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천수 첫골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중인 이천수(22.레알 소시에다드)가 21일(한국시간) 스웨덴 말뫼에와의 평가전에서 데뷔 첫 골을 넣은뒤 기뻐하고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가 2-1로 이겼다. /산 세바스티안(스페인) AFP연합 ?

한국경제 | 2003.08.21 00:00

[대구 하계U대회] (22일의 대회)

▲농구 ▷남자=1차리그:한국-러시아(13시)등 8경기 ▷여자=1차리그:한국-캐나다(15시)등 5경기 ▲펜싱 ▷남자=플뢰레 개인전 결승(19시30분) ▲축구 ▷남자=예선리그:한국-아일랜드(16시)등 8경기 ▷여자=... ▷여자=63㎏급 결승(15시) ▲테니스 ▷남녀단식·혼합복식 1,2회전(10시) ▲배구 ▷남자=예선라운드:한국-아랍에미리트연합(17시) 북한-우크라이나(19시)등 8경기 ▷여자=예선라운드:한국-홍콩(17시)등 4경기

한국경제 | 2003.08.21 00:00

이천수, 스페인 데뷔 후 첫골 신고

`밀레니엄특급' 이천수(22.레알 소시에다드)가 스페인 프로축구(프리메라리가) 데뷔 첫 골을 신고하며 물오른 기량을 선보였다. 이천수는 21일 새벽(한국시간) 홈경기장인 산세바스티안 아노에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뫼에(스웨덴)와의 평가전에 처진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장해 어시스트에 이어전반 18분 골까지 터트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9일 오사수나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30분 처진 스트라이커로 교체 투입돼 두 차례 날카로운 슈팅으로 ...

연합뉴스 | 2003.08.21 00:00

[U대회] 사상 최대 젊음의 제전 대장정 돌입

... 자유로운 모습으로그라운드를 가득 메운 6만여 관중과 한목소리로 어우러져 남북의 화합을 합창한다. 대구.경북지역 29개 경기장에서 13개 종목, 185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전을 벌이는 이번 대회에 역대 최대인 379명의 선수들이 한국은 양궁, 태권도, 유도, 펜싱,남자축구 등에서 선전해 16~19개의 금메달로 사상 처음 종합 2위에 도전한다. 이날 오전 선수촌에서 입촌식을 가진 북한 선수단도 육상 하프마라톤과 양궁 등 강세 종목을 중심으로 메달 사냥에 나서 ...

연합뉴스 | 2003.08.21 00:00

U대회 여자축구 한국-캐나다

대구하계U대회 여자축구 조별 예선경기가 열린 20일 오전 강변축구장에서 한국의 정정숙이 캐나다 수비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8.20 14:06

[대구 하계U대회] 한국 축구.농구 '산뜻한 출발'

한국 남녀축구와 농구가 2003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첫 경기를 나란히 승리로 장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한국남자축구팀은 대회 개막 하루 전인 20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A조 예선리그 1차전에서 전광진(명지대)의 결승골에 힘입어 태국을 1-0으로 꺾었다. 한국은 예선리그 최약체인 태국을 맞아 골대를 무려 네 차례나 맞히는 불운 탓에 의외로 고전했으나 공격진의 비밀병기로 투입한 전광진이 전반 35분 최재수(연세대)의 센터링을 골 지역 정면에서 ...

한국경제 | 2003.08.20 00:00

[U대회] 한국남녀축구, 나란히 서전 장식

한국남녀축구가 2003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첫 경기를 나란히 승리로 장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김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팀은 대회 개막 하루 전인 20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남자축구 A조 예선리그 1차전에서 전광진(명지대)의 ... 다이빙 헤딩슛으로 꽂아넣어 승부를 갈랐다. 지난 91년 셰필드대회 우승 이후 1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는 한국은 22일 유럽의 강호 아일랜드와 예선리그 통과의 관건이 될 한판을 벌인다. 박기봉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팀도 앞서 ...

연합뉴스 | 2003.08.20 00:00

[U대회] 한국여자축구, 캐나다 꺾고 서전 장식

한국여자축구가 북중미 강호 캐나다를 꺾고 2003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박기봉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팀은 대회 개막 하루 전인 20일 대구 강변축구장에서 벌어진 여자축구 A조 예선리그 1차전에서 혼자 2골을 터뜨린 홍경숙(여주대)의 맹활약에 힘입어 캐나다에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3개 팀 중 2개 팀이 8강에 오르는 예선리그에서 먼저 1승을 거둬 8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상 첫 여자월드컵 진출의 쾌거를 ...

연합뉴스 | 2003.08.20 00:00

[청소년축구] 콜롬비아, 핀란드 대파하고 8강

콜롬비아가 2003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U17)에서 핀란드를 상대로 골잔치를 벌이며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콜롬비아는 20일(한국시간) 새벽 헬싱키에서 열린 홈팀 핀란드와의 대회 A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이달고 카를로스가 4골, 라모드 아드리안이 3골을 각각 뿜는 등 소나기골을 퍼부은 끝에 9-1로 대승했다. 콜롬비아는 이로써 2승1무를 마크,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멕시코는 중국과 3-3으로 비기고 승점 ...

연합뉴스 | 2003.08.20 00:00

[U대회] 한국 등 주요 선수단 출사표

홈그라운드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노리는 한국과 우승 후보 1순위 중국, 러시아, 미국 그리고 일본 등이 대회 개막을 앞두고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태권도, 양궁, 유도 등에서 금맥을 캐겠다는 한국은 2∼3위권 성적을, 지난대회우승국인 ... 더 무게를 두고 있다. ▲나파포르트 레오니드 러시아선수단 부단장 = 이번 대회 목표는 당연히 종합우승이다. 축구를 제외한 모든 종목에 출전하는우리는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리듬체조와 수영이 우리의 메달밭이다. 또 유도, 태권도, ...

연합뉴스 | 2003.08.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