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분양한다. 평형은 24평형 두가지 타입이고 분양가는 6천7백만원-7천3백만원선이다. 성원건설은 성원건설의 계열사인 성원할부금융으로부터 4천만원까지 융자를 알선해 줄 예정이다. 풍암지구는 광주시내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공동주택 1만7천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도시기반시설을 이용하기에도 불편이 없을 것으로 예상 되는 지역이다. 입주예정일은 2000년 3월이다. 문의 (062)363-4292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8일자).

한국경제 | 1997.07.17 00:00

미국은 중국의 강력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오는 9월 이등휘 대만총통에게 단기 체류 비자를 발급해 달라는 대만 정부의 요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라고 미 국무부가 15일 밝혔다. 니컬러스 번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총통의 단기체류 비자 요청에 관한 구체적인 대화가 있었다는 사실을 보고 받지 못했다"면서 "아직 대만 당국 으로부터의 정식요청이 접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7.07.17 00:00

... 폐비닐의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건식세척기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세척기는 강력한 압축공기로 폐비닐 조각을 분사시켜 내부의 원주형 숫돌에 부딪치게 하는 과정을 자동 반복함으로써 비닐에 묻은 이물질을 떨어낸다. 이 세척기는 물로 씻어내는 기존의 습식세척기와는 달리 공업용수를 확보할 필요가 없으며 처리용수를 정화하지 않아도 돼 보다 경제적으로 폐비닐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7.07.17 00:00

신사복 전문업체인 부흥은 16일 박창배 증권관리위원회 위원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창배 신임사장은 서울대 상학과를 졸업했으며 증권거래소 부사장, 증권관리위원회 심의위원등을 역임했다. 부흥은 소유주인 남순우 전사장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잔피엘" 브랜드로 유명한 부흥은 지난 64년 설립돼 그동안 신사복만 생산, 수출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7.07.17 00:00

증권거래소는 세우포리머1우선주를 16일자로 감리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7.07.17 00:00

... 진로가 그동안 경영권포기각서도 제출하지 않은데다 경영정상화를 위한 가시적인 조치도 제대로 취해오지 않았다며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다만 대출금 이자를 우대금리 수준으로 낮춰주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채권은행들은 오는25일 열리는 제2차 진로채권은행 대표자회의에서 이를 본격 논의한다. 진로그룹에 대한 처리는 앞으로 대농 기아그룹처리에 시금석이 될 수 있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8일자).

한국경제 | 1997.07.17 00:00

... 채권상한액과 분양가액을 합한 총분양가는 우방이 시공하는 청담재건축 조합아파트 45평형이 3억9천3백30만6천원으로 가장 비싸다. 이번 동시분양에서 전용면적 25.7평 이하는 89년 2월20일 이전 30~40평은 1순위자 전원 청약예금 가입자들이 신청할 수 있다. 5차 동시분양은 오는 7월25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고 다음달 4일부터 무주택 우선공급 대상자를 시작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8일자).

한국경제 | 1997.07.17 00:00

... 점을 감안, 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전제로 지주회사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7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법정관리제도 기업인수합병(M&A)등을 포함한 기업퇴출제도및 기업소유구조와 관련된 종합대책을 연말까지 세우기로 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과 법조계인사들로 연구팀을 구성했다. KDI가 연구하고 있는 기업퇴출대책의 세부내용은 법정관리및 파산 화의 청산제도 개선 M&A를 통한 퇴출활성화 사양산업 정리촉진 거대기업군 퇴출원활화 은행관리제도 강화 ...

한국경제 | 1997.07.17 00:00

... 후지쯔호스트등의 에뮬레이터기능을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오라클 사이베이스 인포믹스등의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접속과 인트라넷 응용프로그램과의 API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또 NT서버에서 작동하는 Salvo는 호스트및 데이터베이스 정보의 다양한 처리를 위해 정보저작도구인 인포메이션 빌더를 제공, 모든 업무를 서버에서 손쉽게 개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8일자).

한국경제 | 1997.07.17 00:00

... 안정화 기금 설립문제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관측통들은 이번 회의가 아시아 금융시장 조정자로서의 일본의 역량을 시험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관련, 미쓰즈카 히로시 대장상은 필요하다면 국제통화기금(IMF)과 협력 해 현 상황을 다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대장성 국제담당 차관도 "사태전개 상황을 주시할 것이며 가능한한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7.07.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