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통신환경을 대대적으로 뜯어 고치는 프로젝트에 매달려있다. 내년 상반기중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인터넷의 문서규격인 HTML를 수용한 DB가 서비스되는등인터넷과 PC통신이 한데 어우러지게 돼 다른 PC통신업체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이부장은 이 과정에서 전문가양성과 관련 프로그램 개발등을 부수적으로 얻게돼 후발개도국등에 PC통신 시스템을 수출하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0일자).

한국경제 | 1996.08.19 00:00

... 우편행정이 하루속히 정착되어야 불필요한 시간낭비, 자동차의 운행횟수도 현저히 줄어들 것이다. 끝으로 전화 팩스등 통신기기를 최대한 활용하자. 사람을 직접 만나야 일이 되는 풍조, 직접 대면하지 않으면 남을 믿지 못하는 세태, 이러니 하루종일 길이 붐빈다. 이러한 의식개혁운동은 국민 모두가 "함께 사는 사회"의 선진화된 시민 의식과 더불어 지도층인사들의 솔선수범 여부가 성패를 좌우한다고 하겠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0일자).

한국경제 | 1996.08.19 00:00

... 도요타자동차의 경우 타이어의 공기압경보시스템의 실용화에 성공,오는 가을부터 승용차에 장착할 예정이며 에어백이나 자동항법장치시스템등은 ASV의 연구과정에서 개발돼 이미 폭넓게 실용화되고 있는 것들이다. 이 신문은 이같은 현상에 대해 차의 상품가치가 종래 외관이나 주행성 능 위주에서 안전성우선으로 질적으로 변화하면서 자동차업체들 사이에 "사람에게 친근한 차" 개발경쟁이 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0일자).

한국경제 | 1996.08.19 00:00

... 정전피해 예방설비를 갖추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미국 일본 프랑스등 외국에서도 전기사업자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아닌 경우에는 피해배상책임이 없는 것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정전으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수요자는 이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변압기등 전기설비의 소손에 따른 정전사고로 이웃에까지 불편을 주는 사례가 없도록 평소 합리적인 전기사용과 절전의식이 절실히 요망된다. 김제훈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0일자).

한국경제 | 1996.08.19 00:00

... 3대방송 저녁 뉴스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CBS가 최하위인 6.1(약 5백75만가구)을 기록한 반면에 ABC는 약 8(7백67만 가구), 그리고 NBC는 7.8(7백46만가구)을 각각 기록했다. 이들 미 3대 방송의 뉴스 프로 시청률은 지난 80년대초 24시간 뉴스전문 케이블방송인 CNN과 지난달 15일 제2의 뉴스 전문 방송인 MSNBC의 출현 등으로 서서히 잠식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0일자).

한국경제 | 1996.08.19 00:00

주한 프랑스대사관 대리대사 디디에 로피노는 지난 12일 대사관저에서 프랑스 정부 장학생을 위한 리셉션을 열었다. 이번에 선발된 17명의 장학금 수혜자들은 오는 10월초 프랑스로 떠나 4년동안 경제 자연기초과학 환경 에너지 교통 도시계획등 학위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0일자).

한국경제 | 1996.08.19 00:00

온양팔프 =10월10일을 기준일로 29.99%(269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 자본금을 1,165억7,000만원으로 늘린다. 할인율은 25%로 구주1주당 0.276527주를 배정한다. 청약일은 11월19일 20일, 납입일은 11월21일.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0일자).

한국경제 | 1996.08.19 00:00

... 미국현지법인인 DER사가 참여한 미국 텍사스유전에서 1차공을 시추한 결과, 원유및 천연가스가 매장된 구조로 확인됐으나 매장량 및 경제성평가작업은 이루어지지 않았음. 태광산업 =정보통신연구관리단에 53억9,000만원을 출연키로 결의. 현대페인트 =장기경영계획의 일환으로 부평공장부지에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음. 삼성정밀화학.한국포리올= 양사간 ETA사업부문 양수도설은 사실무근임.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0일자).

한국경제 | 1996.08.19 00:00

... 직결된다. 우리경제의 체질을 바꾸기 위해 정부가 지향해야 할 정책방향은 분명하다. 획기적인 규제완화로 가능한한 경쟁원리가 경제의 곳곳에서 작동하게 하는 것이 "고비용-저효율" 구조를 타파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그러나 기업차원, 개인차원에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여지가 많다는 것,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고비용-저효율" 구조의 타파, 나아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0일자).

한국경제 | 1996.08.19 00:00

현대금속 =인도네시아 가스관 코딩사업에 1차 낙찰됐음. (최종계약은 2차서류 심사후 결정될 예정임. 대한알루미늄 =8월19일부터 울산공장 근로자들이 정상조업에 들어갔음. 삼일제약 =제약유통센터 건립설은 사실무근임. 부흥 =신세계나 롯데백화점으로의 피인수설은 사실무근임.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0일자).

한국경제 | 1996.08.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