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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규모기업집단 주식소유현황] 출자한도 초과 2조4천억원

    ... 관계자의 설명이다. 각 그룹들은 출자한도 초과분을 내년 4월 이전에 해소하지 못할 경우 초과금액의 10%까지 과징금이 부과된다. 한편 기업집단별 자기자본비율이 25%를 넘는 그룹은 롯데 뿐이었으며 진로(2.7%) 한라(4.8%) 뉴코아(7.6%) 등은 10%에도 미치지 못했다. 공정위는 각 그룹의 출자한도액 초과분에 대한 출자해소 계획서를 오는 8월 까지 제출받아 이행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일자).

    한국경제 | 1997.07.01 00:00

  • [사설] (2일자) 문제투성이 성년 의료보험

    1일로 도입 20주년을 맞은 의료보험의 현실은 한마디로 지극히 한국적이다. 짧은 기간내에 전국민을 대상으로한 의료보험체계를 구축한 외형적인 성장도 그렇고, 누구도 만족할수 없는 문제투성이인 내면도 그렇다. 현재의 의료서비스가 수준이하라는 것은 새삼 길게 설명할 필요조차 없다. 소득 1만달러, 언필칭 선진국대열에 들었다는 나라치고 종합병원 건강진단을 받으려면 몇달을 기다려야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빼곤 없다. 최근 1년새 의료보험료는 32.1%나 ...

    한국경제 | 1997.07.01 00:00

  • [단신] 삼성영상사업단,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오디션

    .삼성영상사업단 (대표 이중구)이 7~9일 공개오디션을 통해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9월26일~10월19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 출연할 배우를 선발한다. 자격은 고졸이상. 원서접수는 4일까지. 문의 568-8555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일자).

    한국경제 | 1997.07.01 00:00

  • [부동산매물 중개방] "방배동 사옥부지 28억원에 사세요"

    ... 가능하고 개발이 진행중이어서 앞으로 지가 상승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매도 희망가격은 평당 8만원으로 모두 4천2백80만원이다. 문의 (02) 393-8888 [[ 양재동 나대지 ]] 서초구 양재동 84 나대지 1백57평이 매물로 나왔다. 양재2교 인근 이면도로에 위치한 이땅은 근린상가나 빌라로 개발할 경우 높은 수익이 기대된다. 매도희망가는 평당 8백만원이다. 문의 (02) 364-8000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일자).

    한국경제 | 1997.07.01 00:00

  • [방송가] 8시 복귀 SBS 뉴스 내용도 반응도 '시들'

    ... "김국진의 스타다큐"는 11.5%를 기록했다. 그러나 뉴스에 이어 9시부터 방송한 일일연속극 "미아리일번지"의 시청률은 9.8%를 기록, 평균 4~5%를 벗어나지 못했던 8시대때의 일일극 "행복은 우리 가슴에"보다 많은 시청률을 올렸다. 결국 SBS의 8시뉴스 복귀는 당분간 9시대 드라마의 시청률 상승이라는 부수적 효과를 얻은데 만족하면서 뉴스 자체의 품질 향상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일자).

    한국경제 | 1997.07.01 00:00

  • [산업I면톱] 한라, 필리핀에 시멘트공장 건설..99년말 완공

    ... 요청에 따라 완공후 5년간 공장운영과 기술지원에 참여하게 된다. APC사는 금융, 원유개발, 부동산개발 등을 주력 업종으로 하고 있는 필리핀 대기업군으로 시멘트 사업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라는 이에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필리핀 SWCC사로부터 연산 1백60만t 규모의 시멘트 공장 건설사업을 수주했었다. 한편 지난달 25일 이번 계약 체결을 위해 출국했던 정회장은 지난달 30일 귀국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일자).

    한국경제 | 1997.07.01 00:00

  • 스타미츠 클라리넷 협주곡 초연 .. 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

    ... 말했다. 협연자로는 중견연주자 고광설 김정수씨가 나서서 호흡을 맞춘다. 고씨는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대전시향 수석을 지냈으며 현재 해군본부군악대 음악교관으로 재직중이다. 김씨는 서울대 음대와 건국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음악원 교수로 있다. 이밖에 그리그 "두개의 노르딕 멜로디", 야나체크 "체임버오케스트라를 위한 조곡", 멘델스존 "신포니아 9번"을 연주한다. 문의 557-7171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일자).

    한국경제 | 1997.07.01 00:00

  • [기관/외국인 매매동향] (1일) 외국인, 116억원어치 순매수

    6일만에 종합지수 750선을 회복한 1일 주요 투신사들은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3대 투신사들은 이날 3백2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2백70억원어치를 처분했다. 투신사별 주요 매매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투신 매수=국민은행 한전 삼성중공업 현대자동차 한화에너지 매도=LG화학 장기신용은행 동원증권 삼성물산 대한투신 매수=대한항공 SK텔레콤 대우중공업 LG전자 대우전자 매도=포철 LG화학 대우통신 한화 대영전자 국투증권 매수=LG화학 유공 ...

    한국경제 | 1997.07.01 00:00

  • [단신] 쌍용 대형승용차 '체어맨' 첫 공개

    쌍용자동차가 9월부터 판매에 들어갈 대형승용차 "체어맨(Chairman)"의 앞모습이 1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기술및 자본제휴선인 독일 벤츠사와 공동으로 개발된 체어맨은 5단 자동변속기, 자동항법장치, 전자식 구동조정장치 사이드에어백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쌍용은 이 차의 성능테스트가 마무리됨에 따라 7월부터 본격 양산선행차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일자).

    한국경제 | 1997.07.01 00:00

  • 쌍방울그룹, 이봉녕회장 명예회장으로 추대

    쌍방울그룹은 1일 창업주 이봉녕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이의철 (44세)부회장을 신임 그룹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의철 신임회장은 이봉녕회장의 장남으로 그동안 그룹경영 전반을 실질 적으로 관장해왔다. 신임 이회장은 전주고와 성균관대 산업심리학과를 졸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일자).

    한국경제 | 1997.07.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