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고려대 정신건강연구소 (소장 곽동일)는 19일 오후 1시 한국프레스 센터 19층에서 "재해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7.07.16 00:00

영상산업신문사 (대표 심용태)는 18,19일 이틀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장과 프라자호텔 덕수홀에서 한.일 영상음반소프트산업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 (회장 신도환)는 19일 오전 10시 국립현충원에서 이승만박사 32주기 추도식을 갖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7.07.16 00:00

... 18일 조합원 찬반투표에 부칠 예정이다. 잠정합의안의 핵심은 기본급 5.7% (4만7천원) 인상 라인수당 8천-1만4천원 인상 일시금 70만원 지급 해고자 4명 복직 성과급 1백50% 등이다. 대우자동차노조는 당초 기본급 9.7% 인상 등을 요구했다가 3.88% 인상 등을 제시한 사측과의 격차가 좁혀지지 않자 7일부터 총회를 개최한다는 명목으로 하루 4-8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7.07.16 00:00

주가가 폭락세를 보인 16일 서울의 주요 투신사들은 소폭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이날 3대투신은 모두 4백2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4백억원어치를 처분했다. 한국투신 매수=LG화학 대우중공업 동양화재 한전 포철 매도=오리온전기 대우정밀 삼성중공업 한일은행 장기신용은행 대한투신 매수=포철 신도리코 효성티앤씨 삼성화재 미래산업 매도=극동도시가스 신한은행 상업은행 제일은행 경기은행 국투증권 매수=LG전자 대우증권 LG증권 한화에너지 동양물산 ...

한국경제 | 1997.07.16 00:00

... 신창재)은 오는 8월5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천안의 교보생명 연수원인 계성원에서 청소년 문예캠프를 개최한다. 청소년 문예캠프에는 대산재단이 주최한 제5회 청소년 문예작품 공모에서 선발된 장학생 후보 59명. 이 문예작품 공모는 미래의 한국 문학을 이끌어 나갈문학영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에는 시부문에서 이승엽 (광주치평중 3).이효진 (경남 진주삼현여고 2) 등 36명, 소설부문에서 조은애 (서울 휘경여중 3). 한영빈(경기 안법고 1) 등 23명이 ...

한국경제 | 1997.07.16 00:00

... 무역적자폭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미국시장에서 우리상품의 경쟁력이 갈수록 떨어져 올 상반기중 미국으로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0.6%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관세청은 지난 6월중 우리나라 수출은 1백22억9천만달러, 수입은 1백22억5천만달러로 4천만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중 수출은 6백52억달러, 수입은 7백43억달러로 91억달러의 무역적자를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7.07.16 00:00

신상우 해양수산부장관은 16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백리향에서 역대 수산청장과 해운항만청장을 초청, 만찬을 함께 하며 해양수산부 발전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모임에는 강용순 신태영 강영식 윤옥영 이희수 박광훈 전윤철 이범준 문명린 정연세 조경식 진념 안공혁 안상영 강동석 염태섭 김철용 이부식 전 청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7.07.16 00:00

... 경우 외환시장에 큰 혼란이 일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어떻든 이번 기아 사건은 우리기업들의 과도한 차입경영과 협소한 시장 에서의 과잉투자등 다양한 구조적 문제를 제기해 놓기도 했다. 이런 상황은 기업들에도 종래와는 다른 경영의 패러다임이 긴요한 것임을 웅변하고 있다. 대기업들의 연쇄 부도가 우리경제의 강제적인 구조조정을 의미한다고 본다면 우리기업과 정부의 현명한 대응이 절실한 시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7.07.16 00:00

... "전자 정보통신 업종에 주력한다는 그룹 방침과도 맞지 않는데다 구본무회장이 최근 공.사석에서 자동차업종에 진출하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기아 인수의사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와 대우는 이날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제3자 인수가 추진될 경우 국내 4대그룹 외에는 기아 인수능력을 가진 기업이 없는 만큼 이들 그룹간 물밑 눈치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7.07.16 00:00

... 기아그룹의 경우 해외에서의 자금조달이 많아 해외로부 터의 채무상환 압력을 피하기위해서라도 우선 법정관리를 받도록 하는 방법 이 좋을 것이라는 의견들을 제시하고 있다. 금융계에서는 기아의 경우 지분이 분산되어 있어 경영권을 인수도할 주체가 마땅치 않은 만큼 제3자 인수의 절차가 불투명한 것도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증권시장에서의 주식매입등 종래와는 다른 3자인수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전 망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7.07.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