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9월 넷째 주 국내외 화려한 골프쇼 펼쳐진다

9월 넷째 주 미국과 국내에서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골프쇼가 펼쳐진다. 미국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스타전격인 투어챔피언십이 치러지고 잠시 휴식을 가졌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 군단'은 나비스타클래식에서 우승컵 수집을 재개한다. 숨가쁜 하반기 일정을 이어가는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는 우승 상금이 1억원이 넘는 이른바 '특급 랠리'의 첫번째 대회인 삼성베네스트오픈을 연다. 날씨가 나쁘다고 선수들이 애써 치른 성적을 멋대로 ...

연합뉴스 | 2008.09.23 00:00

[SK여자골프] 김하늘, 신지애 꺾고 시즌 3승

<<김하늘 우승 소감 등 추가>> 김하늘(20.코오롱)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를 꺾고 시즌 세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하늘은 21일 경기도 이천 BA비스타 골프장(파72.6천471야드)에서 악천후로 인해 2라운드로 축소된 SK에너지 인비테이셔널 마지막날 신지애와 접전을 펼친 끝에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9언더파 135타로 2타차 승리를 거뒀다. 상금 1억원을 보탠 김하늘은 시즌 상금 ...

연합뉴스 | 2008.09.21 00:00

신지애 울린 '하늘'… SK에너지 인비테이셔널

...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하늘은 21일 경기도 이천 비에이비스타CC 비스타ㆍ벨라코스(파72ㆍ길이 647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제13회 SK에너지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억원)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9언더파 135타로... 2라운드가 취소되면서 36홀로 단축된 가운데 최종일 박빙의 접전이 벌어졌다. 전반 9개홀에서 선두였던 이정은(20ㆍ김영주골프)이 3개의 보기를 쏟아내며 우승경쟁에서 탈락한 사이 5언더파로 1타차 2위였던 김하늘이 1타를 줄여 선두로 나서는 ...

한국경제 | 2008.09.21 00:00 | 한은구

[SK에너지 인비테이셔널] KLPGA 성급한 2R 취소 논란

... 예정됐던 'SK에너지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너무 성급하게 2라운드로 축소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경기위원회는 20일 경기도 이천 BA비스타 골프장에서 열린 2라운드 경기가 폭우와 낙뢰로 인해 지연되자 ... 상황이었다"며 "잔여 경기를 치르게 되면 21일 하루 동안 경기를 다 끝낼 수 없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한국에서 열린 미 LPGA투어에서도 대회 마지막날 바람이 심하게 분다는 이유로 성급하게 3라운드를 취소했다가 날씨가 쾌청해지는 ...

한국경제 | 2008.09.21 00:00 | 한은구

[LPGA Q스쿨] 안선주, 1위로 예선 통과

안선주(21.하이마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예선을 가볍게 뛰어 넘었다. 안선주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아마추어 안나 노르트퀴스트(스웨덴.14언더파 274타)를 2타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안선주는 12월 1일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에서 열리는 퀄리파잉스쿨 본선에 진출, LPGA 투어 카드를 ...

연합뉴스 | 2008.09.20 00:00

[SK여자골프] 지애ㆍ희경, 막상막하…이정은 선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와 4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서희경(22.하이트)의 대결이 첫날부터 불을 뿜었다. 일본 원정에서 돌아온 신지애는 19일 경기도 이천 BA비스타 골프장(파72.6천471야드)에서 ... 뒤진 3위에 올랐다. 선두는 보기없이 버디 6개를 쓸어담아 6언더파 66타를 친 이정은(20). 2006년에 프로에 입문한 이정은은 7월에 열린 MBC투어 레이크사이드 여자오픈에서 11위를 차지한 것이 올 시즌 가장 좋았던 성적이다. ...

연합뉴스 | 2008.09.19 00:00

서희경-신지애 치열한 '기싸움'

한국여자프로골프 최강자 신지애(19ㆍ하이마트)와 강력한 '대항마'로 등장한 서희경(22ㆍ하이마트)의 맞대결이 볼만하다. 19일 경기도 이천 비에이비스타CC(파72ㆍ길이 6471야드)에서 열린 '제13회 SK에너지 인비테이셔널'(총상금 ... 완벽하게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후반에 서너 차례 보기 위기를 맞았으나 침착하게 파를 지켰다. 함께 플레이한 US여자오픈 챔피언 박인비(20ㆍSK텔레콤)는 두 선수의 대결에 주눅이 들었는지 4오버파 76타에 그쳤다. 웃는 얼굴이 ...

한국경제 | 2008.09.19 00:00 | 한은구

[LPGA Q스쿨] 안선주, 사흘째 선두 고수

안선주(21.하이마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예선 통과를 눈앞에 뒀다. 안선주는 19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로 다소 부진했지만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아마추어 선수인 안나 노르트퀴스트(스웨덴)가 5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지만 1∼3라운드에서 내내 선두를 고수한 안선주는 수석 합격을 바라보게 됐다. ...

연합뉴스 | 2008.09.19 00:00

'별들의 전쟁' 올해도 코리안 잔치...삼성월드챔피언십 20명 중 9명 참가

세계 여자프로골프 정상급 선수 20명만 초청해 치르는 미국 LPGA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10월3~6일)이 올해도 '코리안 파티'가 될 전망이다. 대회조직위원회가 18일 확정한 출전 선수 20명 가운데 한국(계) 선수가 9명에 달한다.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자 신지애(20ㆍ하이마트),US여자오픈 챔피언 박인비(20ㆍSK텔레콤)가 메이저 우승자 자격으로 초청장을 받았고 이선화(22ㆍCJ) 최나연(21ㆍSK텔레콤) 장정(28ㆍ기업은행) 지은희(22ㆍ휠라코리아) ...

한국경제 | 2008.09.18 00:00 | 김경수

[LPGA Q스쿨] 안선주, 예선 수석 '찜'

한국여자프로골프에서 2년 동안 4승이나 올린 안선주(21.하이마트)에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1차 예선은 격에 맞지 않는 무대였다. 안선주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선두를 질주했다. 이틀 동안 선두를 굳게 지킨 안선주는 12월 플로리다에서 개최되는 퀄리파잉스쿨 본선 진출을 사실상 예약했다. 안선주는 지역 ...

연합뉴스 | 2008.09.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