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앤 매클레른 캐나다 자원부 장관이 캐나다 연방정부 자원부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3일간의 일정으로 15일 방한한다. 방한 기간중 매클레른 장관은 통상산업부장관 과학기술처장관 및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과 만나면서 월성원자력단지도 방문할 예정.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6.05.14 00:00

김승정 선경사장은 13일 선경 본사를 방문한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그룹의 모하메드 마리칸 사장 등 일행 8명을 맞아 화학분야의 교역활성화와 관련 합작투자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 일행은 16일까지 유공 한국가스공사 삼성건설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4일자).

한국경제 | 1996.05.14 00:00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기능보유자 강도근 명창 (본명 강맹근)이 13일 오후 2시40분 전북 남원시 향교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유족으로는 부인 최선숙씨와 장남 상욱씨 등 2남1녀가 있다. 빈소는 향교동 자택. 발인 15일 오전 10시. 연락 (0671) 625-7794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4일자).

한국경제 | 1996.05.14 00:00

... 걸어온 길 오늘, 우리의 모습 세계 초일류 기업을 향하여 등 총 4편으로 구성된 종합상사 20년사는 기존의 사사와 달리 초기 상사맨들의 눈물겨운 고생담과 비즈니스 실패.성공사례 등 야사성 에피소드를 많이 담고 있는 것이 특징. 그중 대표적인 성공사례로는 지난 75년 베이루트 지점장이던 김재우과장(94년퇴사)이 KOTRA에서 빌린 군복샘플 하나로 1억달러의 군수품거래를 성사시킨 사례를 소개.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4일자).

한국경제 | 1996.05.14 00:00

주택공사는 21일부터 경기도 군포산본지구 등 4개 지역에서 상업용지및 편익시설용지 등 12필지의 토지를 공급한다. 분양방법은 신청자격 제한없이 일반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고가격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0331)250-8380-4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6.05.14 00:00

... 지방중소기업들이 구조개선자금으로 설비투자를 한 뒤 운전자금을 넉넉히 조달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자금의 융자대상은 중진공이 추천한 업체이며 지원규모는 1회전 소요자금 6백억원이다. 대출금리는 대구은행의 기존여신금리보다 0.5-1%를 감면한다. 약정기간은 3년이다. 채재억중진공 이사장과 서덕규대구은행장은 이를 위해 오는 14일 대구은행본점에서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6.05.14 00:00

... 해외석사과정연수를 도입하는 등 세계화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4일 한솔은 국제경쟁력을 갖춘 사원 양성을 위해 해외석사과정 해외학술 과정 국내 대학원과정 외국어연수등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해외석사과정 해외학술과정등 전문인력양성과정 금융 투자 법제 구매 홍보등 국제직능전문가과정 외국어생활관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국제경영관리자과정 이문화탐구과정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6.05.14 00:00

... 된다. 중국은 지금까지 북경시의 대외개방에 신중을 기해 여타 개방도시보다 10년 이상 늦은 작년부터 금융분야의 문을 열기 시작, 현재 미국의 씨티은행, 일본의 도쿄미쓰비시은행, 홍콩계의 홍콩은행 및 남양산업은행 등 4개 금융기관만이 지점영업을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사무소급에서 북경지점으로 승격되면 본격적인 영업활동이 가능해져 양국간의 경제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4일자).

한국경제 | 1996.05.14 00:00

아주생명은 13일 최병수사장을 부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하고 후임에 손영호 전삼성생명 전무를 내정했다. 아주생명은 오는 2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택근 감사를 퇴임시키는 등 세대교체 차원에서 임원진을 대폭 바꿀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4일자).

한국경제 | 1996.05.14 00:00

전산망을 통한 전자결제가 은행결제의 절반을 웃도는등 지급결제방식이 점차 선진화되고 있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중 은행공동망 등 전자방식 결제수단의 이용실적이 하루 평균 24조7백60억원(2백52만3천건)으로 어음교환 등 전통적인 장표방식의 실적 23조8천9백70억원(5백8만6천건)을 약간 상회했다. 이에 따라 전체 이용실적 중 전자결제비중은 금액기준으로 작년 동기보다 2.2%포인트 높아진 50.2%로 결제금액의 절반 ...

한국경제 | 1996.05.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