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中축구 이장수 감독, FA컵 정상 재등극 출사표

중국축구계에 '한류(韓流)열풍'을 일으킨 이장수(46) 칭다오(靑島) 감독이 또 하나의 '신화'에 도전한다. 중국 프로축구 1부리그(갑A) 충칭에서 4시즌을 마친 뒤 지난해 말 칭다오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장수 감독은 팀을 올시즌 ... 전화통화에서 "충칭에서처럼 선수들에게 자신감과 근성을 강조했던게 새 팀에서도 주효했던 것 같다"며 "개인의 명예는 물론 한국축구의위상을 생각해서라도 다시 한번 FA컵 정상에 서고 싶다"고 포부를 말했다. 그는 공석인 한국대표팀 감독 후보로도 ...

연합뉴스 | 2002.10.22 00:00

'科技 앰배서더' 활동 나정웅 광주 과학기술원 원장

... 상기된 얼굴로 인사말을 건네자 할아버지 뻘되는 선배님을 만난 학생들은 신기한 듯 귀를 쫑긋 세운다. 나 원장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선정한 '과학기술 앰배서더'로 모교를 찾았다. '과학기술 앰배서더'는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 "세상에 없는 물건을 만들거나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못한 일을 하려면 수많은 잘못과 실수를 거치게 마련"이라며 "축구선수들이 평소에 열심히 슈팅과 패스 연습을 하지만 막상 경기때는 공을 잘못차는 경우가 많은 것도 마찬가지"라고 비유했다. ...

한국경제 | 2002.10.22 00:00

[클릭! IT 세상] (주변기기) PC 성능..주변기기와 '궁합' 맞춰라

... 가격은 32만원이다. 보급형 모델인 '마이젯 2200c'는 16만5천원으로 고속출력 음성안내기능 등을 갖췄다. 한국HP의 '포토스마트130'은 4x6인치 사이즈 사진출력 전용 프린터로 소형이어서 휴대하기 알맞다. 10만원대인... 주변기기다. 최근에는 깜찍한 모양으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고급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인터플럭스의 '스포츠마우스'는 축구공 야구공 등의 공모양을 한 마우스하우스와 세트로 이뤄진 이색 제품이다. 가격은 광마우스가 2만8천원이다. ...

한국경제 | 2002.10.22 00:00

[청소년축구] 김동현.최성국, 태국전 '투톱'

'조 1위로 8강 고지를 밟는다' 12개 출전국 중 가장 먼저 8강 티켓을 거머쥔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이 22일(한국시간) 새벽 태국과 제33회 아시아청소년(20세이하)축구대회 A조 예선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박성화 청소년팀 ... 예선을 통과할 경우 준준결승에서 손쉬운 상대인 B조 또는 C조의 3위팀과 격돌하기 때문에 총력전을 불사할 각오다. 한국은 '4-4-2' 전형을 유지하는 가운데 지난달 10일 아시안게임대표팀과의 자선경기에서 손발을 맞춰봤던 김동현(청구고)와 ...

연합뉴스 | 2002.10.21 00:00

[아시아청소년축구] 일본, 8강 진출

일본이 한국에 이어 제33회 아시아청소년(20세이하)축구대회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일본은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B조 예선 2차전에서 사카다 다이스케의 결승골로 인도를 2-1로 제쳤다. 일본은 이로써 2연승하며 승점 6을 확보, 남은 방글라데시와의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8강 티켓을 얻었고 인도는 1승1패를 기록했다. 일본은 전반 40분 도쿠나가 유헤이의 골로 앞서나가다 후반 15분 붕고 싱에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5분 ...

연합뉴스 | 2002.10.20 00:00

일본, 8강 진출.. 아시아청소년축구

일본이 한국에 이어 제33회 아시아청소년(20세 이하) 축구대회 8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B조 예선 2차전에서 사카다 다이스케의 결승골로 인도를 2-1로 제쳤다. 일본은 이로써 2연승하며 승점 6을 확보,남은 방글라데시와의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8강 티켓을 얻었다. 인도는 1승1패를 기록했다. 같은 조의 사우디아라비아는 방글라데시(2패)를 4-0으로 대파하고 1승1패가 됐다.

한국경제 | 2002.10.20 00:00

[프로야구결산]삼성 최강 고수...두산 몰락

... 계속되는 등 풍성한 기록들이 쏟아졌지만 `철인' 최태원(SK)이연속경기 출장을 중단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월드컵축구 4강 열기로 위기를 맞았던 관중 동원은 지난해보다 20%나 감소해 프로야구 열기 회복이라는 숙제를 남겼다. ◆판도 ... 꼴찌를 하며 68%의감소세를 기록, 야구 관중 감소의 한 원인으로 지적됐다. 관중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월드컵축구 열기였다. 월드컵 대회 기간 경기당 1천명도 안되는 관중으로 간신히 연명하던 프로야구는한국 축구가 4강 신화를 ...

연합뉴스 | 2002.10.20 00:00

[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21일) 'Heart To Heart' 등

□Heart To Heart(아리랑TV 오전 10시30분)=한국인 최초로 아르헨티나 최대 민영방송 텔레페의 낮 12시 뉴스 앵커를 맡았던 황진이씨를 초대한다. 황씨는 아르헨티나 국립 방송학교를 수석 졸업했다. 텔레페 입사 1주일 ... 엉뚱한 일을 벌이는 악동이다. 비버의 소원은 멋진 자전거를 갖는 것.자전거를 갖기 위해 아빠의 바람대로 학교 미식축구팀에 가입한다.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하지만 또래들보다 몸집이 작아 선수생활이 쉽지만은 않다. 비버는 생일날 꿈에 ...

한국경제 | 2002.10.20 00:00

유럽파 태극전사 송종국.설기현 풀타임 출장

유럽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약중인 송종국(네덜란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과 설기현(벨기에 안더레흐트)이 주말경기에서 각각 풀타임출장했다. 송종국은 20일(한국시간) 열린 비테세와의 네덜란드 1부리그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장해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고 팀은 1-1로비겼다. 또 설기현은 몽스와의 주필러리그 홈경기에서 역시 선발출장해 90분 풀타임을소화했으며, 비록 자신이 골은 넣지 못했지만 팀은 2-1로 승리했다. 한편 ...

연합뉴스 | 2002.10.20 00:00

호나우두 "FIFA MVP는 내것"

올해 한일월드컵축구대회에서 브라질의 통산 5번째 우승을 이끌고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지 못했던 호나우두(26.레알 마드리드)가 'FIFA 올해의 선수상'에 남다른 집착을 보였다. 호나우두는 20일(한국시간)자 브라질 일간 '에스타두 데 상파울루'와의 인터뷰에서 "올해의 선수에 다시 뽑힌다면 이는 내게 커다란 선물이자 영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일월드컵 MVP가 올리버 칸(독일)에게 돌아가 실망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가장 ...

연합뉴스 | 2002.10.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