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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사주제도 개선책 필요...실권 많이 필요

    ... 우리사주 부분에서 실권이 계속돼 지난해12월 한달동안에 는 10건의 우리사주실권이 발생했으며 올들어서도 지난7일 천지산업의 우리 사주부분에서 40%의 실권이 발생, 유상증자 청약비율을 변경해야 했다. 더구나 올해부터는 시가할인율이 10%로 축소돼 유상증자의 잇점이 사실상 소멸돼 우리사주실권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처럼 우리사주조합의 실권이 빈번한 이유는 지난해 7월23일 자본시장육 성법의 개정으로 이날 이후 발행된 우리사주 주식은 퇴직시까지 ...

    한국경제 | 1989.01.10 00:00

  • 우선주 실권방지효과 적을듯

    ... 9일 증시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일 종가를 기준, 두산유리의 우선주 가격은 1만4,400원으로 보통주 1만8,000원보다 20%가 낮고 금성통신 우선주는 보통주 보다 16% 낮은 2만4,900원을 기록하는등 전반적으로 우선주 가격이 보통주에 비해 10%정도 낮게 형성되고 있다. 이에따라 보통주보다 최고 15%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우선주를 발행해도 우선 주발행가격상의 잇점을 상당정도 상쇄돼 실권방지 효과가 그만큼 축소될 것으 로 보인다.

    한국경제 | 1989.01.09 00:00

  • 88년 단자업계 금리자유화로 변신계기

    단자업계의 88년은 연초 정부의 통안증권 강제배정으로 인한 자금경색, 추석을 전후한 단기금융시장의 혼란등 우여곡절을 겪은 한해였다. 특히 금리자유화조치는 단자업계 스스로의 변신을 부추기는 계기가 됐다. 89년 단자업계는 금융시장 여건변화에 대비, 기존의 어음할인 매출에서 국 제금융업무/콜딜러를 통한 수수료 증대등으로 영업전략이 바뀌어질 전망이다.

    한국경제 | 1988.12.31 00:00

  • >>>> 새해 해외경제 전망 <<<<

    ... 1988 1989e) 1987 ------------------------- 6월 12월e) 6월 12월 ------------------------------------------------------------ 미재정증권할인률(3개월) 5.67 6.54 7.6 8.2 7.8 미장기국채수익률(30년만기) 8.98 8.85 9.8 10.5 10.0 ============================================================ ...

    한국경제 | 1988.12.31 00:00

  • >>>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증권 <<<

    주식매매수수료 완전 자율화된다. 유상증자시 시가발행 할인률이 종전 20%에서 10%로 축소됨에 따라 시가발행 제가 완전 정착된다. 주식매매시 투자자들이 부담하는 위탁매매수수료율이 완전 자율화된다. 전산매매종목이 대폭 확대된다. 증권거래소는 89년 7월부터 전산매매종목비율을 80%(거래량의 50%)까지 늘려 매매체결시간을 1-2시간 단축할 예정.

    한국경제 | 1988.12.31 00:00

  • >>>> KETEL선정 88증시 10대뉴스 <<<<

    연초연말 주가폭등, "소팔아 주식투자" 증시안정화정책 : 싯가할인율 축소 새마을 비리 : 주가폭락(지수 -16.029) 국민주1호 : 포철주 청약(312만명) 첫 내부자거래 : 광덕물산 증시공시 악용 총선 주식대폭락 : 여소야대, 주식시장 강타 투자자문사출범 : 전문투자시대 도래 부동산투기억제책 : 자금, 증시로 유입 주식부정배분사건 : 대우증권 주식부당처리 주식거래대금 50조원, 상장사 500개 돌파

    한국경제 | 1988.12.31 00:00

  • 내년도 우선주발행 늘어날듯...올해 크게증가 11월말까지 19사

    ... 증자여건은 좋 아졌으나 대규모증자로 주식발행규모가 커짐에 따라 지분관리에 어려움을 느 낀 대주주들이 경영권을 보호하고 청약금납입압박을 줄이기 위해 증자시 무 의결권 우선주발행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더구나 내년에는 증자시의 시가할인율이 현재 20%에서 10%로 낮아져 대규모 실권이 우려됨에 따라 실권주 발생을 막기위해 시가에서 22%까지 할인할 수 있는 우선주의 발행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증시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88.12.31 00:00

  • 금융기관간 자금이동 극심, 증권/투신증가세 단자사는 대거이탈

    ... 1조1,297억원이 나 증가, 지난해 같은기간의 저축성예금 증가액 1,711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반면 단자업계는 고수익률이 기대되는 어음관리구좌(CMA)가 6-25일사이의 기 간중 791억원 증가했는데도 불구하고 금리자유화로 기업어음할인금리가 차등 적용되면서 과거 이른바 "양건예금"의 주된 수단으로 활용됐던 자발어음발행 액이 3,977억원이나 줄어든 것을 비롯, 담보부 및 무담보부 어음도 각각 376 억원과 401넉원이 감소하는등 수신실적이 격감했다. 한편 시장금리는 ...

    한국경제 | 1988.12.31 00:00

  • 기업어음 할인금리 일원화 추세

    금리자유화실시 이후 이원화현상이 지속돼던 기업어음 할인금리가 종전의 신종기업어음(CP) 할인금리 수준에서 일원화되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5일 금리자유화조치에 따라 단자업계의 할인금 리가 전면 자율화된후 단자사에 따라 연 0.4%포인트의 차이를 보이던 기업어 음 할인금리가 최근들어 일부 지방단자사를 제외하고는 일원화되고 있다. 금리자유화실시 첫날인 지난 5일의 경우 만기 91일이상 액면 3,000만원이상 의 A급 기업어음(종전의 ...

    한국경제 | 1988.12.23 00:00

  • 자동차사 직영공장서 사고자동차 수리토록

    ... 공동으로 부품공급계약을 체 결하는 등 지원책을 추진하는 한편 부품납품 즉시 부품값을 현장에서 지급키 로 했다. 그러나 계속 납품에 불응하는 부품상에 대해선 부품공급계약을 해지키로했 다. 또 부품상들의 부품값 현실화(5%할인제 폐지) 요구에 대해선 보험료인상이 따르지 않는한 불가능하다고 판단, 자동차보험료 인상안 확정시까지 무기한 협상을 보류키로 했다. 한편 부품공급중단에 따른 수리지연등 피해는 서울의 강남과 영등포지역에 서 계속되고 있으나 부품업계의 ...

    한국경제 | 1988.1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