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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8일 AG성화 봉송행사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도 오는 8일 부산아시안게임 성화가 선을 보인다. 베트남체육위원회와 주베트남한국대사관은 4일 하노이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부산아시안게임 성화봉송행사가 8일 하노이 일원에서 치러진다고 발표했다. 베트남국가체육위원회 렁쿠억중부위원장은 30억 아시아인들의 염원을 담은 아시안게임 성화가 수도 하노이에서도 불꽃을 당긴다고 밝혔다. 부산으로부터 선박을 통해 전달된 성화장비로 호치민묘소에서 채화된 베트남성화는 하노이 시내를 돌아 수도 ...

    연합뉴스 | 2002.09.04 00:00

  • 한국건설업체, 하노이신도시개발사업 타진

    국내 대기업건설업체들이 하노이신도시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다. 대우건설과 LG, 현대, 삼성, 대림, 쌍용, 코오롱, 포스코이엔시 등 국내 대기업건설업체들은 베트남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있는 하노이 신도시사업에 대한 참여 여부를 검토하기위해 1일 관민합동조사단을 구성해 하노이에 도착했다. 도태호 건설교통부해외건설과장을 포함한 건교부관계자와 이희연 현대건설전무,이성구 대우건설이사 등 업체관계자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7일까지 ...

    연합뉴스 | 2002.09.02 00:00

  • 전세계 기상재해로 몸살

    ... 전했다. 전문가들은 엘니뇨 현상이 태평양 해수를 0.5-1℃ 상승시켰으며 이러한 주기적인 변동이 내년에도 브라질에 가뭄을 유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밖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동부 30마일에 위치한 어주사에서는 1일 산불이 발생해 3천에이커(1천200헥타르) 상당의 숲이 타고 휴일을 이용해 캠핑을 즐기던 약 7-8천명의 관광객이 대피하는 소란이 빚어졌다. (리우데자네이루.하노이.베를린.아펜첼 .어주사 AP.AFP.dpa.교도=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9.02 00:00

  • 美인텔CEO "인터넷 정보접근권은 누구나 공유"

    미국의 컴퓨터 칩 메이커 인텔의 최고경영자(CEO) 크레이그 배럿은 28일 베트남 대학생들 앞에서 인터넷을 통한 정보접근권이 누구에게나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베트남을 방문중인 배럿은 하노이 공과대학 강연에서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한가지는 시민 개개인의 정보접근권이며 인터넷의 이런 측면은 모든 부정적인측면을 압도한다"고 강조했다. 배럿의 이같은 발언은 베트남 정부가 최근 반정부 성향의 웹사이트 접속을 도와주는 인터넷 카페 운영자들을 ...

    연합뉴스 | 2002.08.29 00:00

  • 베트남 한국기업주 1년여만에 보상 합의

    ... 총영사관은 "이 사건이 초기에 쉽게 해결될 수 있었다"면서 엄사장의 대응 잘못으로 확대됐으나 전개 과정에서는 베트남의 각 노동조직과 언론이 개입돼 한국기업의 막대한 이미지 손상과 해당기업의 손실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측은 "앞으로 이를 교훈으로 국내의 베트남 진출 기업들의 주의가 요망되며 아울러 베트남 당국의 진출 기업에 대한 인식과 대응도 달라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노이=연합뉴스) 권쾌현 특파원 khkwon@yna.co.kr

    연합뉴스 | 2002.08.28 00:00

  • 파주시, 베트남에 중소기업 상설전시관 개설

    경기도 파주시가 주요 수출국으로 부상하고 있는베트남 하노이에 중소기업제품 상설전시관을 개설했다. 시(市)는 베트남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거점 확보를 위해 지난 22일 하노이 하타이 서점 빌딩 5층에 85평 규모의 상설전시관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초자치단체가 중소기업 수출을 위해 해외에 상설전시장을 마련한 것은 경기도에서 처음이다. 이를 위해 드림라이트, 고려인삼과학㈜, ㈜홍익안전 등 파주시 16개 수출 중소기업은 지난달 하노이전시장 ...

    연합뉴스 | 2002.08.28 00:00

  • 한국벤처기업, 베트남자본시장 육성 장기계획 마련

    ... 베트남자본시장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마련했다. 오규택 중앙대교수를 비롯한 6명의 교수들로 구성된 채권연구원팀은 지난 4월부터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요청을 받아 걸음마단계에있는 베트남 자본시장에 대한 10개년계획을 수립해 27일 하노이에서 아시아개발은행과 베트남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먼저 정의동 한국코스닥위원장이 코스닥시장의 발전경험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하고 연구팀장인 오규택교수가 계획안을 발표했다. ...

    연합뉴스 | 2002.08.27 00:00

  • 베트남 경제사절단 29일 방한

    ... 보인다. 올해 53세의 응웬턴중 부총리는 젊은 나이에도 일찌감치 60대 부총리들을 제치고 제1부총리를 맡아왔고 내년 까지만 총리직을 수행하기로 한 현 판반카이 총리의후임자로 꼽히고 있다. 경제인 가운데는 응웬시훙 베트남항공 회장과 응웬킴선 국영철강회사 사장, 팜탱빙 국영조선회사 회장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포스코와 베트남 철강은 철강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하노이=연합뉴스) 권쾌현특파원 khkwon@yna.co.kr

    연합뉴스 | 2002.08.26 00:00

  • 베트남은행 처음으로 미국시장 진출

    ... 준비과정이기도하다. 베트남의 은행중 외국에 사무소를 둔것은 비엣콤뱅크가 싱가포르와 러시아 프랑스에 사무소를 두고있는것이 전부이며 투자개발은행은 이번 뉴욕사무소 설치가 첫 외국진출이 된다. 응안 사장은 뉴욕사무소설치는 내년까지 완료하도록 미국측과 합의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관계자는 이번 베트남은행의 미국시장 진출은 베트남 금융의 개방을 급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노이=연합뉴스) 권쾌현 특파원 khkwon@yna.co.kr

    연합뉴스 | 2002.08.24 00:00

  • 외환은 등 국내은행, 호치민에 잇따라 진출

    ... 관련 금융기관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오는 26일 호치민에 공식사무소를 개설하고 우리은행과 산업은행도 연내 사무소를 열 계획이다. 호치민시에는 한-베트남 합작법인인 조흥비나은행과 신한은행이 영업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은행은 하노이에서 영업중인 우리은행과 외환은행, 조흥비나은행지점외에 연말까지 호치민에 3개의 사무소가 더 생기면 베트남내 점포수가 1개 합작법인과 4개지점 3개사무소로 늘어나게 된다. 이러한 은행들의 호치민시 진출 러시는 베트남의 최대 경제도시인 ...

    연합뉴스 | 2002.08.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