으며, 앞으로 이 지역의 5개 농장에서 오리 600마리를 추가로 살처분할 계획이라고 이 관리는 말했다. 그는 "오리에서 H5 바이러스가 나타난것은 조류독감의 재발생 가능성이 높다는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따라서 신속하게 이에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관계당국이 9개 농장에 대해 방역작업을 하고 있으며, 가금류의 판매와 수송을 중단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하노이 AP=연합뉴스) ash@yna.net

연합뉴스 | 2004.07.28 00:00

베트남 오토모빌 인더스트리 코퍼레이션(Viamotor)가 현대차로부터 234대의 차량을 수입한다고 아시아펄스가 하노이발로 26일 보도했다. Viamotors가 수입하는 차량은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5회 아셈정상회담에 참석하는 귀빈용 차량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차량은 4인석 승용차와 29인용, 45인용 버스등이다. 아셈회의가 끝나면 이차량들은 일반고객들에게 대당 37,000~38,00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朴貞燮 객원기자 ...

한국경제 | 2004.07.27 00:00 | parkbw

... '비오베이비(BIOBABY)'란 상품명으로 베트남에 진출한다. 일동제약은 베트남의 의약품 유통전문회사인 메랍사와 2006년까지 3백70만달러 규모의 비오베이비를 수출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메랍사는 최근 호치민 에쿠아토리얼호텔과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의사와 약사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오베이비 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TV 광고를 개시하는 등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성태현 일동제약 상무는 "베트남에서도 최근들어 영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장지사제 ...

한국경제 | 2004.07.26 00:00

... 유산균제 시장의 규모는 갈수록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동제약은 이번 비오비타의 수출을 계기로 한국의 유산균제 시장을 선도했던경험을 되살려 베트남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메랍은 최근 호치민 에쿠아토리얼호텔과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의.약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오베이비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TV 광고를 시작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일동제약 중앙연구소 강 병화 차장이 `비오베이비의 균학적 속성과 효과'를 ...

연합뉴스 | 2004.07.26 00:00

... 인용, "베트남 남부 메콩강 삼각주 지역인 벤트레와 키엔 지앙 성에서 가장 최근 들어 조류독감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고 전했다. 이들 이외에도 칸 토, 박 리우, 하우 지앙 등 8개 성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반면 현재까지 베트남 북부지역에서는 조류독감 발생이 보고된 바 없지만 이들지역에서도 재발 가능성이 없지 않아 관리들을 긴장시키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하노이 AP=연합뉴스) choinal@yonhapnews

연합뉴스 | 2004.07.24 00:00

... 도로가 쓸려 내려갔으나 현재이 도로를 복구중이며 앞으로 며칠 내로 교통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이 관리는 덧붙였다. 또 인도에서도 365명, 네팔에서는 102명, 파키스탄에서는 5명이 홍수로 목숨을잃었다. 한편 빗줄기가 적어져 방글라데시 북부 지역을 시작으로 물이 빠지기 시작했지만 수 백만명의 이재민이 깨끗한 물과 음식을 구하지 못해 설사와 열에 시달리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한뎃잠을 자고 있다. (하노이 dpa=연합뉴스) kjw@yna.co.kr

연합뉴스 | 2004.07.23 00:00

... 주도하는 이라크 연합군의 위험을 더욱 고조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존 하워드 호주 총리는 21일 필리핀 정부가 이라크 무장단체의 요구에 굴복함으로써 필리핀은 테러범들 사이에서는 '만만한' 납치대상이 됐다고 꼬집었다. 하워드 총리는 브리즈번의 라디오 ABC와의 회견에서 "인질석방은 기쁘지만 이에따른 비용은 매우 높다"고 지적한 뒤, "이것은 분명히 실수였다"고 주장했다.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shkim@yna.co.kr

연합뉴스 | 2004.07.22 00:00

... 2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또 북부 산간지역인 하장성과 옌민성에서는 폭풍으로 44명이 부상하고 18채의가옥이 파손됐다고 CCFSC는 밝혔다. 이와 함께 도로가 유실되고, 통신망이 일시 침수되는 등 시간이 흐르면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피해복구작업 지원을 위해 군.경을 동원하는 한편 식품과의약품 등을 긴급후송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shkim@yna.co.kr

연합뉴스 | 2004.07.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