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해운주들이 급등한 가운데 이 지역과 크게 관련 없는 해운주까지 치솟고 있어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해운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7.82% 상승한 28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가 2.47% 급락하는 약세장에서도 흥아해운(5.32%), 팬오션(3.13%) 등 대부분 해운주가 상승 마감했다. 올 들어 흥아해운은 78.2%, 대한해운은 30.39% 올랐다. 장중 한때 대한해운은 ...

한국경제 | 2024.01.17 18:26 | 한경우

... 17일 코스피가 전일 대비 2.5% 하락한 2435.9에 마감했다. 지난 2일 2669.81로 마감한 코스피는 오늘까지 약 10% 하락했다. 그럼에도 홍해를 둘러싼 예맨 후티 반군과 미국 등과의 충돌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로 해운주는 강세 마감했다. 대한해운은 전일 대비 17.8% 오른 2,810원에 장을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일 흥국증권은 대한해운에 대해 "전 분기 대비 벌크선 운임이 상승하면서 자회사를 중심으로 실적이 증가할 ...

한국경제 | 2024.01.17 18:16

... 한경유레카 '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17일 오후 흥아해운이 강세마감했다. 흥아해운은 전일대비 5.3% 오른 4,455원에 장을 마감했다. 중동 지정학적 위험이 높아지자, 17일 해운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AI 알고리즘들의 투자의견을 종합한 한경유레카는 흥아해운에 대해 1월 11일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오늘까지 보유했다면 수익률은 41.6%이다. 한경유레카에서 관심종목을 검색하면 AI 알고리즘들의 종합의견을 무료로 ...

한국경제 | 2024.01.17 16:51

... 유통주식비율 15% 불과…해운 관련 이슈 때마다 변동성 확대 수에즈운하 차질 한달 넘었지만…물류대란 가능성 놓고 전망 엇갈려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감 고조로 인근 해역의 선박 운항에 차질이 생기면서 해운주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중 흥아해운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가 급락했습니다. 유통주식비율이 낮아 약간의 수급 유출입으로도 주가가 크게 움직인 겁니다. 특히 이번 급등 과정에서는 외국인 투자자가 대거 물량을 매집한 뒤 고점에서 개인에게 판 ...

한국경제 | 2024.01.17 16:17 | 한경우

...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36억원, 142억원어치 사들였고 외국인이 1779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2.4원 오른 1344.2원에 마감했다. 이날 증시에서 두드러진 테마는 해운주다. 홍해를 둘러싼 갈등이 격화하면서 해운주들이 수혜 기업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대한해운이 18% 가까이 급등했고 흥아해운과 STX그린로지스가 5%대 상승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1.17 15:46 | 신민경

... 혹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17일 오후 대한해운이 강세다. 대한해운은 오후 13시 55분 전일대비 15.7% 오른 2,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지면서 물류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운주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AI 알고리즘들의 투자의견을 종합한 한경유레카는 대한해운에 대해 12월 27일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오늘까지 보유했다면 수익률은 31%이다. 한경유레카에서 관심종목을 검색하면 AI 알고리즘들의 종합의견을 ...

한국경제 | 2024.01.17 14:01

... 셀트리온(-4.37%)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2.75%), NAVER(-2.61%), 현대차(-1.88%)도 내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26%)도 하락 중이다. 개별종목 중에선 '홍해 리스크' 여파로 해운주가 오전 내내 급등했다. 특히 대한해운(26.83%), 흥아해운(17.49%), STX그린로지스(11.04%), 한솔로지스틱스(9.98%), 동방(8.07%)에 매수세가 몰렸다. 지난해 11월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를 지나는 ...

한국경제 | 2024.01.17 11:16 | 성진우

... 세계 주요 항로에서 지정학적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예멘 후티 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홍해를 지나는 영국 소유 선박 갤럭시 리더호를 나포했고 후티 반군은 민간 선박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이에 해운주들은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

한국경제 | 2024.01.17 11:00

... 텔레그램 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투자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들이 대한해운을 쓸어담고 있다. 해운주는 최근 홍해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며 상승세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안에 든 고수들은 17일 장 시작부터 오전 10시까지 대한해운을 가장 큰 규모로 순매수했다. ...

한국경제 | 2024.01.17 10:30 | 이지효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중동 정세 악화의 수혜가 주로 해운주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항공 업종의 수혜 가능성에도 주목하면서 그 밖에 주목할 만한 개별 종목에도 시선을 둘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홍해리스크에 글로벌 대형 해운사들이 우회 항로를 택하며 글로벌 해상 운임료가 급등했다. 우선 글로벌 해운사들이 사정이 여의치 않은 만큼 항공 업종에 수혜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지정학 리스크로 급등하며 항공물류 수요와 운임에 반사수혜로 ...

한국경제 | 2024.01.17 10:20