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일여자골프] 한국, 대회 5연패

한국이 교라쿠컵 제7회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에서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3일 일본 후쿠오카의 센추리골프장(파72.6천505야드)에서 싱글스트로크매치플레이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우승에 필요한 승점 25점을 넘어서면서 ... 따돌렸다. 전날 싱글스트로크매치플레이 12경기에서 8승을 챙겨 승점 16점으로 8점(4승)의 일본을 크게 앞섰던 한국은 이날 일본의 거센 추격에 말려 한때 승점 4점차로 쫓겼지만 10번째 주자로 나선 이지영(21.하이마트)이 이븐파 ...

연합뉴스 | 2006.12.03 00:00

코리아 女군단 '역시 한수위'…여자골프대항전 日 꺾고 5년 연속 우승

한국이 한ㆍ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에서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3일 일본 후쿠오카의 센추리CC(파72ㆍ6505야드)에서 싱글스트로크매치플레이로 열린 교라쿠컵 제7회 한ㆍ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 2라운드에서 6승1무승부5패를 거둬 승점 합계 29-19로 일본을 눌렀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3년 연속 우승한 데 이어 악천후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작년 공동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의 5회 연속 우승이다. 역대 전적은 4승1무2패. 전날 싱글스트로크매치플레이 ...

한국경제 | 2006.12.03 00:00 | 한은구

[LPGA] 김인경 Q스쿨 수석합격 예약

김인경(18.한영외고)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수석합격을 눈앞에 뒀다. 김인경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 수석으로 합격해 퀼리파잉스쿨 2관왕도 바라보게 됐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김인경은 작년부터 미국 플로리다로 골프 유학길에 올랐고 지난해 US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를 제패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김인경은 "프로 선수로서 첫 대회를 ...

연합뉴스 | 2006.12.03 00:00

[한일여자골프] 한국, 5년 연속 우승 파란 불

한국이 교라쿠컵 제7회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에서 5년 연속 우승에 파란 신호등을 켰다. 한국은 2일 일본 후쿠오카의 센추리골프장(파72.6천50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2경기에서 8승을 거둬 승점 16을 확보, 4승으로 ... 차례 대회에서 1회와 2회에 일본에 졌지만 이후 3∼5회 대회를 3연패한 뒤 작년 대회에는 공동 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은 이로써 5년 연속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싱글스트로크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른 1라운드에서 한국은 고참과 신예들이 ...

연합뉴스 | 2006.12.02 00:00

[LPGA] Q스쿨 3일째 한국 선수 선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선두 자리는 3일째 한국 선수가 차지했다.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김인경(18.한영외고)과 재미교포 앤젤라 박(18)이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선두에 나섰다. 1라운드 선두였으나 2라운드 부진으로 공동8위로 내려 앉았던 김인경은 이날 4언더파 68타를 때려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

연합뉴스 | 2006.12.02 00:00

[한일여자골프] 1라운드 대진 "질 선수가 없네"

"아예 1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지을 수도 있다" 2일 일본 후쿠오카 센추리골프장에서 개막될 교라쿠컵 제7회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 1라운드 대진표를 훑어본 국내 전문가들은 1일 한결같이 '압승'을 점쳤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를 석권한 '해외파'가 주축을 이룬 한국 대표팀에 비해 국내 선수로만 팀을 짠 일본대표팀의 이름값이 떨어져 예상은 됐지만 첫날 싱글스트로크 매치플레이에서 맞붙는 선수끼리 비교하면 한국은 12경기 ...

연합뉴스 | 2006.12.01 00:00

[골프계] 아쿠쉬네트코리아, 대표선수 골프볼 지원

아쿠쉬네트코리아는 2006교라쿠컵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선수들에게 태극 문양이 새겨진 타이틀리스트 '프로V1' 골프볼을 지원한다.

한국경제 | 2006.12.01 00:00

[LPGA] 최혜정, 이틀째 선두 질주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최혜정(24)이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전 경기 출전권 획득에 착실하게 다가서고 있다. 최혜정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골프장(파72)에서 열린 퀄리파잉스쿨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선두를 달렸다. 첫날 67타를 뿜어내 공동선두에 나섰던 최혜정은 이틀 연속 순위표 상단을 지켜 내년 LPGA 투어 합류에 푸른 신호등을 켰다. 2001년 ...

연합뉴스 | 2006.12.01 00:00

렉서스컵골프, 출전 선수 확정

한국의 여자 프로 골퍼가 주축이 된 아시안팀과 미국ㆍ유럽 선수 위주로 구성된 인터내셔널팀이 대결하는 2006 렉서스컵의 출전 선수가 최종 확정됐다. 대회조직위원회는 30일 박지은(27.나이키골프)을 주장으로 하는 아시안팀에 한국 선수로는 ADT 상금 랭킹에 따라 안시현(22)과 김주미(22.하이트), 김영(26.신세계)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또 박지은이 선정한 캔디 쿵(대만)과 제니퍼 로살레스(필리핀), 요코미네 사쿠라(일본)가 합류해 12명의 ...

연합뉴스 | 2006.11.30 00:00

美 Q스쿨 '코리아 돌풍' 스타트!

'꿈의 미국 무대가 보인다.' 한국 출신 남녀 골퍼들이 미국 프로골프투어의 관문인 퀄리파잉토너먼트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양용은(34·게이지디자인)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웨스트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 73타로 공동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드권과는 1∼2타차의 무난한 출발이다. 이날 플로리다주 LPGA인터내셔널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LPGA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 첫날 경기에서는 한국선수들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했다. 국가상비군 ...

한국경제 | 2006.11.30 00:00 | 김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