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94년도부터 시행중인 가족 멤버쉽 회원제도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 저렴한 가격에 호텔을 이용할수 있도록 연중 객실 및 식음료 할인 혜택을 주는 제도. 회원으로 가입하면 객실 무료 이용권 (25, 30평 택일) 2매와, 온천 및 온천수영장 무료 이용권 각 8매를 제공한다. 또 30명 이상의 모임을 주선하면 특별 할인 요금을 적용한다. 회원 가격은 19만원이며 가입제한은 없다. 문의 782-9971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0일자).

한국경제 | 1996.03.19 00:00

... 지금까지 민원을 접수한 중소기업 가운데 4백개를 선정, 다음달부터 분기별로 담당공무원을 "1인1사"원칙에 따라 중소기업에 파견한다. 중기청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한달사이에 자금난호소등 각종민원이 6천58건 이나 접수되는등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지원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편 이우영중소기업청장은 20일 김영삼대통령주재로 열리는 중소기업관계 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0일자).

한국경제 | 1996.03.19 00:00

최근 상승세를 보이던 일진이 19일 대량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해 관심. 일진은 한국통신과 데이콤에 이어 제3의 국제전화사업자로 유력시돼 약세장하에서도 약진을 거듭해왔다. 연초 27,200원에서 출발한 주가는 이달 4일 3만원을 돌파한후 18일 36,900원까지 올라 연초대비 36%나 상승했다. 증권전문가들은 일진이 19일 34,70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한 것은 같은날 해태 대우 한일시멘트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제전화사업에 참여하기로 ...

한국경제 | 1996.03.19 00:00

... 환거래 계약체결을 원칙적으로 자유화(사후보고)하되 일부 특수지역에 대해서만 인가제를 운영할수 있도록 했고 거주자및 비거주자의 외국환집중규정을 폐지했다. 또 현재 금융결제원이 맡고 있는 외국환중개업무를 민간에도 허용, 납입 자본금 50억 이상인 회사에 대해 외국환중개업무를 인가할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밖에 외평기금의 안정운영을 위해 외평기금채권의 만기를 5년에서 10년 으로 연장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6.03.19 00:00

... 업계에는 부담이 돼 환율문제가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 올들어 원화는 달러화에 비해 0.9% 절하(19일기준 달러당 7백81원80전)된 반면 엔화는 달러화에 비해 2.56% 절하돼 원화가 "상대적으로 절상되는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 이런 상황에서 나부총리가 오는 25일 종합상사대표및 각 업종별 대표들과 오찬을 하면서 수출입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어서 환율문제가 어떻게 거론될지에 업계가 관심.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0일자).

한국경제 | 1996.03.19 00:00

... 동행자" (오후 10시) = 사립탐정 로버트 갠트리의 비서이자 내연의 관계인 몰리는 로버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충격을 받는다. 비록 유부남이지만 그를 사랑했던 사람으로서 그가 왜 악당들의 총에 맞아 죽음을 당해야 했는지 알아야겠다고 결심한다. 로버트는 부동산 개발업자인 스위니의 손녀 킴벌리를 찾는 일을 하고 있었고 그애를 발견해 데려오려는 순간 차에 탄 남자들의 총격을 받고 숨진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6.03.19 00:00

... 아닌 "밖"에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하기 때문이다. 총선이 이제 20여일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현재의 비방양상에 적잖이 실망하고 있는 유권자들은 자신의 한표 로써 준엄한 심판을 내리게될 것이다. 하물며 매일매일 소비자들로부터 평가와 선택을 받아야 하는 기업입장 에서야 비방전과 중상모략의 폐해는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경영인의 한사람으로서 선거전을 지켜보며 느낀 타산지석의 교훈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0일자).

한국경제 | 1996.03.19 00:00

... 관련해서는 작년 하반기 이후 미국의 셸그룹과 태국의 록슬리그룹 네덜란드 ING은행 등 서방기업과 연변용흥무역집단공사 등 중국 및 러시아계 기업들이 잇따라 방문, 투자상담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무공은 북한측이 작년부터 유럽은 물론 미국 대만 중국 등지에서 대규모 외자유치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외자유치에 적극 나서면서 나진.선봉지대가 외국기업의 투자여명기를 맞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6.03.19 00:00

... 중소기업 박람회 참가를 지원키로 했다. 또 인천지역 유망중소기업의 발굴, 육성과 해외진출, 해외시장 순회 상담회, 중소기업의 국제박람회 참가 등에 행정지원과 수출시장 조사 등을 지원하는 등 공동 협력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와함께 (주)대우는 해외진출시 중소기업의 동반진출을 적극 추진키로 했으며 앞으로 중소기업 지원대상 업체에 대해서는 협력회사 멤버쉽을 부여해 다각적인 지원책도 강구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0일자).

한국경제 | 1996.03.19 00:00

... 구축한후 각 공단에 폐기물재활용공동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통산부는 우선 올해안에 반월.시화공단에 이같은 센터를 설치, 현재 56.7% 에 불과한 재활용률을 2~3년안에 8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그외에도 통산부는 자원재활용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자에 대해 표준소득률을 인하하고, 폐자원수집자에 대한 매입세액 공제율을 인상하는등의 세제지원이 이뤄질수 있도록 해줄 것을 재정경제원과 협의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6.03.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