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제일제당은 이들 사업의 초기자본금이 잠식되더라도 1회에 한해 긴급자금을 융자해주고 3년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있도록 지원을 아끼지않을 방침이라고. 또 사내기업가사업의 이익금중 20%범위내에서 인센티브를 주는 한편 실패할 경우에도 인사상 불이익은 주지 않키로 결정. 이 회사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사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아이디어를 공모해 사업화하는 사내기업가 제도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9일자).

한국경제 | 1995.12.09 00:00

... 양국정상은 회담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마스트리히트조약에 명시한 일정과 기준에 따라 통화통합을 예정대로 추진한다는 기존입장을 재확인했다. 양국정상은 이밖에 EU 집행위원회나 EU 각료회의와 같은 의사결정기구들의 기능을 개혁하기 위해 정부간회의(IGC)에서 협상할 것을 제안했다. 또 "정치.경제.기술적 이유로" 독자적인 첩보위성을 공동개발키로 합의 했으며 다른 회원국들의 참여를 권유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9일자).

한국경제 | 1995.12.09 00:00

... 칼러방음벽은 도시를 밝게 하는데다 고도의 흡음성과 내후성을 지닌 유리섬유와 불화비닐수지막으로 표면을 처리, 내후 내식 불연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경부고속철도참여업체인 태창은 독일의 룀사로부터 소재를 도입, 투명방음벽도 생산, 시공한다. 이 투명방음벽은 빛투과율과 소음차단효과가 뒤어나면서도 도시미관을 살릴 수 있다. 태창금속이 생산한 알루미늄방음벽을 아파트주변도로에서 시공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9일자).

한국경제 | 1995.12.09 00:00

.신한국당의 손학규대변인은 8일 "고위당직자회의에서 요즘 대검중수부를 사칭하며 여야정치인 또는 경제인들을 소환하는 괴전화가 자주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며 "사회분열을 조장하고 혼란을 가중시키는 이런 일을 삼가해줄 것"을 촉구. 손대변인은 "이들은 전화를 걸어서 언제까지 대검중수부로 출두해라, 보안을 지켜라는 식으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기까지 하는 경우가 있다"고 괴전화내용을 소개. 손대변인은 "이것은 검찰당국과 전혀 관계가 없는 일로써 ...

한국경제 | 1995.12.09 00:00

... 돌아가자 자동차공장건설을 포기했다. 이처럼 베트남을 떠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그 빈자리는 금방 다른 기업들에 의해서 메꿔지고 있다. 동일 사업에 응찰했다가 떨어졌던 외국기업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한국의 대우그룹은 토탈이 철수하자 재빨리 허공에 뜨버린 정유 공장건설을 떠맡겠다고 제의했다. 아시아기업들은 일반적으로 서방기업들에 비해 베트남에서 사업하기가 수월하다. 그래서 베트남에 대한 외국인투자중 대부분이 아시아업체들에 의해 ...

한국경제 | 1995.12.09 00:00

... 들어 광주 및 대구저유소를 각각 내년 1월 및 8월까지 완공시키고 이어 3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목포저유소 착공에 들어간다. 쌍용정유의 경우 내년완공을 목표로 동해시에 7만배럴규모의 저유소를 짓고있고 창원에도 11만배럴의 저장능력을 갖춘 저유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정유사들이 이처럼 물류설비 확충에 나서는 것은 97년부터 시작될 예정인 유류가격자율화에 대비해 물류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9일자).

한국경제 | 1995.12.09 00:00

... 질문에 한결같이 "대변인이 발표할 것"이라며 입조심. 또 그간 성명서 문안작성과정부터 철저히 소외돼온 박준규최고고문과 김복동수석부총재등 당내 TK인사들은 "그 사람들(당내 충청권출신)에게 물어보라"며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 한편 구창림대변인은 발표내용과 관련 "기존에 논의됐던 것 보다는 적극적 이고 전향적인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해 김총재가 구체적인 정국수습 방안을 제시할 것임을 시사.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9일자).

한국경제 | 1995.12.09 00:00

... MPEG보드가 히타치와 후지쯔에 OEM으로 공급되기 시작한것도 최근의 일이다. "멀티미디어PC의 영상처리기술 부문에서 세계 일류기업이 될 겁니다" 창업한지 5년밖에 안됐지만 꾸준한 연구개발과 도전정신으로 멀티미디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두인전자. 92년 2억5천만원에 그쳤던 연매출액이 올해1백75억원(추정)에 달할 만큼 급성장하고 있는 이회사의 목표가 "꿈"이아닌 현실이 될 날도 멀지 않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9일자).

한국경제 | 1995.12.09 00:00

국민회의는 8일 전남 순천갑지구당 창당대회를 열고 김경재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전남 구례.곡성과 화순지구당위원장에는 양성철씨와 한영애씨가 각각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9일자).

한국경제 | 1995.12.09 00:00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수 있는 가족용 애니메이션 영화 3편이 연말 극장가를 장식한다. 한국적 캐릭터를 내세운 돌꽃컴퍼니의 "홍길동 95" (24일 개봉)와 스포츠를 소재로 한 영프로덕션의 "헝그리 베스트5" (23일), 월트디즈니의 3차원 컴퓨터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23일)가 한꺼번에 선보이는 것. 이들 작품은 한국과 미국의 만화영화 수준을 비교하고 손으로 그린 순수 애니메이션과 첨단 컴퓨터 그래픽기법의 차이를 확인해보는 기회를 ...

한국경제 | 1995.1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