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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내년부터 법인세율 28%로 단일화

    ... 369명 가운데 86%가 반대해 백지화시킨 반면 디스코텍, 안마시술소,가라오케 등 유흥업소에 대한 특소세인상안(20%→30%)은 비슷한 비율로 통과시켜 대조를 이뤘다. 국회는 또 단기 기업어음(CP) 거래만을 인정하는 현행 제도를 바꿔 내년부터는중장기CP 매매도 허용하고, 정부기관간 차입금 상환연기권한을 국회상임회에 부여하는 것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중앙은행법개정안도 통과시켰다.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shkim@yna.co.kr

    연합뉴스 | 2003.05.29 00:00

  • 한국 건설업계, 베트남 주택건설사업 참여 활발

    ... 외국기업이 저소득층 주택 및 학생용 기숙사 건설에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인책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도양건설의 경우 사업타당성은 있지만 투자비 회수의 확실성과 양해각서의 신뢰성 등을 놓고 이견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또 낮은 신인도에 따른 투자자금 확보의 어려움 때문에 현재 주택공사 등 국내합작선 물색에 나선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하노이.호치민시=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shkim@yna.co.kr

    연합뉴스 | 2003.05.27 00:00

  • 베트남 전화가입 600만 돌파

    ... 전까지만해도 6만8천동(5천원)이었으나 지금은 2만7천동으로 대폭 인하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휴대폰도 선불카드제 도입 등 다양한 요금지불제에 따라 중.저소득층 소비자들도 휴대폰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계통신협회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의 통신사업 발전 속도는 중국에 이어 2위를기록하고 있지만 전화가입자율은 인근 국가보다 상대적으로 낮아 앞으로 성장성이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shkim@yna.co.kr

    연합뉴스 | 2003.05.23 00:00

  • 베트남 진출업체 사이에 현지지원사업 봇물

    ... 이번 장학제도를 구상하게 된 또 다른 계기"라면서 "앞으로도 수혜대학과 장학금 규모의 확대를 통해 베트남 국민들에게 가장 친근한 외국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베트남법인(SAVINA)은 6월1일 수도 하노이에서 고엽제 피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러닝 페스티벌'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001년 시작돼 올해로서 5번째인 이번 행사를 위해 삼성전자측은 참가자전원에게 한사람당 5천동(한국돈 400원)씩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지원, ...

    연합뉴스 | 2003.05.22 00:00

  • KOICA, 하반기부터 베트남 중부지역 병원건립사업

    ... 지역주민들의 의료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KOICA는 올해초 꽝남성, 꽝나이성 및 빈딩성 등 3개지역 병원건립공사에착수, 오는 12월께 준공을 예상하고 있다. 앞서 한국정부는 지난 2001년 8월 당시 한국을 방한한 천득렁 베트남 국가주석에게 병원건립지원사업에 300만달러를, 학교 신축지원사업에 200만달러 등 모두 5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shkim@yna.co.kr

    연합뉴스 | 2003.05.22 00:00

  • INI스틸, 해외영업망 확대

    INI스틸은 해외영업부문의 매출 증대, 판매력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내달 말까지 홍콩과 베트남 하노이에 지사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INI스틸은 이와 함께 기존의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일본 도쿄 지사에서 현지인을 채용, 인력을 보강함으로써 영업력을 키울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작년 기준으로 수출비중은 전체 매출의 20%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며 "해외영업망 확대를 계기로 해외시장을 ...

    연합뉴스 | 2003.05.21 00:00

  • 南中國海 영유권 中-베트남 갈등 재현

    ...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차원에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동시에 당사국들은 현상유지(status quo) 원칙에 따라 안정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문제를 복잡하게 하는 어떤 행위도 자제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노이의 한 외교 소식통은 "베트남은 두 군도를 각각 현(懸)으로 행정구역에 편입한 뒤 주권을 행사해오고 있다"면서 "중국의 이번 발표에 대해 베트남이 강력반발하는 것은 두군도에 대한 주권침해 우려 뿐만 아니라 인근의 배타적경제수역까지 침해당할 ...

    연합뉴스 | 2003.05.21 00:00

  • 베트남, 휴대폰 수입관세 인하 움직임

    베트남 정부는 급증하는 휴대폰 밀수를근원적으로 근절하기 위한 방안으로 하나로 수입관세를 인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하노이무역관에 따르면 응웬 신 흥 베트남재무장관은 최근 언론과의 회견 등을 통해 15%인 휴대폰에 대한 수입관세를 10%로 5% 포인트 인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흥 장관은 그러나 부가가치세는 베트남 기업이 생산할 수없는 분야와 제품에 적용된다는 점을 강조, 현재 10%인 핸드폰에 ...

    연합뉴스 | 2003.05.20 00:00

  • 베트남언론도 韓美 정상회담에 관심

    ... 핵심인 북핵문제와 관련해 정상회담 바로직전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북핵문제에 대한 외교적 방법 모색과 함께 북한에 대한무력 사용 가능성도 시사하는 바람에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양국이 완전한 의견일치를이루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관영 베트남통신(VNA)도 이번 방문으로 양국은 북한핵문제에 대한 평화적 해결책 모색 약속과 함께 양국교역관계 확대에 주력하자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고 보도했다.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shkim@yna.co.kr

    연합뉴스 | 2003.05.16 00:00

  • KOTRA, 다음달말 베트남서 첫 한국상품전

    ... 경연대회,페이스페인팅, 경품행사 등도 함께 실시된다. 이와 함께 오토바이를 탄 홍보요원 등이 거리를 행진하며 상품전 개막 사실을알리는 다채로운 거리행진이 펼쳐지며, 현지 주요신문과 TV방송을 통한 광고도 실시된다. KOTRA 하노이 무역관의 오재호 관장은 "이번 상품전은 한동안 시들해진 '한류열풍'을 재점화, 한국상품에 대한 베트남 및 인근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고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성과가 좋을 경우 이를 정례화하는 방안도검토 ...

    연합뉴스 | 2003.05.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