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국 남자골퍼 강경남, 신인왕에 이은 상금왕

"꿈이었는데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 12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종전인 하나투어 몽베르챔피언십 폐막과 함께 시즌 상금왕을 확정지은 강경남(23.삼화저축은행)은 좀처럼 실감이 나지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시즌 2승을 ... 코스에서도 제 성적을 낸다. 정신력도 강해 배울 점이 많다. 강지만 선수는 친한 형인데..장타면서도 정확하다. ▲여자 친구가 있나. --사귄 지 3년 반이 됐다. 만난 후에 프로로 전향도 했고, 골프에 도움이 많이 된다. 바빠서 ...

연합뉴스 | 2006.11.12 00:00

[하나로몽베르투어골프] 김형태, 우승컵 프러포즈

프로 7년차의 김형태(29.이동수패션)가 한국프로골프(KPGA)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컵으로 극적인 프러포즈를 했다. 김형태는 12일 경기 포천의 몽베르골프장 브렝땅ㆍ에떼코스(파72.7천199야드)에서 열린 하나투어 몽베르 챔피언십 ... 5타차로 제쳤다. 특히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김형태는 12월15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약속대로 우승컵으로 정식 프러포즈를 하는 기쁨을 누렸다. 2라운드에서 김창윤에 1타차 선두로 도약한 김형태는 ...

연합뉴스 | 2006.11.12 00:00

[LPGA] 오초아, 시즌 6승 눈앞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왕과 다승왕을 노리고 있는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왕중왕전' 미첼 컴퍼니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서 시즌 6번째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오초아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장 매그놀리아 그로브 코스(파72.6천25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버디 8개와 이글 1개에 보기 1개를 곁들인 오초아는 중간합계 14언더파 ...

연합뉴스 | 2006.11.12 00:00

김형태 "우승컵이 결혼선물" … 몽베르챔피언십서 생애 첫 정상에

프로 7년차 김형태(29·이동수패션)가 한국 남자프로골프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상금왕은 강경남(23·삼화저축은행)이 차지했다. 김형태는 12일 경기 포천의 몽베르CC 브렝땅...아)을 5타차로 제쳤다.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김형태는 12월15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자 친구에게 약속대로 우승컵을 선사하는 기쁨을 누렸다. 2라운드에서 김창윤에게 1타차 선두로 도약한 김형태는 3라운드에서 ...

한국경제 | 2006.11.12 00:00 | 한은구

[LPGA] 김주미 부진…임성아 상위권 유지

김주미(22.하이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첼 컴퍼니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둘째날 부진한 경기를 펼쳤고 임성아(22.농협한삼인)는 순위를 끌어 올리지는 못했지만 상위권을 지켰다. 김주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장 매그놀리아 그로브 코스(파72.6천253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5개를 범하며 4오버파 76타를 쳤다. 전날 6언더파 66타를 때려 ...

연합뉴스 | 2006.11.11 00:00

[KB여자골프] 임은아, 이틀 연속 단독 선두

프로 3년차 임은아(23.휠라코리아)가 미루고 미뤘던 생애 첫 우승을 향해 차근차근 다가섰다. 임은아는 10일 경기도 안성시 세븐힐스골프장(파72.6천24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KB 국민은행 스타 투어 4차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선두를 달렸다. 첫날 절정의 퍼팅 감각을 앞세워 보기없이 버디 5개를 골라내 2위그룹에 2타차 단독 선두에 나섰던 임은아는 짧은 퍼팅을 잇따라 놓치는 등 ...

연합뉴스 | 2006.11.10 00:00

[LPGA] 김주미 "유종의 미 거둬 볼까"

'왕중왕전' 첫날 2타차 공동 2위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컵을 안았던 김주미(22.하이트)가 시즌을 마무리하는 대회에서 두 번째 정상에 도전할 발판을 만들었다. 김주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장 매그놀리아 그로브 코스(파72.6천25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미첼 컴퍼니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때려 단독 선두 폴라 크리머(미국.64타)에 ...

연합뉴스 | 2006.11.10 00:00

[KB여자골프] 임은아 "이번에는 역전 불허"

"올해 마지막 대회라서 꼭 우승하고 싶어요" 프로 3년차 임은아(23.휠라코리아)가 우승 상금 1억2천500만원이 걸린 한국여자프로골프 KB 국민은행 스타 투어 4차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의 꿈을 부풀렸다. 임은아는 9일 ... 9번홀(파4)에서는 10m 짜리 긴 거리 버디 퍼트가 홀에 떨어지는 행운까지 따랐다. 지난 8월 3라운드로 치러진 일본여자프로골프 퀄리파잉스쿨 1차전에서 1위를 차지한 뒤 부쩍 자신감이 늘었다는 임은아는 "22일부터 12월1일까지 퀄리파잉스쿨 ...

연합뉴스 | 2006.11.09 00:00

여자골프 KB국민은행 스타투어 상금 5억원으로 환원

... 총상금이 다시 5억원으로 환원됐다. 타이틀 스폰서인 국민은행은 "총상금은 지난 달 공지했던 5억원으로 하고 우승 상금도 1억2천500만원을 주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이날 경기도 안성 세븐힐스골프장에서 열린 프로암 대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달 31일 이번 대회를 국내 여자프로골프대회 사상 최고액인 5억원의 총상금을 내건다고 대행사를 통해 알렸으나 대회 개막 이틀 전인 7일 '확정되지 ...

연합뉴스 | 2006.11.08 00:00

한국 남녀 프로골프 상금왕 경쟁 분수령

... 원정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시즌을 마쳤지만 국내외 정상급 스타 플레이어들의 경기는 계속된다. 국내 남녀 프로골프는 1년 내내 치열하게 전개되어온 시즌 상금왕 경쟁에 마침표를 이번 주말에 찍는다. 한국프로골프 SBS코리언투어는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무려 40일만에 경기에 나선다.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서는 최근 3년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우승자만 출전할 수 있는 '왕중왕전' 미첼컴퍼니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9일 밤(한국시간)부터 ...

연합뉴스 | 2006.1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