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6세 때 엄마 손잡고 골프 유학간 소녀 '새 역사' 쓰다

... 뉴사우스웨일스오픈에서 만 14세9개월26일로 우승컵을 안아 이시카와 료(만 15세8개월)가 보유하고 있던 전세계 남녀프로골프 최연소 우승기록을 경신했다. 2주 전에는 아마추어 대회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112회 US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에서 ... 이번 대회 평균 265.25야드를 기록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파인허스트 스쿨에 재학 중인 리디아 고는 “당분간 프로로 전향할 생각 없고 대학에 가서도 골프를 계속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미셸 위(23)처럼 미국 스탠퍼드대에 ...

한국경제 | 2012.08.27 00:00 | 한은구

한국계 리디아 고 미국 LPGA '최연소 우승' 기록 …준우승 박인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한국이름 고보경)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아마추어 선수인 리디아 고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밴쿠버 골프장(파72·6427야드)에서 ... 우승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 주목을 받아왔다. 리디아 고는 올 1월 호주 뉴사우스 웨일스오픈에서 프로대회 세계 최연소 우승을 차지해 이름을 알렸다. 13일에는 US여자아마골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경닷컴 뉴스팀 ...

한국경제 | 2012.08.27 00:00 | janus

[LPGA] 한인 교포 리디아 고, 최연소 우승

아마추어로는 43년만의 프로대회 정상 준우승 박인비, 우승상금 획득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한국이름 고보경)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최연소 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아마추어 선수인 리디아 고는 ...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준 리디아 고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LPGA 상금랭킹 1위를 달리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한국여자골프의 간판 신지애(24·미래에셋)와 동반플레이를 펼쳤지만 전혀 주눅들지 않았다. 오히려 면도날 같은 아이언샷과 ...

연합뉴스 | 2012.08.27 00:00

샛별 리디아 고 "잃을 것 없다는 마음으로 경기"

"한국 방문해 소지섭부터 만나겠다" "17번 홀에서 처음 리더보드를 보고 우승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6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N캐나다오픈에서 사상 최연소로 우승한 15세 소녀 리디아 고(한국명 ... 아니다. 지난번에 우승한 뉴질랜드 대회는 유럽 투어였고, 이번 대회는 전혀 다른 대회로 생각했다. 그러나 앞으로 프로로 활동하고 싶은 곳이 LPGA투어이기 때문에 오늘 우승은 값질 수밖에 없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으로부터 ...

연합뉴스 | 2012.08.27 00:00

[한국여자오픈] 이미림, 시즌 첫 메이저퀸

불꽃 추격 김하늘, 김혜윤과 공동 2위 이미림(22·하나금융그룹)이 내셔널 타이틀 골프대회이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기아자동차 제26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미림은 26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6천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공동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한 이미림은 합계 7언더파 281타를 적어내 작년 6월 에쓰오일 ...

연합뉴스 | 2012.08.26 00:00

안선주, 일본여자골프 니토리 레이디스 우승

안선주(25)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니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엔) 우승을 차지했다. 안선주는 26일 일본 홋카이도의 가쓰라 골프장(파72·6천47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안선주는 전미정(30·진로재팬)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최근 2년 연속 JLPGA 투어 상금 1위를 차지한 안선주는 ...

연합뉴스 | 2012.08.26 00:00

날씬해진 이미림, 長打 앞세워 '메이저 여왕'

“지난 겨울 10㎏을 뺐더니 스윙 리듬도 좋아지고 거리도 늘었어요.” 프로 3년차 이미림(22)이 국내 여자프로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기아자동차 제26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미림은 26일 ... 한다. 그는 “줄넘기를 한꺼번에 다 하는 것은 아니고 2분간 300~400개씩, 10회를 반복한다”고 했다. 골프 연습은 200분가량 하면서 300개를 친다. 그는 올 9월에 미국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할 계획이다. “일부 국내 ...

한국경제 | 2012.08.26 00:00 | 한은구

15세 리디아 고, 프로무대 '돌풍'

한국과 일본의 프로골프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한 아마추어 김효주(17·대원외고)의 향후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고보경·사진)가 손꼽힌다. 어쩌면 그는 김효주를 능가하는 선수일지도 모른다. 리디아 고는 현재 아마추어 랭킹 1위이고 김효주처럼 지난 1월 호주여자프로골프 뉴사우스웨일스오픈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만 14세로 프로대회 우승은 전 세계 남녀 프로골프투어를 통틀어 역대 최연소 기록이다. 리디아 고는 이번에 미국 LPGA투어 ...

한국경제 | 2012.08.26 00:00 | 한은구

日 골프대회서 韓남녀선수 승전보…김형성·안선주 우승

한국 남녀프로골퍼가 일본에서 동시에 승전보를 전했다. 주인공은 김형성(32· 현대하이스코)과 안선주(25)다. 26일 김형성은 일본 후쿠오카의 게이야CC(파72)에서 끝난 일본골프투어(JGTO) '바나 H컵 KBC 오거스타'(총상금 ... 장익제, 제이 최, 이경훈, 김형성이 4승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홋카이도의 가쓰라CC(파72)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니토리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에서 안선주는 3라운드합계 14언더파 202타를 ...

한국경제 | 2012.08.26 00:00 | chs8790

LPGA 리디아 고, 최연소 우승 도전…3R 단독 선두

신지애·박인비·최운정 공동 2위로 추격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한국명 고보경)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여자오픈 셋째 날 단독 선두 자리를 차지하며 최연소 우승을 눈앞에 뒀다. 리디아 고는 26일(한국시간) ...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쳐 리더보드 맨 위 자리를 지켰다. 리디아 고는 올해 1월 호주 뉴사우스 웨일스오픈에서 프로대회 세계 최연소 우승을 차지해 이름을 알렸고, 지난 13일에는 US여자아마골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

연합뉴스 | 2012.08.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