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호주여자오픈골프] 웹, 우승 `눈앞'

`여자 백상어' 카리 웹(호주)이 유럽여자프로골프(LET) 투어 MFS호주여자오픈(총상금 30만유로) 우승을 눈앞에 뒀다. 웹은 3일 호주 시드니의 로열시드니골프장(파72.6천72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 팬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이며 성원에 화답했다. 그러나 마수걸이 우승에 나선 `한국 원정대'의 추격은 매섭지 못했다. 안선주(20.하이마트)가 보기 6개와 버디 4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쳐 ...

연합뉴스 | 2007.02.03 00:00

US여자오픈골프 "올해부터 연장전은 3홀 플레이로"

US여자오픈이 올해부터 연장전을 3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단축하기로해 남자프로골프(PGA) 4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하나인 US오픈만 유일하게 18홀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대회로 남게 됐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3일(한국시간) ... 플레이오프가 서든데스 방식으로 치러지며 브리티시오픈은 4홀, US PGA 챔피언십은 3홀 승부로 진행된다. 한편 여자프로골프 4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다른 3개 대회는 서든데스 방식으로 연장전에서 우승자를 결정한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7.02.03 00:00

[호주여자오픈골프] 박희영.양희영, 첫날 공동 5위

한국여자골프 `베스트 스윙'의 박희영(20.이수건설)과 유럽여자프로골프(LET) `신데렐라' 양희영(18.삼성전자)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MFS호주여자오픈(총상금 30만유로) 첫날 공동 5위에 올랐다. 박희영과 양희영은 1일 호주 시드니 로열시드니골프장(파72.6천27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쳐 선두 사라 켐프(호주)를 3타차로 추격했다. 특히 박희영은 1번 홀(파4)에서 15m짜리 긴 버디퍼트를 홀에 떨어뜨리면서 ...

연합뉴스 | 2007.02.01 00:00

[이모저모] 양희영 "우승하고 싶다"

1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LET)투어 MFS호주여자오픈 첫날 3언더파 69타를 쳐 박희영(20.이수건설)과 함께 공동 5위에 오른 양희영(18.삼성전자)은 수줍어하면서도 우승 의지를 감추지 않았다. 양희영은 ... 오늘은 비가 와서 딱딱하지가 않아 전략이 빗나갔다"고 분석했다. 신지애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경기를 치렀던 여자골프 월드컵이 너무 어려웠기 때문에 여기서 그런대로 적응하려니 했는데, 역시 어렵다"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홍란 ...

연합뉴스 | 2007.02.01 00:00

MBC, 여자프로골프 투어 창설

1년에 5개 대회..총상금 10억원 MBC가 올해부터 연간 5개 여자프로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홍석규 회장과 MBC 최문순 사장은 31일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가칭 'MBC 투어' 조인식을 ... 스타투어 5개와 MBC 투어 5개, 그리고 기존 대회 등을 포함해 26개로 늘어난다. 이는 35개 대회를 치르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와 36개 대회를 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 규모이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7.01.31 00:00

[호주여자오픈골프] 양희영.웹, 한 조에서 격돌

유럽여자프로골프(LET)의 `신데델라' 양희영(18.삼성전자)이 `여자 백상어' 카리 웹(호주)과 샷 대결을 펼친다. 양희영은 1일 호주 시드니의 로열시드니골프장에서 열리는 LET 투어 개막전인 MFS호주여자오픈 1, 2라운드에 ... 장타자 브리타니 린시컴과 함께 출발한다. 대회 주최 측은 LET 사상 최연소 회원인 양희영과 호주 출신의 세계 여자 골프 거목인 웹을 `흥행 카드'로 골랐다. 작년 한국여자프로골프 5관왕 신지애(19.하이마트)는 오전 6시 10번홀에서 ...

연합뉴스 | 2007.01.31 00:00

LPGA 투어, 한국계 킴벌리 김에 '러브콜'

미국 하와이출신 골프 천재소녀의 타이틀이 위성미(18.나이키골프)에서 한국계 킴벌리 김(16)으로 넘어갈 조짐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다음 달 17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열릴 2007년 시즌 개막전 SBS오픈과 ... 나비스코챔피언십 조직위원회도 킴벌리 김에게 초청장을 내줬다. 킴벌리 김은 작년 만 15세에서 이틀 모자라는 어린 나이로 US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제패해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워 스타덤에 올랐다. 킴벌리 김은 현재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살고 ...

연합뉴스 | 2007.01.31 00:00

소렌스탐, 심장병 앓는 14세 소녀 골퍼에 투어 초청장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36.스웨덴)이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10대 아마추어 골퍼에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대회 출전권을 줘 화제다. AP통신은 소렌스탐이 6월1일(이하 한국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마운트 ... 보도했다. 진 트리뷰트대회는 올해부터 신설됐으며 소렌스탐이 주관하는 LPGA 투어대회다. 소렌스탐은 클라인의 상태와 골프 실력 등을 듣고 난 뒤 심장병 치료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그에게 LPGA 투어대회에 뛸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로 ...

연합뉴스 | 2007.01.31 00:00

한국여자프로골프 새해 판도 호주에서 미리 본다

... 대회는 국내 시즌 개막에 앞서 동계 훈련의 성과를 테스트하고 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더없이 좋은 기회. 3년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우승자를 배출하면서 세계적 수준의 기량을 검증받은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정상급 선수들이라 내심 우승까지도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국내파들의 우승 사냥이 그리 만만치는 않아 보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웹이 출전하는데다 관록의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와 `미녀 골퍼' 나탈리 ...

연합뉴스 | 2007.01.30 00:00

[호주여자오픈골프] 벙커.멜라루카가 가장 큰 '덫'

호주에서 시즌 첫 대회를 치르는 한국 여자골프가 심각한 장애물을 만났다. 1일 유럽여자프로골프(LET)투어 MFS호주여자오픈대회가 열릴 호주 시드니의 로열 시드니골프장(파72.6천275야드)은 코스가 결코 길지 않다. 그러나 선수들을 괴롭힐 방해물은 고루 갖추고 있다. 티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양쪽에 줄지어 서있는 멜라루카라는 20-30년 된 아름드리나무에 갇혀 꼼짝없이 1타를 손해봐야 한다. 유칼립투스와 비슷하게 생긴 멜라루카를 뚫고 공이 ...

연합뉴스 | 2007.01.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