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40명)이다. 정시 가군은 한의예과(10명), 간호학과(25명), 물리치료학과(9명)다. 정시 다군은 일반전형 588명,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전형 5명, 특성화고교 졸업자 전형 5명 등 603명이다. 수능 성적 80%와 학생부 성적 20%를 적용한다. 한의학과 등 일부 학과를 제외한 일반학과 합격생 모두에게 인재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학생부 성적이 우수하거나 수능 등급에 따라 전 학년 및 일부 학기 등록금 감면 등을 한다. 합격자는 오는 19일 ...

한국경제 | 2024.01.02 16:27 | YONHAP

중2부터 확 바뀌는 대학입시…"수학 실수 용납 안 돼" "대학들, 변별력 위해 면접·논술 강화…내신 관리도 더 철저히 해야" 교육부는 현 중2 학생부터 적용될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와 수학, 탐구영역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공통과목으로 응시하는 '2028 대입 개편안'을 27일 발표했다. 현재 중3 학생들과 비교해보면 중2 학생들은 수능에서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모두 치러야 하며, 수학은 문과 수준의 범위로 시험을 본다는 점이 큰 ...

한국경제 | 2023.12.27 15:31 | YONHAP

... 있다. 또한 대입정보포털 사이트인 '어디가'(https://adiga.kr)에서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 대한 대학별 주요 사항도 안내한다. 사이트에서는 지난해 입시결과와 성적산출 서비스를 활용, 지원 가능한 대학을 진단할 수 있다. 대교협 관계자는 "수험생은 대입정보포털에서 산출된 성적과 학생부 자료를 통해 교내 진로·진학상담교사, 대교협 전화상담(☎1600-1615) 및 온라인 상담으로 진학을 설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12.27 12:01 | YONHAP

심화수학 미도입엔 "대학 차원에서 기초과목 마련 부담" 우려도 정부가 27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선택과목을 없애고 심화수학을 도입하지 않겠다는 입시개편안을 발표하자 주요 대학들은 변별력 확보를 위해 학생부와 면접 등의 비중이 점점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대 입학본부 관계자는 이날 입시개편안 발표 이후 지난 10월 대입제도 개편 발표에 따른 기자 간담회 이후 추가 논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천명선 서울대 입학본부장은 당시 간담회에서 ...

한국경제 | 2023.12.27 11:52 | YONHAP

... 국가교육위원회의 권고를 바탕으로 심화수학을 수능에 포함하지 않기로 결론지었다. 교육부는 "심화수학 신설로 사교육이 유발되고 학생·학부모 부담을 가중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며 "대학은 학생부를 통해 학생의 수학적 역량과 심화학습 여부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의 다른 수능영역, 평가·성적제공 방식, EBS 연계방식 등은 현행대로 유지한다. ◇ 고교 내신 '5등급 상대...

한국경제 | 2023.12.27 11:32 | YONHAP

... 수학을 이수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려는 대학이나 학과들이 생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심화수학이 빠지면 수능으로 변별력을 확보하기는 상당히 어려워질 것"이라며 "정시에서도 수능 성적 외에 면접, 논술, 학생부 교과 등을 반영하는 대학들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처음 도입되는 통합사회·통합과학 역시 학생들에게는 부담이다. 기존에는 진로나 적성에 따라 사회 또는 과학만 선택해 응시할 수 있었지만, 이제 사회·과학을 모두 공부해야 한다는 ...

한국경제 | 2023.12.27 11:00 | YONHAP

... 판단해야 하는데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따라 오히려 상위 대학이 안정 지원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발생한다. 지원 가능 대학의 범위가 정해지고 나면 대학별 전형의 내용과 특징은 물론, 변화 사항들을 세밀하게 확인해야 한다. 수능 및 학생부 반영 방법과 같은 기본적인 것 외에 지난 3년간의 정시 경쟁률과 모집 인원 변화, 추가합격 가능성 등 정시와 관련된 사항을 분석하고 모집군별 대학 특성과 지원 수준에 따라 상위권은 2~3개, 중상위권은 3~5개의 지원 예정 대학을 ...

한국경제TV | 2023.12.26 11:34

... ‘2023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는 KCL이 199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콘크리트 품질 및 안전성 관련 행사다. 올해는 품질부문(일반부·학생부), 혁신부문(학생부) 등으로 나뉘어 총 86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품질부문에서 삼표산업은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표산업은 ▲콘크리트 품질개선 활동 ▲콘크리트 기술개발 연구 ▲콘크리트 기술 전파 ▲표준화/연구회 ...

한국경제 | 2023.12.26 10:43 | 최형창

... 학생들에게 밀리기 때문에 열심히 챙길 필요 없어”라는 말을 종종 들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전혀 근거 없는 말이었습니다. 수시 교과전형에도 학교생활기록부가 반영된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됩니다. 제가 입시를 준비할 때 고려대의 경우 학생부 등급 1점 극초반대가 떨어지고 2점대가 붙기도 했습니다. 비교과 비중 20%가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 미치는 영향력은 생각보다 클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할 수 있는 활동은 모두 해봐야 합니다. 저는 학생회장을 비롯해 3년 내내 임원 ...

한국경제 | 2023.12.25 10:00

...제고로 진학해 내신을 잘 받자’는 심리가 생겨났다”고 설명했다. 2025년 기준 중학교 2학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외국어고 경쟁률이 더욱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대치동 입시학원 원장은 “고교 내신이 5등급 절대평가제로 운영돼 1등급 비율이 10%로 늘어나면서 내신 부담이 줄어 학생부를 잘 관리할 수 있는 외국어고에 진학하려는 학생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혜인 기자

한국경제 | 2023.12.24 18:03 | 이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