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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태지역, LPG 수요 전반적 감소 추세

    일본 대만 한국의 LPG(액화석유가스)소비감소로 아.태지역의 LPG수요가 전반적인 감소추세에 들었다고 싱가포르의 현지언론인 월간 석유가 17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90년부터 94년까지 매년 6.3%의 증가세를 보여온 아.태 지역 LPG수요가 90년대 후반에 들어서도 계속 증가할 것이나 일본 대만 한국등 주요국가의 뚜렷한 소비감소로 증가세가 둔화될 전망이라는 것. 보도는 이같은 수요감소와 LNG(액화천연가스)의 소비증가로 오히려 ...

    한국경제 | 1996.03.18 00:00

  • [오늘의 채권시황] 수익률 급락

    ... 투신들이 당일발행물(420억원) 을 적극적으로 매수한데다 증권사가 리스채등을 상품으로 보유키로 하는등 장초반부터 강세를 나타냈다. 경과물 출회도 적어 은행등에 대부분 소화됐다. 채권전문가들은 이번주 발행물량이 4,305억원으로 적은데다 시중자금사정도 풍부해 유통수익율이 연 11.80%이하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루짜리 콜금리도 전주보다 0.5%포인트 하락, 연 9.50%를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6.03.18 00:00

  • 콜린 파월 전미합참의장, 불출마 거듭 확인

    콜린 파월 전미합참의장은 16일 미국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로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거듭 밝혔다. 파월은 시카고에서 발행되는 선 타임즈지와의 회견에서 "어떤 선출직에도 출마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6.03.18 00:00

  • [해외유머] '혼란'

    ...-------- 의사 건축가 정치가, 이렇게 세 사삼이 누구의 직업이 가장 오래 된 것인가를 놓고 왈가왈부 했다. 의사는 하나님이 아담의 갈비뼈를 떼내어 이브를 만드셨으니 그게 바로 외과수술이 아니었느냐면서 의술이 가장 오래 된 직업이라고 했다. 건축가는 "하나님도 건축가처럼 혼동상태에서 세상을 창조한 것" 이라고 했다. "아니 그럼 그 혼돈은 누가 만든 것인데?" 하고 정치가가 따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6.03.18 00:00

  • 10대그룹 증권사중 5개, 상반기중 투신업진출 불가능 전망

    ... 개방되는 마당에 그룹계열증권사들에게만 컨소시엄구성이라는 족쇄를 채우는 것은 대외 경쟁력 확보라는 본래 취지에 위배되는 처사라며 우려를 표시했다. 증권투자신탁업법은 재벌계열증권사에 대한 규제조치로 10대그룹계열 증권사들은 증권사 한곳을 포함,최소한 4명이상의 주주를 참여토록 못박고 있다. 10대그룹계열 증권사는 대우 LG 쌍용 현대 삼성 선경 제일 서울 한진등 9개로 롯데그룹에는 증권사가 없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6.03.18 00:00

  • [한경시론] 총선과 선택의 눈..이윤호

    ... 우리가 국민적 합의를 통해 선택한 체제는 정치적으로는 자우민주주의, 경제적으로는 자유시장경제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연초 한 일간지에 발표된 여론조사 내용은 과히 충격적이다. 1,500명의 조사대상자 가운데 통일한국이 선택할 체제로 사회주의를 꼽은 사람이 15%가 넘는다는 것이다. 사회주의를 원하는 사람들이 머리속에 그리고 있는 사회주의의 참모습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 길은 없다. 그러나 그것이 일당독재, 사유재산의 부정과 생산수단의 ...

    한국경제 | 1996.03.18 00:00

  • [단신] 물류인 대상 수상자에 가갑손 한양유통 사장 선정

    가갑손 한양유통 사장이 한국물류학회 (회장 옥선종)가 제정한 제3회 "물류인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가사장은 올해 물류분야에서 가장 훌륭한 공적을 쌓은 최고경영자로 인정돼 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1시 한국종합전시장 (KOEX)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6.03.18 00:00

  • [쫓기는 기업 쫓는 기업] 유공-호남정유 .. "휘발유 싸움"

    ... 유공이 호유보다 앞서가고 있다. 양사의 증설물량이 본격 가동되는 올연말에 가도 정제능력은 하루 81만 배럴과 60만배럴로 유공이 호유를 크게 앞선다. 그러나 내수시장에선 모든 업체의 공격대상인 유공보다는 호유가 유리한 입장이란게 업계의 분석이다. 국내석유시장이 공급초과 상태인만큼 마케팅이 셰어를 크게 좌우할수도 있다는 것. 유공의 수성이 성공할지, 호유가 1위자리에 오를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6.03.18 00:00

  • [국제면톱] 중국-대만 긴장 오래갈듯 .. 홍콩 성도일보 보도

    ... 대만라디오방송은 중국관리의 말을 인용,중국은 대만이 중국과 통 일협상을 갖기로 동의할때까지 계속 군사적 위협을 가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중국관리는 "우리의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군사훈련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하고 대만정부는 오는 23일 총통 선거를 마친후 독립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발표해야만 중국의 군사적위협이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6.03.18 00:00

  • 문화방송사태 장기화 조짐

    ... 전직대통령의 재판중계를 취 소하고 정규편성으로 변경했으며 "시사매거진 2580""경찰청사람들"등 일부 프로그램도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했다. 한편 경실련.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등 14개 시민단체들도 MBC파업과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방송사 독립의 핵심요소인 인사권 침해로 인한 노조의 파업은 정당하다"며 정부에 대해 경찰력을 투입하지 말 것과 방송사 인사권의 독립을 보장할 것등을 촉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6.03.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