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영상자료원서 최영철 감독 초대전

한국영상자료원은 18∼2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영상자료원에서 최영철(70) 감독 초대전을 마련한다. '잉꼬부부'로 1963년에 데뷔한 최영철 감독은 1993년 '백백교'까지 80여 편의영화를 연출했다. 주로 연출한 작품은 ... 받고 있다. 서울 중구 광희동에서 1933년에 태어난 최감독은 초등학교와 중ㆍ고등학교 재학시절에는 각각 야구와 축구선수로 활동했다. 국민대학교에 입학한 것도 체육특기생자격. 이후 고려대학교에 편입한 그는 대학을 마칠 무렵 선수 ...

연합뉴스 | 2003.08.04 00:00

[다산칼럼] 노조 경영참여기업의 미래..金榮奉 <중앙대 교수·경제학>

... 가치이다. 근로자일반에게 복잡한 수치와 전문용어 투성이인 경영기술자료는 골칫거리에 불과했다. 이들은 곧 토론장 대신 축구장을 선택했고, 참여권리는 똑똑한 소수가 전용해 여론을 지배하는 수단이 됐을 뿐이다. 70년대 들어 이 체제는 소멸됐다. ... 참여를 얻으면 이를 밑천으로 내일의 요구수준을 보다 높이고, 그리하여 분쟁의 씨앗과 치열한 쟁의만 더 유발할 것이 한국의 노사수준이라고 필자는 믿는다. 도대체 노조가 어떤 경영지식 경험 노하우를 가졌다고 첨단경쟁시대 경영전략선택권을 ...

한국경제 | 2003.08.04 00:00

홍명보, 미국 프로축구 올스타전 후반 출전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34.LA갤럭시)가 미국프로축구(MLS) 올스타전에서 후반부터 출전해 수비진을 이끌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MLS 커미셔너의 추천으로 올스타에 선발된 홍명보는 3일(한국시간) LA갤럭시 홈구장인 홈디포 센터에서 열린 멕시코 명문 클럽 치바스 과달라하라와의 올스타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미국 국가대표 수비수 에디 포프 대신 교체 투입됐다. 배번 18번을 달고 나온 홍명보는 수비 라인에서 치바스의 거친 공격을 견고하게막아냈고 ...

연합뉴스 | 2003.08.03 00:00

유럽 축구리그 잇따라 '킥 오프'

독일 분데스리가에 이어 프랑스 르샹피오나리그가 3일(이한 한국시간) 개막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시범경기에 들어가는 등 2003~2004 유럽 각국 축구리그가 일제히 기지개를 켰다. 이날 개막된 프랑스 1부리그에서는 호나우디뉴(스페인 바르셀로나)가 빠진 파리생제르맹이 약체 바스티아와 비겨 주춤한 가운데 모나코와 마르세유, 니스가 첫 승을 올리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모나코는 지난 시즌 득점왕 샤바니 논다의 개막 축포를 앞세워 보르도를 2-0으로 ...

연합뉴스 | 2003.08.03 00:00

차두리, 바이에른 뮌헨전 풀타임 출전

'아우토반' 차두리(프랑크푸르트)가 2003-2004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풀타임 출장했다. 차두리는 2일(한국시간) 새벽 원정경기로 열린 지난 시즌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과의 시즌 첫 경기에 공격수로 선발 출전, 전.후반 90분을 교체없이 뛰었다. 아버지 차범근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에 이어 프랑크푸르트의 유니폼을 입고공식 경기를 치른 차두리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특유의 스피드와 파워를선보이며 빌리 라이만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

연합뉴스 | 2003.08.02 00:00

첫 훈련 갖는 청소년대표팀

핀란드 세계 청소년(U-17)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17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선수들이 1일 파주국가대표훈련장에서 첫 훈련을 갖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8.01 16:36

[프로축구] 최순호-황선홍, OB 올스타전 격돌

한국축구 스트라이커 계보의 주인공들인 최순호포항 스틸러스 감독과 황선홍 전남 드래곤즈 코치가 OB올스타전 무대에서 골 대결을 벌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기자단과 방송 해설위원 등 200명의 투표로 뽑은 'K리그 20주년 OB 올스타' 2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했고 한국축구 중흥의 밑거름이 된 K리그 20주년을 되돌아보기 위해 선정한 OB올스타는 80년대와 90년대 '베스트 11'로 구분됐다. 80년팀에서는 공격수 ...

연합뉴스 | 2003.08.01 00:00

17세축구, 세계선수권 필승 출사표

"첫판 상대인 미국을 잡고 8강 진출의 물꼬를 트겠습니다." 오는 14일(한국시간) 핀란드에서 개막하는 세계청소년축구(U17)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축구대표팀이 1일 오후 파주 NFC에서 포토데이 행사를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목포에서 시작된 고된 훈련을 묵묵히 소화한 한국의 '젊은 피'들은 난생 처음받아보는 카메라 세례에 다소 당황해하면서도 시종 밝은 표정을 잃지 않았다. 윤덕여 대표팀 감독은 행사 뒤 가진 인터뷰에서 8강 목표의 1차 관문인 ...

연합뉴스 | 2003.08.01 00:00

양동현 등 17세청소년축구 엔트리 확정

오는 14일(한국시간) 핀란드에서 막을 올리는 17세이하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팀의 옥석이 가려졌다. 윤덕여 한국청소년팀 감독은 스트라이커 양동현(바야돌리드)을 포함한 세계선수권대회 최종 엔트리(20명)를 1일 ... 핀란드신화를 꿈꾸고 있는 '윤덕여호'는 오는 4일 현지로 출국하기에 앞서 연습경기를 한차례 더 가질 계획이다. 한국은 부산대회에서 3-0으로 꺾었던 미국, 전통의 강호 스페인, 아프리카의 복병 시에라리온과 예선 D조에 편성됐으며 ...

연합뉴스 | 2003.08.01 00:00

[프로축구] 수원, 권집과 3년 계약

프로축구 수원 삼성은 20세 이하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권집(20)을 계약기간 3년에 연봉 3천600만원 지급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수원 관계자는 "올 시즌 테스트를 거쳐 내년 초 계약금 등 조건을 재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jcpark@yna.co.kr

연합뉴스 | 2003.08.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