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전쟁위기 체감지수 남북간 현격한 차이

... 전투력 강화를 촉구했다. 심지어 올해 주공전선으로 선정한 농사에 '올인'하면서도 이를 단순한 농업증산이 아니라 대미 투쟁의 하나로 간주하고 주민들을 독려하고 있다. 조선중앙방송은 지난달 27일 "우리 공민들이 이 땅에 꽂아가는 한포기 또 한포기의 모는 원수의 가슴에 날아가는 멸적의 총알"이라며 쌀생산을 대미 투쟁과 직결시켰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5.31) 인터넷판은 미 국무부가 북한에 '주권국가 인정'과 '불침 의사'를 전달했지만 "그것이 단순한 ...

연합뉴스 | 2005.06.02 00:00

[해외기획리포트4탄] 중동 특수를 잡아라

... 전문기술을 요하는 공사에 대한 선택과 집중, 그리고 정부와 관계 기관의 제도적 금융적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다시 찾아온 중동 특수를 충분히 잡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유은길 기자, “놀라운 상상력과 열정, 그리고 건설기술이 풀 한포기 나지 않는 사막위에 이같은 선진 도시 건설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이런 도시화가 지금도 사막위에서 계속 진행되고 있고 우리는 그 기회를 결코 놓쳐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WOW TV NEWS, ...

한국경제TV | 2005.04.28 00:00

[볼록렌즈] 미 국무장관,일본의 UN상임이사국 지지 등 '친일' 행보

○…미 국무장관,일본의 유엔 상임이사국 지지 등 '친일' 행보.'할 말 좀 하는 외교' 후속편이 궁금. ○…북한 언론,"일본은 독도의 풀 한포기도 못건드린다" 가세.북간도 내준 중국에도 그 기세 요망. ○…한국·일본에 동시 지진,동해안은 해일주의보 소동까지.격랑 속의 두나라 관계,용왕도 기가 막혀.

한국경제 | 2005.03.20 00:00

[독도분란] 北 "풀 한포기도 건드리지 말라"

일본 등 침략자들이 독도의 풀 한 포기, 돌 한조각이라도 건드리면 그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 낼 것이라고 북한 인터넷 신문 `우리민족끼리'가 19일 경고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일본의 `독도강탈 행위'가 미국의 비호와 조장 밑에 감행되고있다면서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신성한 독도의 풀 한 포기, 돌 한 조각이라도 건드린다면 우리 민족은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침략자들에게서 그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민...

연합뉴스 | 2005.03.19 00:00

北 핵선언으로 '잃을 것 없다' 판단

... 대응하지 못하고 북한 핵보유를 실질적으로 인정하는 상황이 온다면 북한이 얻는 정치ㆍ경제ㆍ군사적 이익은 막대하다"고 말했다. 노동신문이 외무성 성명 발표 다음날인 11일 논평에서 "미국이 큰소리를 치면서으르렁대지만 공화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한치의 땅도 다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한 데서도 이같은 인식을 엿볼 수 있다. 북한은 중국 역시 북한체제의 유지 속에서 한반도의 현상유지를 바라는 만큼 외교적 설득 외에는 북한을 제어할 뾰족한 방법이 없을 것이라고 ...

연합뉴스 | 2005.02.14 00:00

'배추 파동' 가격 폭락…한포기 750원

배추값이 폭락하자 농협이 계약 재배한 물량을 현지 밭에서 폐기 처분하고 있다. 일부 배추 농가들도 수송비조차 건지지 못해 배추 밭을 갈아 엎고 있다. 정부는 배추값 안정을 위해 수매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 23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배추 도매 가격은 5t 트럭에 1백43만원선.이달들어 김장 수요가 늘어나 가격이 다소 안정되고 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3백15만원에 비하면 아직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소매 가격도 폭락하기는 마...

한국경제 | 2004.11.23 00:00

무 1개 1200원 배추 한포기 950원..출하량 많아 가격 급락

강세를 보이던 무 가격이 크게 내렸다. 14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무는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지난주 개당 2천1백원에서 1천2백원으로 43% 떨어졌다. 배추는 한 포기에 1천3백원에서 9백50원으로 내렸다. 지난해 동기에 비하면 배추는 60%,무는 37% 낮은 가격이다. 상추 대파 오이 등 대부분의 채소류도 선선한 날씨로 출하 물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였다. 적상추 4kg은 지난주 1만3천원에서 1만2천원으로...

한국경제 | 2004.10.14 00:00

올추석 차례상은 "中東韓西"?

... 차례상으로 장만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그러나 제수용품이 아닌 무·배추 등의 가격은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어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농협유통에 따르면 무(1개)가격은 지난해보다 90% 이상 오른 2천8백원,배추 한포기는 지난해보다 22% 오른 2천2백원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돼지고기(삼겹살,1백g)도 지난해보다 30% 정도 비싼 1천6백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정부 추석물가대책회의에서 농림부는 4인가족 기준으로 올해 ...

한국경제 | 2004.09.09 00:00

채소값 폭염에 '폭등' .. 배추 한포기 2400원

무더위로 출하량이 줄어 무·배추값이 급등하고 있다. 할인점들은 계약재배 농가 등으로부터 무 배추 등을 대량으로 들여와 일제히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배추·무값 계속 강세 12일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거래된 배추(5t·상품 기준)값은 5백98만5천원으로 7월에 비해 1백58% 올랐다. 무값은 더 강세다. 5t 상품기준 8백52만5천원으로 한 달 전(3백30만원)에 비해 무려 2백60% 이상 뛰었다. 배추와 무의 이날 시세는 작년 같...

한국경제 | 2004.08.12 00:00

배추값 급등...한포기 1500원..지난주보다 2배 올라

장마로 배추 등 엽채류 가격은 크게 오르고,참외 등 과일 가격은 내렸다. 8일 농협 하나로클럽에 따르면 배추 한 포기는 1천5백원으로 지난주 8백원보다 두배 가까이 올랐다. 적상추(4㎏)도 지난주 5천원,이번주 1천5백원이 올라 1만4천원에 팔리고 있다. 엽채류는 비를 맞으면 녹아내려 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출하량이 크게 줄어 당분간 강세가 예상된다. 비가 오면 수확이 어려워지는 근채류도 올랐다. 무는 지난주보다 80원 올라 9백80원,...

한국경제 | 2004.07.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