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공무원 인력감축 확산…기존 TF도 해체

... 기획예산처가 합쳐진 재정부는 통합 이전부터 법적 근거에 따라 구성된 기획단의 일부도 없앨 방침이다. 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지적 이후 현재 운영중인 기획단의 실효성 여부를 검토한 뒤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부와 해양수산부의 일부가 합쳐진 농수산식품부도 교육대상 19명을 행안부에 통보했다. 농수산식품부는 당초 '편법' TF만 해체하고 식품산업 육성과 태안유류사고보상지원TF 등 법령상 보장된 TF를 유지하려 했지만 행안부와 협의 이후 TF를 모두 해체키로 ...

연합뉴스 | 2008.03.30 00:00

교과부 · 국토부 TF 해체 '속앓이'

... 기획재정부는 신설한 7개 TF의 팀장과 무보직 4급 이상의 명단을 교육대상자로 확정해 최근 행안부에 통보했다. 특히 옛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가 합쳐진 재정부는 통합 이전부터 법적 근거에 따라 구성된 기획단의 일부도 없앨 방침이다. 농림부와 해양수산부의 일부가 합쳐진 농수산식품부도 교육대상 19명을 행안부에 통보했다. 그러나 일부 부처들은 행안부의 기준에 맞춰 교육대상자를 확정하는 과정에서 명예퇴직 신청자나 해외 유학ㆍ연수 대기자,정년퇴직 대기자 등을 포함시켜 인력감축 실적을 ...

한국경제 | 2008.03.30 00:00 | 정태웅

헌재 "부산신항 명칭 괜찮다"

해양수산부(현 국토해양부)가 경남 진해시와 부산시에 걸쳐 있는 항만 명칭을 '신항(Busan New Port)'으로 결정한 것은 경상남도와 진해시의 자치권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 전원재판부(주심 ... 정부는 1995년부터 경남 진해시와 부산시 강서구에 컨테이너 항만공사를 벌여 2005년 1단계 공사를 완료하면서 해수부 장관 소속 중앙항만정책심의회에서 새로운 항만을 부산항의 하위 항만으로 두되 이름을 신항으로 결정해 2006년 1월 ...

한국경제 | 2008.03.27 00:00 | 김정은

선진당, 5대분야 10대공약 발표

... 추방, 보훈가족 등에 대한 지원확대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의 실현을 약속했다. 교육.환경 분야에서 학자금 지원 확대와 한반도 대운하 저지 공약을 내걸었고, 정치.행정 분야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도입과 해양수산부 부활 및 농촌진흥청 사수 입장을 밝혔다. 또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한미간 신뢰회복, 중국과의 포괄적 협력강화 등 한반도 주변국가와의 외교를 강화하고, 상호주의와 국제공조에 바탕으로 둔 대북정책을 통해 핵무기 없는 한반도를 만들겠다고 ...

연합뉴스 | 2008.03.26 00:00

MB, 정부조직 개편 결과에 화낸 이유는

... TF 구성 없이 기존에 있던 한국형헬기사업단,외국인투자지원센터 등에 파견해 잉여 인력을 소화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장급과 과장급에서 각각 3명의 초과 현원이 발생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해양수산부가 서울 계동 사무실을 비우면서 남겨둔 가구와 집기를 새로 들어오는 보건복지가족부가 방치해 논란이 됐던 것과 관련,"주민들이 오죽 보기 싫었으면 신고를 했겠느냐"며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어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

한국경제 | 2008.03.25 00:00 | 정재형

2012년 여수엑스포 조직위 출범

...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합니다. 여수엑스포 조직위는 내일(26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재단법인으로 공식 출범한다고 국토해양부가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장승우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조직위원회 위원장, 정몽구 현대 기아차 회장이 명예위원장으로 각각 선임됩니다. 여수엑스포 조직위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지원특별법'에 근거해 설립되며 최고의결기구인 위원총회와 집행기구인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

한국경제TV | 2008.03.25 00:00

[출연]국토부 "규제완화, 분양가 인하"

...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규제완화는 투기를 야기시킬 수 있어 미리 안전판을 세우고 점진적으로 추진하는 정부의 자세가 요구됩니다. 또, 실천 과제의 모순되는 면과 실현가능성이 낮은 정책도 없지는 않은데요. 나아가 국토해양부가 과거 건교부에서 해수부의 기능을 합쳐 거대 부처로 거듭난 만큼 조직 갈등이 아닌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화합하는 작업도 필요해 보입니다. 권 기자, 수고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8.03.24 00:00

포인트아이, 환경오염 방지 시스템 개발

... 선박 입항과 출항 내역을 관리하고, 선박에서 투망하는 그물 및 회수된 그물을 파악해 해역에 무단으로 투기된 폐 그물의 발생을 억제 시키고, 폐 그물로 인한 환경 오염 및 선박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연간 우리나라 해역에서는 바다에서 조업하는 어선이 버리는 폐 그물이 4만2천t 등 모두 14만1천t가량의 쓰레기가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

한국경제TV | 2008.03.21 00:00

국민 세금으로 산 것을…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정부의 부처간 업무조정으로 역사로 사라진 옛 해양수산부 사무실이 있던 서울 계동 현대사옥 한 켠에 해수부 직원들이 사용했던 책상과 의자 등 사용가능한 사무집기들이 폐기된 채 방치 돼 있다. 해수부의 업무는 국토해양부와 농림수산식품부 등으로 흡수됐으며 직원들도 업무를 따라 뿔뿔히 흩어졌다.

연합뉴스 | 2008.03.21 00:00

농림수산식품부, 조직융합 교차인사 단행

농림수산식품부가 24명의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특히 농림부와 해양수산부간에 교차인사를 단행했으며, 농림부 출신 하영효 국제수산관은 행시 23회 출신으로 산림청 산림인력개발원장과 농림부 국제농업국장을 역임했습니다. 방기혁 기획조정관도 행시 23회 출신으로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장을 맡았으며, 김현수 대변인은 행시 30회 출신으로 농림부 유통정책과장에서 국장으로 승진해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교육받았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 ...

한국경제TV | 2008.03.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