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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유스오케스트라 내한..요요마/김영욱 협연 무대 빛내

    아시아의 젊고 재능있는 음악인들로 구성된 아시안유스오케스트라가 한국무대에 선다. 16, 17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8일 오후 7시30분 부산시민회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 것. 창단 10주년을 맞은 아시안유스오케스트라는 지난 1일 홍콩반환 기념콘서트에 공식 초청돼 전세계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중국인 작곡가 탄 둔의 "1997 하늘.땅.인간"을 초연했다. 이후 아시아 5개국 13개 도시를 돌며 순회 공연중이다. ...

    한국경제 | 1997.07.15 00:00

  • [한일, 우성 인수 백지화] "알고보니 껍데기" .. 배경

    ... 채권은행단간에 합의된 조건을 한일이 수용할 경우 법정관리는 해제 되겠지만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방침을 굳힌 것이다. 이렇게 된이상 한일의 우성인수는 백지화로 끝날 수밖에 없었다는 결론이다. 그러나 한일은 우성인수가 백지화된 이상 우성에 대한 1조3천4백억원의 지급보증은 해지해 줘야 하며 현금지원된 4백69억원에 대해서도 적절한 조치가 있었야 할 것이라고 주장, 채권은행단으로부터 동의를 얻어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7.07.15 00:00

  • "꿈과 모험의 세계로 초대합니다"..'베짱이..' 등 내한 공연

    ... 여행을 하면서 자신을 발견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96년 호주 초연당시 공연 이튿날 18회 티켓이 전부 매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작품. 호주배우 아담 에드워드 로이드, 아네로스 드 종와 우리나라의 김미숙씨가 한국어로 연기한다. 오후 2~5시. 문의 580-1234. 서울공연에 앞서 18~20일엔 청주 예술의전당 무대를 찾아간다. SBS 어린이 뮤지컬 "톰소여의 모험" (김상렬 작 연출)은 마크 트웨인의 세계명작동화를 노래와 춤으로 ...

    한국경제 | 1997.07.15 00:00

  • [용어해설] '전자상거래'..PC통신 이용 상품 구매/수주/발주

    ... 쇼핑을 위해 번거롭게 왔다갔다할 필요가 없다. 인터넷 전문가들은 전자상거래를 황금어장에 비유하고 있다. 전세계 75개국 6천만명의 인터넷 가입자가 모두 잠재고객이기 때문이다. 상품거래에서부터 은행 증권 등 금융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전자 상거래 시장은 2000년까지 6천6백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전자 상거래를 위해 개설된 인터넷 웹사이트는 40만개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7.07.15 00:00

  • [오늘의 채널톱] '이문세의 라이브-당신의 선택'

    ... 패거리들이 주인을 해치자 경찰에서는 일당을 찾아나서고 도망쳐 나온 수홍은 어머니에게 모른척 해줄 것을 부탁한다. "소문의 진상" 코너에서는 5~6세 어린이들이 엄마가 맡긴 물건을 얼마나 잘 지킬수 있는지 다양한 실험을 통해 알아본다. "스타의 결정"에서는 오랫만에 복귀한 가창력있는 가수 장혜진이 나와 새 앨범 타이틀곡을 시청자와 함께 결정하는 시간을 갖는다. 진행 이문세 박수홍 이혜영 윤정수.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7.07.15 00:00

  • [동남아 '통화위기'] (3) '수출전선에도 먹구름'

    동남아 통화위기가 한국기업의 수출전선에도 먹구름을 드리우기 시작했다. 이미 맺은 수출계약이 파기되는가 하면 가격을 낮춰달라는 수입업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은행도 신용장(L/C)개설 요건을 강화하거나 신규 L/C취급을 중단하는 등 빗장을 걸기 시작했다. 수입을 해도 채산성을 맞출 수 없는 통화가치 폭락이 수입수요를 꽁꽁 얼려놓고 있다. 중소무역업자인 차필기 원준산업 사장은 바트화 폭락의 위기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방콕 스쿰비트거리에 ...

    한국경제 | 1997.07.15 00:00

  • [방송가] SBS, 타방송사와 같은 만화영화 편성 '빈축'

    ... SBS의 "아기유령 캐스퍼"는 50년대 미국 히트 커뮤니케이션사가 만든 작품. SBS가 91년 TV개국 당시 특집으로 방영했다. SBS는 따라서 KBS의 캐스퍼와 구성이나 내용면에서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설명한다. 방송가에서는 그러나 다른 방송사에서 방영중인 만화영화와 소재와 내용이 같은 프로그램을 내보내는 것은 도의상으로나 시청자에 대한 서비스면에서나 이해하기 어려운 처사라고 지적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7.07.15 00:00

  • [방송가] KBS 제1라디오, '소자본 창업 공개강좌' 열어

    .재테크 전문프로그램인 KBS 제1라디오의 "스튜디오405-경제가 보인다" (월~금 오후 4시5분)는 "제1회 소자본 창업 공개강좌"를 18일 오후 1시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대회의실에서 연다. 이형석 한국사업정보개발원원장,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소장, 최연옥 하이터치여행사대표 등이 강사로 참가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7.07.15 00:00

  • [단신] '신용호 세계보험학술대상' 제정 .. 세계보험자회의

    ... 밝혔다. 그는 또 "이학술상은 교보생명의 창립이념인 국민교육진흥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명예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한 것이며 신회장은 교육보험제도에 대한 독창적인 아이디어을 보험상품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 한국의 수많은 학생들이 이보험의 수혜를 입었다"고 소개했다. 신명예회장은 지난83년 세계보험부문의 노벨상으로 불리우는 세계보험 대상을 받았으며 96년에는 세계보험전당 월계관상을 수상했었다. 이번에 제정된 신용호 세계보험학술대상은 ...

    한국경제 | 1997.07.15 00:00

  • [한경칼럼] 기회개발 기업으로의 변신 .. 김경회 <철도청장>

    ... "공룡"으로만 존재할수는 없다. 나름대로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기존 사고의 경직성에서 탈피하여 수요자의 다양한 욕구와 급변하는 선호경향에 부응해야 한다. 또 고기능, 고감성 상품개발에 착수함으로써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조직에 탄력성과 자유도를 부여하여 기회개발기업으로의 변신을 시도한다면 자연스럽게 관련 분야의 인재들이 몰려들 것이다. 산업구조 전반의 균형적 발전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7.07.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