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히딩크, 24일 방한

거스 히딩크(57)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24일(한국시간) 방한한다. 네덜란드 프로축구단 PSV에인트호벤은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에인트호벤 사령탑인 히딩크 감독이 오는 25일 열리는 한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고 공식 확인했다. 홈페이지는 또 "대통령 취임식 전날인 24일 한국에 도착하는 히딩크 감독이 오는 27일 귀국할 예정이므로 네덜란드 프로리그 일정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 2003.02.21 00:00

한국축구 '20위' .. FIFA 2월 랭킹

한국의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이 20위를 유지했다. 20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2월의 FIFA 랭킹에서 한국은 6백68포인트를 기록해 지난해 10월 20위로 한 계단 오른 이후 5개월 연속 제 자리를 지켰다. 한국은 그러나 지난해 11월 브라질과의 친선경기 이후 A매치를 치르지 않은 탓에 21위(현재 러시아)와의 격차가 지난달 18점에서 4점으로 크게 줄었다. 10위권에서는 브라질이 1위를 지킨 가운데 지난달 4,5위였던 독일과 ...

한국경제 | 2003.02.20 00:00

[청소년축구] 김동현.정조국 '이젠 경쟁 상대'

'파트너 관계는 끝났다.' 20세이하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의 골잡이로 막강 '트윈타워'를 형성했던 김동현(한양대)과 정조국(안양)이 주전 자리를 놓고 다투는 사이가 됐다. 이는 박성화 감독이 다음달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개막하는 세계선수권에서 공격진을 최전방 원톱과 공격형미드필더 성격의 처진 스트라이커로 꾸리기로 방침을 정한 데 따른 것. 처진 스트라이커는 최성국(고려대)이 이미 낙점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김동현과 정조국은 원톱 주전자리를 ...

연합뉴스 | 2003.02.20 00:00

한국 FIFA랭킹, 5개월 연속 20위

한국의 FIFA랭킹이 20위를 유지했다. 20일(이하 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2월의 FIFA랭킹에서 한국은668포인트를 기록해 지난해 10월 20위로 한 계단 오른 이후 5개월 연속 제자리를 지켰다. 한국은 그러나 지난해 11월 브라질과의 친선경기 이후 A매치를 치르지 않은 탓에 21위(현재 러시아)와의 격차가 지난달 18점에서 4점으로 크게 줄었다. 10위권에서는 브라질이 1위를 지킨 가운데 지난달 4, 5위였던 독일과 ...

연합뉴스 | 2003.02.20 00:00

호나우두의 환호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의 호나우두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경기에서 결승골을 성공시킨 뒤 팀 동료인 지네딘 지단을 부둥켜 안고 있다. 뒤편 왼쪽에 보이는 선수는 라울 곤잘레스. ?

한국경제 | 2003.02.20 00:00

차범근 감독, 활동 본격화하나?

'98프랑스월드컵 후 언론을 기피해온 차범근 전축구대표팀 감독이 에이전트 계약을 맺어 축구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생 스포츠매니지먼트 업체인 포르투나2002(대표 최범석)는 지난 18일 독일 빌레펠트에서 차 감독과 그의 아들 ... 낳고 있다. 차 감독은 프랑스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도중 경질된 후 한 월간지와 가진 인터뷰 내용이 문제가 돼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징계를 받은 이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국내 언론과의 접촉을 피해왔다. 이에 대해 최범석 포르투나2002 ...

연합뉴스 | 2003.02.20 00:00

청소년축구팀, 골 결정력 높이기에 주력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20세이하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이 골 결정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에 시동을 걸었다. 청소년대표팀은 19일 목포 현대삼호중공업 구장에서 열린 오전 훈련에서 골지역부근에서 슈팅을 날리는 연습에 주력했다. 박성화 감독은 이날 8대8 미니게임으로 몸을 푼 뒤 수비수를 달고 단독으로 슈팅하는 연습과 2인1조로 슛을 쏘는 연습에 공을 들였다. 또 좌우 미드필더 또는 오버래핑한 측면 수비수들로 하여금 센터링을 올리게 한뒤 김동현(한양대)와 ...

연합뉴스 | 2003.02.19 00:00

홍명보, 깔끔한 데뷔 .. 수비형MF로 공수조율 LA갤럭시 대승 견인

미국프로축구(MLS)에 진출한 홍명보(34·LA 갤럭시)가 공식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홍명보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라망가에서 열린 2003 라망가클럽컵대회 B조 1차전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장,전반 45분간 탁월한 공수 조율을 선보이며 소속팀이 노르웨이의 린 오슬로를 5-0으로 완파하는 데 일조했다. 홍명보는 이날 정확하고 빠른 패스로 10차례 가량 득점 찬스를 엮어냈고 수비에도 적극 가담해 수차례 상대의 날카로운 공격을 막아냈다. ...

한국경제 | 2003.02.19 00:00

[IT 하이브리드 시대] 온라인 비디오게임 : 소니 .. 100여 게임

세계 가정용 비디오게임 시장의 양대 거목인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MS). 두 회사는 올해 한국시장에서 사활을 건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진출과 함께 선보인 '플레이스테이션2(PS2)'와 'X박스'의 판매 경쟁이 ... 대작 롤플레잉게임(RPG)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를 오는 3월 완전 한글화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최고의 축구게임으로 각광받고 있는 '위닝일레븐 6'을 비롯 '언리미티드 사가' 등 미국과 일본에서 커다란 인기를 끌었던 대작 ...

한국경제 | 2003.02.19 00:00

송종국, 부상회복해 복귀 임박

네덜란드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송종국(24.페예노르트)의 복귀가 임박했다. 페예노르트는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송종국의 부상이 거의 회복단계에 접어들어 오는 21일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송종국은 팀 훈련을 통해 컨디션만 제대로 끌어올린다면 오는 23일 FC그로닝겐과의 경기에 출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송종국은 지난해 12월 7일 헤렌벤전에서 상대 수비수의 깊은 태클에 왼쪽 발목인대를 다친 후 잔여 ...

연합뉴스 | 2003.02.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