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김정은 특사' 최용해, 러시아 방문

... 연방을 방문하기 위해 17일 특별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했다”며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노광철 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이영철 노동당 부부장, 이광근 대외경제성 부상이 함께 떠났다고 밝혔다. 최용해는 이달 24일까지 모스크바 하바로프스크 블라디보스토크 등을 돌면서 경제교류와 핵, 인권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 비서는 김정은의 특사 자격으로 방러하는 만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최용해가 탄 고려항공 특별기는 ...

한국경제 | 2014.11.17 21:09 | 김대훈

中·러 관광객 몰려 '콧노래'…양양공항 이용객 1년새 6배

지난 11일 오후 1시20분 강원 양양군에 있는 양양국제공항. 중국 상하이에서 부정기 노선을 이용해 150여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입국했다. 이어 30분 뒤인 오후 1시50분에는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서 140여명을 태운 비행기가 들어왔다. 넓은 공항터미널은 중국 러시아 등 외국 관광객들로 빈 공간이 없을 정도로 붐볐다. 김칠봉 양양공항 운영팀 차장은 “지난해는 1주일 가운데 주말에만 두 번 정도 입·출국하는 관광객이 있어 평일에는 ...

한국경제 | 2014.10.13 21:56 | 김인완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판타스틱'한 행사, 즐겨라! 느껴라! 경험하라!

... 20일에는 9인조 브라스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와 스카 웨이커스가 일요일 밤을 스카의 물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 18일에는 피판과 MOU를 맺은 태권도 진흥재단, K타이거즈 팀의 화려한 태권무와 부천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시의 전통 무용공연, 미2사단 군악대의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문화교류의 밤이 열린다. # 패밀리형 프로그램 '판타스틱 미션 헌터스' '판타스틱 미션 헌터스'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는 관객이 직접 원더랜드를 모험하며 ...

텐아시아 | 2014.07.17 09:49 | 황성운

"한국 산부인과 와서 임신에 성공했어요"

... 외국인 난임 환자는 2011년 438명에서 지난해 1431명으로 늘었다. 올해는 4월까지 벌써 466명이 방문했다. 병원은 연말까지 2000명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자의 95%는 러시아 여성이다.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로프스크 사할린 등 극동 러시아뿐 아니라 시베리아나 카자흐스탄에서도 온다. 미즈메디병원은 러시아 환자가 늘어나자 러시아어를 하는 진료코디네이터 8명을 채용했다. 외래환자들이 이용하는 식당에는 러시아어 메뉴판이 있고, 양고기 요리 &ls...

한국경제 | 2014.05.30 20:43 | 이준혁

러시아서 뒤통수 맞은 포스코

... 하겠다고 발표한 러시아 아무르메탈이 최근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직접 러시아에 가서 맺은 위탁경영 양해각서(MOU)가 '공수표'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14일 포스코와 철강업계에 따르면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중재법원은 이달 초 아무르메탈에 대해 “더 이상 이익 창출이 불가능하다”며 파산 결정을 내렸다. 아무르메탈 파산관재인은 6개월 후 회생과 청산을 가르는 최종 보고서를 법원에 제출하게 된다. 아무르메탈을 소유하고 있는 러시아 대외경제개발은행은 ...

한국경제 | 2013.10.14 21:26 | 서욱진

포스코, 러시아 국영철강사 `아무르메탈` 위탁 경영

포스코가 경영 실패로 어려움을 겪는 러시아 국영 철강사 `아무르메탈`을 최장 7년간 위탁 운영하게 됐습니다. 포스코는 9일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주 현지에서 러시아 국책은행 대외경제개발은행(VEB)과 아무르메탈 경영·운영권 위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1942년 설립된 아무르메탈은 하바로프스크 유일의 제철소로 연간 215만t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췄습니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경영이 악화되자 2010년 VEB가 지분 100%를 ...

한국경제TV | 2013.09.09 21:21

포스코, 러시아에 철강 노하우 수출

포스코는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주에 있는 철강사 아무르메탈을 위탁 운영한다고 9일 발표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사진)은 이날 아무르메탈 지분 100%를 보유한 러시아 국책은행 대외경제개발은행과 위탁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스코는 아무르메탈에 생산과 판매, 기술지원을 총괄하는 전문인력을 파견해 제철소를 운영하고 이에 대한 수수료를 받게 된다. 우선 1년간 원가 절감 등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단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정상화되면 ...

한국경제 | 2013.09.09 17:39 | 서욱진

삼성문화인쇄 조병욱 사장, 불황에도 첨단설비 투자 확대…고품질 인쇄로 세계시장 개척

... 각서를 받아냈고 현지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건 끝에 몇 달 뒤 돈을 회수했다. 지금 가치로 2억원이 넘는 금액이다. 이런 현장경험이 몸에 배자 러시아에서 지인을 통해 설비 자문을 요청해왔다. 이 인연으로 지금은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로프스크에서 고급 인쇄물 주문이 속속 들어오고 있다. 여기에는 현지 시정부나 주정부가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만든 고급 사진화보집도 들어있다. 일본에서는 권당 20만원이 넘는 고급 인쇄물인 디자인집과 사진화보집 등을 수주했다. ...

한국경제 | 2013.07.11 15:30 | 김낙훈

아시아나,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10년…"日 ANA도 우리 벤치마킹했죠"

... 되겠다”고 했다. 올해 아시아나항공의 매출 목표는 10년 전의 두 배인 6조3000억원이다. 윤 사장은 지난해 11월 취항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그는 “대한항공이 단독 취항하던 곳인데, 이미 운항해온 하바로프스크와 연결하면 경쟁력이 있다”며 “러시아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여름 성수기에는 미국 비자 면제로 관광객이 급증한 시카고 노선을 주 4회에서 7회로 증편한다. 오는 7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발리에 신규 ...

한국경제 | 2013.02.26 00:00 | 전예진

아시아나항공, 인천-블라디보스토크 신규 취항

... 출발해 현지시각으로 오후 1시50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하며, 블라디보스토크에선 현지시각으로 오후 3시10분에 출발해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블라디보스토크 신규 취항으로 현재 취항하고 있는 사할린, 하바로프스크 노선과 함께 극동아시아 트라이앵글 노선을 완성하게 됐다"며 "3개 노선을 연계한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엄마들 혹하는 ...

한국경제TV | 2012.1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